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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대책 나왔다…정산기한 단축·대금 별도관리 2024-08-06 11:02:25
별도 관리하는 의무를 신설하는 한편, PG사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와 관련 정부는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의 등록요건 및 경영지도 기준을 강화하고,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제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또 상품권 발행 업체에 대해선...
특가 떴길래 예약한 건데…"휴가고 뭐고 환불만이라도" 하소연 2024-08-05 22:00:01
발생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하소연했다. 여행사 손실도 크다. 티메프의 정산 주기는 약 2개월가량이지만 여행 상품의 경우 출발일을 기준으로 정산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령 8월 출발 여행 상품을 5월에 결제했어도 여행사가 티메프로부터 판매 대금을 정산받는 건 8~9월로, 결제 이후 정산까지 3~4개월 걸리는 셈이...
"판매금 회계 강제분리"…티메프 사태에 불붙은 '플랫폼 규제' 2024-08-05 17:48:39
사항이 없었습니다. <앵커> 정부의 입장은 단순히 처벌을 강화하는 걸 넘어, 플랫폼들이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자금을 쥐어틀고 있는 구조를 바뀌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군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규제들이 논의되고 있나요? <기자> 네 우선 정부에선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자율구조조정 승인되자 움직이는 구영배…계열사 대표 회동 추진 2024-08-05 15:51:24
회사 측과 채권자는 주어진 기간 안에 자율적인 협의를 거쳐 설득력 있는 자구안을 마련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채권자 수가 11만명에 달하는 데다 판매자, 일반 소비자,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 등 주채권자 사이에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협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가 판매자들에게...
'감감무소식' 티메프와 "책임 없다" 결제대행…소비자 '분통' 2024-08-05 14:24:50
건물에 입주한 한국정보통신을 비롯한 PG사와 카드사들에 “즉각 환불하라”고 요구했다. 소비자들의 환불요청 시 PG사들도 관련법에 따라 환불 의무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피해자 대표 A씨는 "PG사는 네이버, 카카오 등 페이사들은 빠른 환불을 진행했지만 티메프 사태가 벌어지자마자 결제취소 요청을...
티메프 여행 환불 '지지부진'..."책임 떠넘기기" 2024-08-04 18:34:37
대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에 법적 환불 의무가 있는지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금융당국도 법적 쟁점을 살펴보고 있다. 이에 여행상품과 상품권 환불은 당분간 보류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상품 결제는 '여행사→티몬·위메프→PG사→카드사→소비자' 순으로 이뤄진다. PG사들은 판매 절차가 완료돼 여행이...
소상공인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업' 2024-08-04 17:08:59
앱 하나로 불편함이 사라졌다. 가입비 등 별도 이용 요금은 없고 매출이 발생했을 때 3% 정도 수수료가 생긴다. 페이업은 입소문을 타고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2019년에는 페이업을 쓰는 판매자 아이디가 1432개였는데 올해 6월 기준 3만7545개로 크게 늘었다. 문 대표는 “초창기에는 영세 소상공인 위주로 이용했지만...
금융당국, e커머스-PG 분리 추진 2024-08-04 17:08:28
분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티몬·위메프처럼 PG사를 겸영하는 e커머스 업체의 ‘정산 대금 돌려막기’ 관행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e커머스에 대해 쿠팡이나 네이버처럼 PG사를 분리하거나 미국 아마존처럼 외부 PG 업체를 활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쿠팡은 PG사를 겸영하다가...
'티메프' 여행상품 환불 보류…피해자들 "책임 떠밀기" 분통 2024-08-04 16:02:09
대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가 법적으로 환불 의무가 있는지에 대한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 금융당국도 해당 법적 쟁점을 살펴보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상품과 상품권 환불은 당분간 보류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행상품 결제는 '여행사→티몬·위메프→PG사→카드사→소비자' 순으로 이뤄진다. PG사들은 판매...
금융당국, '제2 티메프 사태' 막는다…이커머스와 PG 분리 검토 2024-08-04 06:07:00
중이다. 위메프나 티몬처럼 PG사를 겸영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이 자금압박에 시달릴 때 PG사의 자금에까지 손을 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쿠팡이나 네이버처럼 PG사를 별도로 분리하거나, 아마존처럼 외부 PG 업체를 활용하게 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4일 "이커머스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