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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행정심판 승소…동서울변전소 사업 재개 2024-12-16 19:37:17
공사가 1년 늦어질 때마다 3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한전 추산대로라면 공사 지연으로 인한 손실은 2400억원에 달한다. 한전 측은 “경기도 행정심판위의 결정을 존중하며 지역 주민 및 하남시와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 핵심 전력망이 적기에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효 기자...
머스크의 '전기차 사다리 걷어차기'…깊어지는 EV 캐즘 2024-12-16 16:23:47
상향 조정했다. 앞서 웨드부시는 로보택시를 제외한 AI·자율주행 기술만으로도 테슬라 시가총액이 1조달러(약 1419조원)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머스크 CEO가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인 정부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대가로 자신의 사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규제를 손볼 가능성도 제기된다. 테슬라 로보택시, 스페이스X의...
계엄 때문에 '151조' 펑펑 쓴 한은?…팩트체크해 봤더니 [강진규의 BOK워치] 2024-12-16 15:39:35
보유한 적격증권을 환매를 조건으로 매입한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금융기관이 다시 이를 사들이는 거래다. 반대로 유동성이 과잉 공급된 경우엔 RP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흡수한다. 이번 계엄 사태 이후 한은은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RP매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을 무제한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RP거래...
"KT, 구조조정 효과에 내년 실적 성장 전망"-NH 2024-12-16 08:10:03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재민 연구원은 "내년에도 통신사들의 안정적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KT가 최근 진행한 2800명의 희망퇴직과 1700명의 자회사 전출로 내년 3000억원가량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광진구 구의역 일대 KT 부지...
'퇴직금 1.5억' 올인하더니…링네트 "예금 2배 드려요" 깜짝 배당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12-15 07:00:09
3000억원, 영업이익 200억~250억원의 회사로 키우겠다”며 “단기간에 시가총액 1500억원 회사가 되는 게 1차 목표다”고 덧붙였다. 특히 자기자본이익률 15% 이상, 부채비율 30% 이하, 연간 영업이익률 10% 이상 등의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다. 투자 긍정 요인으로는 글로벌 벤더사들이 먼저 찾는 회사라는 것이다. 김종민...
HD현대건설기계 "매출 6조원 정조준" 2024-12-13 17:56:53
HD현대건설기계가 2029년까지 매출 6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1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HD현대건설기계의 지난해 매출이 3조8250억원이었던 만큼 2029년까지 연평균 8% 이상 증대한다는...
작년 공공부채 1673조원 '사상 최대'…GDP 70% 육박 2024-12-12 18:12:25
1217조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60조1000억원 늘어났다. GDP 대비 비율은 전년 대비 0.9%포인트 오른 50.7%로 역시 사상 최고치다. 지난해 D1은 1126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조3000억원 늘었다. 지난해 D3가 불어난 것은 국고채와 한국전력 등 비금융 공기업 부채가 증가한 영향이다. 한전·발전자회사 12조9000억원,...
블랙스톤, 도쿄 가든 테라스 기오이초 3.7조 인수 계약 2024-12-12 16:35:26
26억 달러(약 3조7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일본 부동산 외국인 투자 사상 최대 규모이자 현재까지 이뤄진 블랙스톤의 일본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다.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도쿄 가든 테라스 기오이초는 고층 타워 2개동으로 구성된 22만3000㎡(약 6만7457평) 규모 복합 시설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지분 63.88% 인수…합병 '마침표' 2024-12-12 14:53:51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진을 선임한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송보영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전무)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 인수…4년여만에 인수 마침표 2024-12-12 13:05:21
기 지급한 계약금 3000억원과 중도금 4000억원을 포함해 총 1조50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진을 선임한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새로운 비상을 위한 밑바탕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약 2년의 준비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