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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의 2028년도 수능 개편안, 첨단기술 기반 붕괴시킬 것" 2023-10-16 10:44:30
윤석열 정부의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이 인공지능(AI), 양자기술, 우주항공 등 첨단기술 개발의 시작점인 이공계 대학을 붕괴시킬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대학수학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안은 이과를 해체시키고, 한국 과학기술의 경쟁력을...
내신 개편 앞둔 중학생 학부모…"특목·자사고 선호도 높아져" 2023-10-15 18:20:11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특수목적고(과학고 등)와 자율형사립고에 대한 선호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내신 부담이 줄어들면서 특목고와 자사고의 단점이 해소될 가능성이 커져서다.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8 대입 개편안 발표 후 학부모 1085명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중 2 이하에서 특목고와...
"최대 4개 전공 이수…AI시대 걸맞은 융합인재 키울 것" 2023-10-15 18:09:06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해 “학생 선발의 자율권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숭실대는 발표 직후 입학처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학생 선발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학생 선발의 제1원칙은 ‘다양성’으로 정했다. 그는 “지금까지 대부분 대학은 가장 쉽다는 이유로 학생 선발 과정에서 수능 점수에 의존해...
"2028 대입 개편안, 심화수학 도입 안돼…수험생 부담만 커져" 2023-10-15 18:08:10
교육부가 발표한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수험생 부담만 가중하고 고교학점제를 무력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서울교육청은 “개편안이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고교교육 정상화를 도외시하고, 수험생 부담을 가중한다”며 “입시 공정성에만 치중해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교육청은...
현 중2부터 수능 선택과목 없애고 동일시험 본다 2023-10-10 18:25:57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과목을 전면 폐지하고 동일 과목 체제로 전환한다. 고등학교 내신은 현재 9등급에서 5등급으로 간소화한다. ‘문과 침공’ 등의 논란을 낳은 선택과목 폐지와 내신등급 단순화로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는 게 교육당국의 구상이다. 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선택과목 800개 조합' 수능 손질…내신 5등급제로 축소 2023-10-10 18:25:30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핵심은 평가의 일관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과목 선택에 따라 같은 원점수를 받아도 표준점수가 달라져 유불리가 크게 갈렸다.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설계자로 불리는 김경범 서어서문학과 교수는 “현재 수능은 선택과목 조합이 800개가 넘는 복잡한 수능”이라며...
수능 선택과목 없어진다...내신 9→5등급으로 2023-10-10 15:23:07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학년도부터는 고교 내신 평가체계가 기존 9등급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뀐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과 내신의 개편을 포함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교권 침해 논란속…경쟁률 더 떨어진 교대 2023-10-03 18:09:54
2028년에는 1800명 수준으로 줄어듦에 따라 임용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교권 추락 문제의 영향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 올해 8월 교대생 6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1%가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다른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고 답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최근 교대...
"선생님 안해요"…교대 수시모집 결국 2023-10-03 07:02:08
보면 2022학년도 전국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은 48.6%로, 2013년(43.5%)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현재 연 3천명 규모인 초등교원 연간 선발 인원이 2028년에는 1천800명 수준까지 줄어들어 임용 경쟁은 훨씬 치열해질 전망이다. 최근 불거진 교권 추락 문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 민원...
[사설] 경제 교육 실종된 10대 경제 강국의 민낯 2023-08-10 16:58:33
학년도 수능에선 1.1%에 불과했다. 대학 경제학과에 입학하려는 수험생마저 경제 수업을 듣지 않을 정도이니 심각한 문제다. 게다가 교과목 개편으로 2028학년도 수능에서 경제가 퇴출될 위기에 몰렸다. 이대로 가면 ‘경제 문맹’을 양산할 우려가 커 교육 시스템 개편이 시급하다. 교육 과정부터 문제다. 현재 고교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