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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퀸' 임진희 "퍼트 12개 한 번에 성공해야 연습 끝…살아남으려 이 악물었죠" 2021-06-28 17:39:53
돈을 벌어야 하는 아버지는 제주에 남았고, 어머니가 함평으로 올라와 딸 뒷바라지를 했다. 주말엔 천안에 있는 골프아카데미를 오갔다. 하루 6시간 운전도 어머니의 몫이었다. “주니어 시절에는 천안에 원룸을 잡고 어머니와 생활했어요. 10평도 안 되는 공간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 때 제가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고 느낀...
시드전만 돌던 지독한 '연습벌레' 임진희, 포천 '행운의 언덕' 서 날아올랐다 2021-06-27 17:46:27
고민하다가 골프에 전념해보기로 하고 전남 함평골프고에 진학했다. 대부분 프로선수가 늦어도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나서는 데 비하면 한참 늦게 시작한 셈이다. 크게 여유있는 형편은 아니었지만 부모님 역시 그를 믿고 어깨를 두드려줬다. 야심찬 도전과 달리 시작부터 한계에 부딪혔다. 주니어 시절...
[일문일답] 임진희 "퍼트만큼은 내가 최고…올해 목표는 상금 3억" 2021-06-27 17:44:47
▷골프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가. “고향인 제주에서 초등학교 5학년 때 방과후 활동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운이 좋았는지 도 대회에서 성적이 잘 나왔다. 선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함평골프고에 유학을 갔다. 남보다 늦게 시작한 까닭에 연습량이 많은 편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연습하고, 점심 먹고 연습하고, 저녁에...
'부상 투혼' 장하나…'코스레코드 타이' 기록 2021-06-27 17:42:25
때까지는 모른다’는 골프계의 격언을 증명했다. 27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61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4라운드에 나선 그의 양 발목에는 테이프가 칭칭 감겨 있었다. 그래도 특유의 칼날 같은 샷이 불을 뿜으면서 리더보드를 뒤흔들었다. 이븐파로 4라운드에...
亞게임 은메달 출신 정윤지 "이번 대회 통해 자신감 얻은 게 큰 수확" 2021-06-27 17:41:27
정윤지가 27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종합 2위는 그가 지난해 KLPGA투어 데뷔 이후 올린 최고 성적이다. 그는 이날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뽑아내 3언더파 69타를 적어 냈다. 이번 대회...
부상투혼에 대 역전극까지 만들어낸 장하나 2021-06-27 15:09:21
벗을 때까지는 모른다’는 골프계의 격언을 직접 증명해냈다. 27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61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4라운드에 나선 그의 양 발목에는 테이프가 칭칭 감겨있었다. 그래도 특유의 칼날같은 샷이 불을 뿜으면서 리더보드를 뒤흔들었다. 이븐파로...
"흔들리지 않는 박인비 언니 멘탈, 유소연 언니 인터뷰 스킬 닮고 싶어" 2021-06-25 17:43:05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2부)투어 상금왕 출신 김재희(20)는 롤 모델이 없는 편이었다. 올해 정규(1부) 투어에 데뷔한 뒤 닮고 싶은 선수가 많아졌다고 했다.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의 소유자 박인비(33)에 이어 최근에는 유소연(31)도 본받고 싶다고 했다. 25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CC에서 만난...
'행운의 언덕' 무명선수 돌풍…손주희, 4언더 무결점 플레이 2021-06-24 17:41:14
‘중고 신인’이다.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프로에 입회했으나 7년이 지난 올해도 신인 신분이다. 첫 4년간은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지 못했다. 2019시즌을 앞두곤 시드 순위전에서 28위에 올라 1부 투어 카드를 얻었지만 이듬해 부상당했다. 1부 데뷔를 앞두고 더 열심히 치려고 전지훈련에서 무리한 나머지...
골프여제 고개 젓게 한 美언론 질문…"박씨는 모두 친척인가요" 2021-06-23 01:34:26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골프여제' 박인비는 아직도 "다른 박씨 선수들과 친척인가"라는 불편한 질문을 받는다. 현재 LPGA에는 박인비 이외에도 박성현과 애니 박 등 박씨 성을 가진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박지은 등 과거에 활약했던 선수까지 포함하면 수는 더 늘어난다. 그러나...
‘스포테이너’ 이천수부터 ‘정답소녀’ 김수정까지…DH엔터테인먼트 `본격 시동` 2021-06-22 07:40:09
JTBC골프 `레전드 빅매치`와 유튜브 콘텐츠 `군대스리가` 등의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김철호 이사가 DH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에 힘을 더한다. DH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의 열정과 음악의 풍만한 정서, 그리고 콘텐츠의 재미를 결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단 각오다. 김대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