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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권 수순 가는 양곡관리법…'시즌2' 예고한 민주당 [황정환의 레드북] 2023-03-22 18:35:56
다른 어떤 법안을 내더라도 "농업의 미래산업화와 청년농 육성,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투자를 포기하기 되는 것"이라는 정부의 논리를 깨기 힘들다. 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농민표가 필요하거나, 거부권 행사를 유도해 현 정부의 지지율을 낮추기 위한 정치적 목적으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추진한 것이 아니라면 생각해봐...
"인류는 얇은 얼음 위에 서 있다"…유엔 사무총장 기후위기 경고 2023-03-21 08:45:27
6차 보고서 발표 관련 기자회견에서 영상을 통해 "우리의 세계는 모든 방면에서,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하는 기후 행동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0년간의 지구 온난화는 사실상 전부 인간에게 책임이 있다. 지난 반세기 간의 기온 상승은 2천년 이내 최고"라며 "기후 시한폭탄이 똑딱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로 가면 2100년 지구온도 2.8도 상승"…최악의 시나리오 2023-03-20 22:40:01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6차 보고서)를 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IPCC는 "각국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상향하지 않고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날 경우,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중앙값)이 2100년까지 2.8도(2.1~3.4도)에 달할...
"지구온도 곧 1.5도 넘는다"…지구재앙 최종 경고 2023-03-20 22:25:56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까지, 즉 2021년 10월 전까지 발표된 각국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그대로 이행한다면 산업화 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 폭이 이번 세기 내 1.5도를 넘을 것으로 보고서는 추산했다. 특히 각국이 NDC를 상향하지 않고 이행하면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김태흠 지사 “천안·홍성 국가산단 통해 신산업 혁신 주도하겠다” 2023-03-16 17:28:16
차 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할 계획이었지만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예산의 경우 대상 지역에 농업용지가 82%를 차지해서 농림부도 쉽게 풀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정부의 고민을 역발상으로 국가산단 예정지 주변에 스마트팜, 그린바이오, 6차 산업화단지를 연계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축구장...
이철우 경북지사, 경주·안동·울진 등 신규 국가산단 3곳 최다 선정 이끌어내 2023-03-15 13:29:35
2차로개량, 국도34호선 풍산~서후 6차로확장, 영덕~삼척간 철도 조기건설 등을 통해 기업의 물류수송 지원과 인근지역의 정주환경을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에 국가산단 세곳이 동시에 지정된 것은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을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원자력산업과 수소...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상상하라, ㈜미미청아랑 임성혁 대표 2023-03-03 17:01:00
의한 농경지 유실, 산업화로 인한 도시화, 인구 증가로 인해 농경지가 사라지고 있다. 임 대표는 이러한 환경이 우주 농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히며 “에너지 문제가 지속되면 결국 인간은 화성으로 나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임 대표는 농장 부지에 우주 농업 체험장을 기획했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초고압 유압장비의 새 시대를 열다, ㈜포스라인 대표 강경일 2023-02-28 18:23:00
급격한 산업화 바람을 타고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첨단 ICT 기술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제조업의 선전이 이어짐에 따라 관련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소재와 부품, 장비 등 이른바 ‘소·부·장’ 분야의 약진도 두드러지고 있다. 이중 각종...
"이대로 가다간 '해운대 해수욕장' 사라진다" 충격 전망 2023-02-15 10:50:53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8도 이상 상승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빙상 붕괴가 발생한다. 빙상에 의한 해수면 상승분은 1.4m에 달한다. 교신저자인 박준영 IBS 기후물리연구단 학생연구원은 “해양 열 팽창, 강물의 유입 등의 요소를 고려하면 2m 넘는 해수면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는 기존 연구결과보다 훨씬...
"차라리 포도밭 갈아엎겠다"…'와인의 나라' 프랑스의 눈물 [노유정의 제철] 2023-02-09 14:57:03
전만 해도 프랑스 경제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었습니다. 많은 농부들은 점심식사를 할 때 와인을 곁들였습니다. 몸을 쓰는 일인 만큼 에너지원이 필요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화이트칼라’ 노동자가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삶이 바뀌었습니다. 오후에 사무실로 돌아가 머리를 써야 하는 사람들은 점심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