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단독] 금융위, MG손보와 '부실지정' 법정공방 2라운드서 승소 2022-08-23 22:48:38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부장판사 성수제)는 MG손보 측이 금융위를 상대로 제기한 적기시정조치 집행정지 사건의 항고심에서 원고 승소 결정을 내린 1심을 뒤집고 이날 금융위의 손을 들어줬다. 금융위는 지난 4월 MG손보의 순자산이 마이너스 1139억원에 달한다며 이 회사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했다. MG손보는 지난해...
손보 빅5 자동차보험 손해율 70%대로 개선…보험료 또 내리나 2022-08-07 06:13:13
손보 빅5 자동차보험 손해율 70%대로 개선…보험료 또 내리나 삼성 76.3%·DB 76.5%·현대 78%…손익분기점 80%선 아래 금융당국, 차보험료 인상 요인 줄이고 경감 위한 제도 개선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이지헌 기자 = 대형 손해보험 5개사가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보험 손해율 70%대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이어...
급제동 걸린 JC파트너스의 ‘보험업 혁신’ 구상 [PEF 업계는 지금] 2022-07-17 11:22:37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당장은 MG손보를 정상 경영 중이다. 하지만 동시에 제기한 ‘지정 취소’ 청구 본안소송 결과에 따라 심각한 손실을 볼 위험에 처했다. JC파트너스 측은 MG손보의 부실 금융기관 지정이 “자산 부채 현황을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적용한 과도한 처분의 결과”라며 억울해하고 있다. 금리...
"부실지정 적절했나"…MG손보 소송 이르면 이달 결론 2022-07-10 17:26:53
본안 소송 절차가 시작됐다. 잠시 숨돌렸던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 전락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MG손보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데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다루는 본안 소송 진행을 위한 첫 심문기일을 열고 원고와 피고 양측의 입장을 들었다. 재판부...
보험사들, 금리 인상에 건전성 '빨간불'…MG손보 '역대 최저' 2022-06-29 06:00:14
비율은 전분기 대비 20.9%포인트 하락한 210.5%를 기록했다. 손보사 중 RBC 비율 최저치를 기록한 곳은 MG손해보험이었다. MG손보의 RBC 비율은 69.3%로 전분기 대비 19.0%포인트 떨어졌다. MG손보 RBC 비율이 70% 아래로 내려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전체 보험사 가운데서도 가장 낮은 수치다. 손보사 가운데 가장 큰...
보험사 건전성지표 3개 분기 연속 하락…금리상승에 1분기 급락 2022-06-29 06:00:07
급등한 바 있다. 회사별로 보면 MG손해보험이 69.3%로 감독기준(100%)을 크게 하회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4월 MG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했으나, 법원이 결정처분의 효력을 정지한 상태다. DGB생명(84.5%)도 감독기준을 하회했으나, 300억원 유상증자 실시로 4월 기준 감독기준을 충족했다. 이밖에 농협생명(131.5%),...
MG손보, 1분기 RBC 69% '역대 최저' 2022-06-03 17:35:01
MG손보는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보험사 구제 방안을 적용하더라도 지급여력(RBC) 비율이 법정 기준(100%)을 밑도는 등 사정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MG손보가 지난달 31일 공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MG손보의 RBC 비율은 69.3%로 지난해 말(88.3%)보다 19%포인트나 하락했다. 2012년 부실금융회사로 지정된...
손보사들 호시절 끝났나…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 2022-05-18 17:23:07
있다는 분석이다. 손보사들은 자동차보험 사업에서 2018년부터 3년간 적자를 면치 못하다가 지난해 ‘반짝 흑자’를 기록했다. 다시 손해율이 고공행진하면 자동차보험 사업이 적자 수렁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11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단순 평균 손해율(잠정치)은 82.3%로 3월...
거리두기 해제에…손보사들 "좋은 시절 끝났다" 우려 2022-05-18 15:06:07
사고보상금의 합계를 보험료의 합계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MG손보(91.1%, 전달 대비 0.8%포인트 상승)를 제외한 대부분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달 대비 6%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현대해상의 손해율은 79.1%로 전달 대비 6.2%포인트 상승했고, 삼성화재 손해율은 79.0%로 10.5%포인트 올랐다. 롯데손해보험은 3월...
'규제 공백 없다'는 MG손보, 진짜 그럴까?…속 끓는 금융당국 [김대훈의 금융 돋보기] 2022-05-11 17:30:13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져도 당국은 다른 손보사가 MG손보의 자산을 인수하는 선례(리젠트 생명)를 따를 가능성이 큽니다.(이 상황을 다른 손보사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험 전문가들은 MG손보의 부실이 하루이틀 일이 아닌 만큼 앞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경영 정상화가 쉽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