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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반사이익' 이마트 신고가…'1조대 대출' 메리츠 주가 급락 2025-03-07 16:21:26
상향 메리츠 익스포저 1조2천억원…주가 6.5% 급락, 일중 최저가 마감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의 여파로 7일 관련 업체 주가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번 사태의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이마트[139480]는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오른 반면, 홈플러스에 받아야 할 1조2천억원대 대출이 남아 있는...
'마이너스의 손' MBK 파트너스…네파·딜라이브도 '거덜' 2025-03-07 11:51:44
200억~300억원대 이자 부담을 전가했기 때문이다. 합병 이후 2023년까지 9년간 네파가 부담한 금융비용은 2천73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업외비용이 확대되면서 네파의 재무 건전성 또한 악화했다. 2013년 1천52억원에 달했던 당기순이익은 2023년 1천101억원의 당기순손실로 적자 전환됐다. MBK파트너스는 2008년...
기업 애로사항 1위는 "통상임금 확대로 인한 부담" 2025-03-06 18:06:30
통상임금에 포함되면 기업의 추가 인건비 부담이 6조788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28.3%), ‘주 52시간제 등 근로 시간 규제’(22.8%) 등도 부담스러운 규제로 꼽았다. 올해 기업 규제 환경과 관련해선 기업 34.5%가 ‘작년보다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슷할 것’...
[사설] 배우자 상속세 폐지·유산취득세 전환이 글로벌 스탠더드 2025-03-06 17:58:09
배우자공제만 늘린 자체 안을 주 52시간제 예외를 제외한 반도체특별법처럼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수적 우위를 앞세워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인데, 다수당의 폭거로 비난받을 소지가 다분하다. 민주당이 상속세 개편에 진심이라면 패스트트랙 추진을 거두고 국민의힘과 협의에 나서는 것이 순리다....
野, 상속세 18억 공제에…당정 "75년 된 과세체계 싹 바꾸자" 맞불 2025-03-06 17:55:47
10억~18억원 아파트는 52만 가구(29%)에 달한다. 대부분이 지난 대선 때 민주당이 열세였던 서울과 경기 지역에 있다. 상속세 개편 방향은 당정과 야당 간 차이가 있다. 야당은 상속세 공제를 10억원에서 18억원으로 올려 상속세 부과 대상 자체를 줄이는 방식을 제안했다. 민주당은 상속세법 개정안을 최장 330일 이내에...
현대카드, 작년 순이익 3천164억원…19.4% 증가 2025-03-05 17:46:15
현대카드의 신용판매(개인·법인)는 10.7% 증가한 16조1천114억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취급액을 기록했다. 해외 결제액 역시 32.6% 증가한 8천200억원으로 2년간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회원수는 52만명(4.4%) 순증했다. 현대카드는 작년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건전성 중심의 경영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작년 말 ...
[사설] 中은 800조 쏟아붓는데…'2조 AI 추경' 논의조차 막힌 韓 2025-03-05 17:17:11
모두 한국을 압도한다. 한국은 29조7000억원의 중앙정부 R&D 예산(2025년)이 사실상 과학기술 투자의 거의 전부다. AI 등 첨단 분야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도 없이 “연내 GPU 1만 장 구입”(지난달 18일 당정협의회) 수준의 단기적·지엽적인 계획만 내놨을 뿐이다.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정부가 마련한...
KCGI운용 ‘연금펀드’ 순자산 1조 돌파…“TDF 시장 성장 가속” 2025-03-05 17:13:02
중인 52개 운용사 중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곳은 KCGI가 13번째다. 특히 지난 2019년 말부터 개인연금 펀드가 1,615억원에서 7,351억원으로 355% 늘었다. 퇴직연금 펀드는 같은 기간 1,143억원에서 2,937억원으로 157% 증가했다. KCGI자산운용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의 필요성과 절세 효과 등을 알리고 세대별...
'홈플러스' 기습 발표에…"이제 여기가 뜬다" 195억 '베팅' 2025-03-05 16:19:47
시장 재편 가능성에 기관들이 베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의 경우 연기금이 73억원을 사들이는 등 기관이 14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5억원, 8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롯데쇼핑도 개인(-43억원)과 외국인(-8억원)은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52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홈플러스 기업회생에 '경쟁사' 이마트 주가 8만원 돌파…신고가 2025-03-05 15:38:35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6.18% 오른 8만7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고가는 지난달 21일의 7만8천500원이다. 롯데쇼핑[023530]도 전장 대비 5.44% 급등했다. 전날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이유로 전격적으로 기업회생절차 개시하게 되면서 경쟁업체인 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