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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PST아트 전시 양쿠라 "국경 넘는 쓰레기…괴물로 형상화했죠" 2024-09-13 12:26:04
덴마크인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최근작 12개를 선보인다. 거울을 통한 빛의 반사와 공간적 특성, 다채로운 색의 조명을 활용한 환상적인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엘리아슨은 "이번 전시 주제인 개방성(오픈)에 대해 고민하면서 나 자신의 인식은 얼마나 열려 있는지 곰곰이 돌아봤다"며 "내 안의...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에 김인혜 前 학예사 2024-09-12 17:17:24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사진)가 12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에 임명됐다. 김 신임 실장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0년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학예연구사 및 학예연구관으로 재직하며 근대미술 연구와 전시 등 다양한 업무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한화 건설부문, ‘2024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 선정 2024-09-12 16:59:19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누적 총 39건의 GD마크를 획득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상품의...
상복 입고 기생이랑 선상 파티…'엄근진' 조선 양반사회를 비웃다 2024-09-12 16:48:22
일이 터졌습니다. 1788년(정조 12년) 정조가 신한평에게 책 그림(책가도)을 그리게 시켰는데, 그려온 그림의 화풍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궁중에서 쫓아내 귀양을 보낸 겁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화원 집안에는 날벼락 같은 일이었습니다. 젊은 신윤복은 납득할 수 없었을 겁니다. 아버지가 왕에게 제대로 ‘찍힌’ 만큼...
日 차기 총리 누구…40대 고이즈미·경륜 이시바·여성 다카이치 2024-09-12 11:35:37
선거서 당시 최연소 기록(만 29세)을 세우며 당선돼 연속 12선을 기록 중이다. 방위청 장관, 방위상, 농림수산상, 지방창생담당상을 지냈고 자민당에서 정무조사회장, 간사장을 역임하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대중적 인기와 지명도는 높지만, 자민당 주류로부터 소외당해왔다. 2차 아베 신조 정권(2012.12~2020.9) 때...
하이브에 기습 경고한 뉴진스…주가 '급락' 2024-09-12 09:32:52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가운데, 12일 하이브 주가가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브는 오전 9시 1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8% 내린 16만 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의 약세는 뉴진스가 공개적으로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면서 경영진 간 내홍이 다시 주목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색빛 산업단지에 '문화' 입힌다…3년내 선도 산단 10곳 선정 2024-09-12 07:30:03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12일 오전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월 경상남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청년이 살고 싶은, 문화가 풍부한 산업단지 조성'을 ...
가을 맨드라미 정원으로, 신안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 2024-09-10 10:43:58
붉은색의 맨드라미, 황금빛 벼처럼 노란 색의 맨드라미, 촛불 같고 여우 꼬리 같은 황홀한 맨드라미가 섬 하나를 가득 매우고 있는 풍경은 엽서 속 그림처럼 아름답다. 12사도 예배당 순례길 따라 힐링의 시간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도 볼 것 많지만 신안까지 가서 한 곳만 들러보기 아쉽다면 병풍도의 노둣길(썰물 때...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테러범 비슷한 아모르, 현실과 환각을 오간다 2024-09-09 10:00:03
2010년 12월,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거리에서 자살 폭탄 테러 사건이 일어났다. 200년 넘게 어떠한 전쟁과 분쟁도 겪지 않은 스웨덴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났으니 실로 엄청난 충격이었을 것이다. 요나스 하센 케미리는 폭탄 테러를 모티브 삼아 를 집필했다. 튀니지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이민 2세...
"이제 잠 좀 편히 자나 했더니"…폭염 뺨치는 '최악 빌런' 온다 2024-09-07 10:29:42
12일밖에 걸리지 않고, 한 마리가 100개 이상의 알을 낳아 개체 수 변동 폭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9일에는 올해 들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 2명이 동시에 확인돼 방역 당국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논이나 미나리 밭,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서 서식하는 암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