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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에도 꺾이지 않은 동심…우크라 초등생 '지하철역 입학식' 2023-09-06 16:19:56
아이들 상태를 실시간 관찰하기 위해서다. 7세 딸을 둔 보흐다나 보홀리우보바는 "온라인(수업)보다 낫다"면서 딸이 드디어 친구와 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6세 쌍둥이 딸을 혼자 양육하는 나디아 코지레바는 이런 대면 수업이 재정적 측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간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컴퓨터 장비 ...
아주대학교, 수시로 63% 모집…첨단융합인재 전형 신설 2023-08-30 15:59:38
학생들은 1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기숙사 입사 보장의 ‘첨단인재장학A’ 혜택을 받는다.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는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비교과(출결, 봉사 등)는 반영하지 않는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학교별 추천 인원의 제한이 없다. 계열·학년·과목별 가중치가 없다.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골 휘는 맹모의 나라…여름방학 '지갑 탈탈' 2023-08-13 13:49:32
3만7천∼5만5천원)짜리 '흥미반' 수업은 몇 과목만 등록해도 1만 위안이 훌쩍 넘는다. 중국 베이징에 사는 쉬링(45)은 큰딸의 고등학교 입시를 앞두고 방학을 맞아 일대일 과외를 신청했다. 16회짜리 물리 수업은 1만2천 위안(약 220만원)이고, 수학은 10회에 총 2천 위안(약 36만8천원)이다. 따로 등록한...
中 여름방학 자녀 여행·사교육비 등골 휜다…"40일간 1천만원" 2023-08-13 13:28:58
3만7천∼5만5천원)짜리 '흥미반' 수업은 몇 과목만 등록해도 1만 위안이 훌쩍 넘는다. 큰딸의 고등학교 입시를 앞둔 쉬링은 방학을 맞아 일대일 과외를 신청했다. 16회짜리 물리 수업은 1만2천 위안(약 220만원)이고, 수학은 10회에 총 2천 위안(약 36만8천원)이다. 따로 등록한 피아노·댄스·영어 수업에도 1만...
“강남은 대부분 영유 출신이라는데…” 영어유치원, 꼭 보내야 할까? [어쩌다 워킹맘] 2023-08-09 09:49:01
초등학교 1학년이자 대치동의 적당한(?) 학습식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아들을 키우는 우리 집의 경우, 영어유치원을 보내기로 한 것은 남편의 의지가 컸다. 영어로 논문을 쓰거나 학회에 참석을 하다 보니 언어의 장벽을 많이 느꼈고, 어렸을 때 시작해야 학습이 아닌 언어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남편의 의견이었다. 아이가...
"학부모와 문자만 400통"…한 초교서 교사 2명 잇따라 사망 2023-08-08 10:23:07
5학년 3반과 4반 담임을 나란히 맡았다고 한다. 발령 한 달 만에 김 교사는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이후 김 교사는 사직서를 냈으나 학교는 만류했다. 그리고는 담임 대신 음악 전담 교사로 발령했다. 하지만 1년 뒤부터는 다시 담임을 맡아야 했다. 정신과 치료와 몇 차례의 병가를 냈지만, 5학년 담임을 맡은 지 4개월째...
사교육 금지 中서 불법 과외 성행…"신고하면 180만원 포상" 2023-07-27 14:20:06
두 개 반으로 편성, 수학과 영어, 물리, 국어 과목을 가르친 것을 확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저장성 원저우의 여러 학교가 여름방학 기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호텔 등지에서 교과 과목을 가르친 사실도 인터넷 폭로로 발각됐다. 현지 교육당국은 즉각 학생들을 해산시키고 받은 돈을 환불하도록 했으며, 불법...
스페인 명문 'AT 마드리드' 첫 방한…서울서 '어린이 축구캠프' 개최 2023-07-07 11:39:19
구장에서 개최된다. 1차 캠프는 오는 7월 24~28일까지, 2차 캠프는 같은 달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린다. 만 9~12세 (초등학교 3~6학년)에 해당하는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AT 마드리드 아카데미의 테크니컬 코디네이터 카를로스 카노 (UEFA 프로 라이센스)를 포함, 엘리트 반...
“교대에 가겠다고 결심했던 저를 말리고 싶어요” 2023-06-28 21:12:57
4학년 담임교사 A(27) 씨의 말이다. A씨는 발령 이후 한 학부모의 지속적인 악성 민원에 시달려 왔다. 시작은 짧은 전화 상담부터였지만 점차 정도가 심해졌다. 상담은 점점 길어지더니 급기야 해당 학부모는 새벽 6시, 밤 11시 반에도 장문의 문자를 보내며 끊임없이 전화 상담을 요구했다. 상담 내용도 거칠어졌다. 상담...
'우리 아이 성장주사 맞아야 하나'…키 148cm 엄마의 고민 [건강!톡] 2023-06-11 07:18:51
키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초등학교 2학년 9세 남자아이를 키우는 학부모 양모 씨는 "학교에 입학한 후 애가 '반에서 내가 제일 작다'면서 속상해했다"며 "요즘 아이들이 워낙 크다 보니 '내가 평균 키보다 작아 아이가 작진 않을까' 걱정돼 성장 클리닉을 알아보고 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