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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녹 벗겨낸 황제 "한달에 한번 출전 가능하다" 2023-12-04 16:58:12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통산 683주 동안 세계 1위를 지켰던 우즈는 이날자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328위에서 430계단 뛴 89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치고 제프 슈트라카(17언더파 271타·오스트리아)를 제치고 우승했다. 최근 2년 연속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에 밀려 준우승에...
3년 만에 이틀 연속 언더파…'녹 제거' 중인 골프황제 2023-12-04 00:25:51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성공적인 복귀에 대한 기대를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이글 2개를 포함해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16언더파 3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어 매슈 피츠패트릭(29·잉글랜드)과 저스틴 토머스(30·미국)가 각각 2타와...
이틀 연속 언더파…우즈, '복귀 성공' 8부 능선 넘었다 2023-12-03 14:51:33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성공적인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이글 2개를 포함해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16언더파 300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어 매튜 피츠패트릭(29·잉글랜드)과 저스틴 토머스(30·미국)가 각각 2타, 4타...
3오버파 친 우즈 "녹슬어서 샷 많이 쳤다" 2023-12-01 15:01:00
5언더파 67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브라이언 하먼,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에 8타 뒤진 그는 출전선수 20명 가운데 18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는 이벤트 대회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총상금이 450만 달러에 이르고...
신지애, 日서 부활의 신호탄…대회 적게 뛰고도 '대상 2위' 2023-11-26 18:38:41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30대 중반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프로 골퍼가 있다. 미국과 일본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한 신지애(35)다. 그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최종전에서도 ‘톱5’에 오르며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신지애는 26일 일본 미야자키CC(파72)에서 열린 JLPGA투어 시즌 최종전...
다승왕 거머쥔 임진희…"올해는 100점짜리 시즌" 2023-11-12 18:40:51
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이다연(26)을 5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 시즌 네 번째 우승컵을 안은 임진희는 이예원, 박지영 등 시즌 3승 선수 두 명을 따돌리고 다승 1위를 확정 지었다. 다승왕을 차지하며 대상 레이스를 놓친 아쉬움도 털어냈다. 지난 5일 막을 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대상포인트 2위로...
군입대 앞 둔 신상훈, KPGA 최종전 트로피 들었다 2023-11-12 18:39:55
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신상훈은 전성현(30), 이재경(24)과 연장 승부를 벌인 끝에 우승 상금 2억6423만8384원을 따냈다. 지난해 6월 KPGA 선수권대회에 이은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이날 1타 차 공동 3위로 경기를 시작한 신상훈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초반 7개 홀에선...
4타 차 뒤집은 역전 드라마…임진희, 상상인 대회 초대 챔프 등극 2023-10-22 18:21:40
그랬다. 코스 레코드(7언더파 65타)를 다시 쓰며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올 시즌 3승으로 이예원(20), 박지영(27)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임진희는 우승상금 2억1600만원도 함께 챙겨갔다. 이날 임진희의 모습은 2년 전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21...
돌아온 박현경…하루만에 41위→공동 3위로 2023-10-20 18:26:50
‘메이저 퀸’ 박현경(23·사진)이 하루 만에 30계단 넘게 순위를 끌어 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출전 선수를 통틀어 가장 좋은 성적인 ‘데일리 베스트’ 타이 기록을 적어낸 덕분이다. 박현경은 20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에서 열린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 2023’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 담는 동안...
[상상인·한국경제TV오픈 2023] 2R 13시 30분 현재, 최가빈 10언더파로 선두 질주 2023-10-20 13:30:08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6606야드)에서 열렸다. 13시 30분 현재, 전날 6언더파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친 최가빈이 8번 홀까지 4언더파를 추가하며 10언더파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임희정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9언더파 2위, 김민별은 3언더파를 추가해 8언더파로 3위를 지키고 있다. ◈ 2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