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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처 호소한 이근 "사람 살리려 우크라 갔다" 2023-07-17 22:55:11
이근(39) 전 대위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의 여권법 위반,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씨는 방문·체류 금지 대상국인 것을 알면서도 지인들을 데리고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으며...
이근 "사람 살리려 우크라 갔다"…檢, 징역 1년 6개월 구형 2023-07-17 19:33:40
"이근은 방문·체류 금지 대상국인 것을 알면서도 지인들을 데리고 우크라이나로 출국했으며 도착 후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외교부의 조치를 비난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 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혐의가 명백하게 입증됐음에도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며 피해자의 상해...
"우리 어머니 차가운 물 속에"…'오송 지하차도 참사' 비극 2023-07-16 14:53:44
이 사망하고 39개교(기관)가 운동장 침수, 담장 붕괴, 펜스 파손 등의 시설 피해를 보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거나 등하굣길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경우, 업 및 등하교시간 조정 등 학사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안전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각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배수·수색...
"푸틴, 프리고진 반란 때 모스크바 수백㎞밖 피신했다" 2023-07-06 10:18:20
2시16분 모스크바에서 출발했고 오후 2시39분 발다이와 가까운 트베리시(市) 서쪽에서 추적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호도르코프스키는 바그너그룹의 반란 때 푸틴뿐 아니라 러시아 정부 내 여러 지도자가 모스크바를 떠났었다며 "이것이 반대 세력에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프리고진의 반란은 빠르게 수포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전직 야구선수 A씨, '프로포폴 혐의' 경찰 수사 2023-07-06 06:29:59
39)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5월 말께 김씨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지인 명의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투약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김씨를 소환할 예정이다. 김씨는 외국에 머물고 있으며 조만간 귀국할...
[르포] 114% 인플레에도 공연장·식당 문전성시인 '경제 위기' 아르헨 2023-06-26 05:16:03
대부분이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민들이었다. 해외에서 온 지인을 기다리는 동안 옆 테이블의 한 커플을 인터뷰했다. 마티아스(35세) 씨는 "물가는 계속 오르고, 어차피 집을 사거나 차를 새로 바꾸는 건 현재로서 어려울 것 같기 때문에 요즘은 친구들하고 모여서 맥줏집을 가거나 여자친구랑 인플루언서들이 추천하는 식당...
"넉 달 동안 오빠라고 불러"…동갑내기 부부 서열 뒤바뀐다 [이슈+] 2023-06-24 08:22:33
이 기준으로 39세인 박 모 씨도 "내년이면 마흔이란 생각에 우울했는데, 정부가 30대일 수 있는 시간을 1년 더 줬다"고 기뻐했다. 부정적인 평가도 나온다. 실생활에 적용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평가와 함께 '호칭 정리'에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본인이 '빠른 연생'이라고...
'계곡살인' 이은해, 범인도피 교사 항소심도 징역 1년…"원심 판단 정당" 2023-06-23 12:29:07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 씨와 조 씨는 2021년 12월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검찰 조사를 앞둔 상태에서 잠적한 뒤 B(33·남) 씨 등 지인 2명에게 도피를 도와달라고 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이들은 B씨 등에게 도피 중에 사용할 자금과 은신처도 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남양주 빈집서 여고생 등 3명 숨진 채 발견…"SNS 만남 추정" 2023-06-18 16:38:53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 1577 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 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적자구조 사업"...머지플러스 대표 남매, 2심도 실형 2023-06-14 15:16:54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1부(원종찬 박원철 이의영 부장판사)는 14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권남희(39) 머지플러스 대표와 권보군(36) 최고전략책임자(CSO)에게 1심과 같이 각각 징역 4년과 8년을 선고했다. 머지플러스 법인에는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권 CSO에겐 53억원 추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