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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포인트] '4대 중증' 健保 보장과 의료 복지 2013-07-22 17:07:59
환자가 진료비의 20~30% 정도를 부담한다. 암 등 일부 질환은 5~10%로 더 낮다. 게다가 이 본인부담의 합이 소득계층별로 일정 상한을 초과하면 아예 면제해준다. 문제는 이런 본인부담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항목이 많다는 점이다. 이것을 ‘비급여’라고 부른다. 선택진료비나 상급병실료가...
본인부담상한액 초과진료비 오늘부터 환급 2013-07-22 12:38:08
김종대)이 2012년에 요양기관에서 사용한 진료비 중 본인부담상한제 상한액(200~4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 23일부터 환급을 실시합니다. 본인부담상한제는 고액 질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입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1년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200∼400만 원을 초과한 경우 초과금액을 가입자에게...
진료비 '거짓 청구' 의료기관 12곳 명단 공개 2013-06-27 13:23:1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 12곳의 명단을 복지부, 심평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명단이 공표된 기관은 실제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도 진료내역을 기록하거나 피부관리를 받은 환자에게서 진료비를 전부 받은 뒤 심평원에서도...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대장암 치료비 1625만원 → 98만원…암환자 부담 확 줄어든다 2013-06-26 17:14:11
비급여 항목으로 꼽히는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이 빠졌기 때문이다. 2011년 기준 4대 중증질환자가 직접 지급한 선택진료비는 3570억원, 상급병실료는 2848억원에 이른다. 같은해 의학적 비급여(항암제, 검사료 등)에 해당하는 8700억원과 비교해도 많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내에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유방재건술·캡슐 내시경, 건강보험 부분 적용 2013-06-26 17:11:23
선별급여 항목은 본인 부담이 전체 진료비의 50~80%나 된다. 일반 보험급여의 본인 부담률(5~10%)과 비교하면 부담이 크다. 또 선별급여 적용 항목은 본인 부담 상한제 적용을 받지 못한다. 필수적인 의료행위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현행 건강보험의 경우 본인부담금 상한제에 따라 1년에 400만원이 넘는 진료비는 나중에...
'진료비 정찰제' 반발…산부인과 복강경수술 거부 2013-06-04 17:08:23
7개 질병군 종합병원으로 확대 질환별 진료비 정찰제(일명 포괄수가제)가 올 7월부터 종합병원급 이상의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된다. 이에 반발해 산부인과 의사들이 다음달 1일부터 1주일간 복강경수술을 전면 거부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달부터 대학병원 등...
[생글기자 코너] 연극배우의 길을 찾은 고교 3학년 최원철 군 등 2013-03-22 09:33:45
비급여라도 ‘의학적 타당성’만 인정되면 모두 급여화될 수 있으며 수술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됐던 상급병실료 차액 역시 보험 적용이 가능해진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또 지난해 10월 말 선택진료비 폐지와 급여화를 주요 내용으로 대표 발의한 ‘의료법’ 일부 개정 법률안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취재수첩] 병원 눈치보는 한국소비자원 2013-03-20 17:01:04
공동으로 비(非)급여 진료비용과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등을 조사·발표하면서 병원 이름을 일일이 거론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탓이다. 등산화·젖병·유모차 등의 성능 비교분석 결과를 발표할 때도 브랜드별로 ‘친절하게’ 소개했다.소비자원이 진정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해준다’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려면...
불경기로 병원도 안 가…2012년 건보 진료비 3.5% 증가 그쳐 2013-03-17 17:00:57
진료비 총액 중 건보공단이 부담한 돈은 전년에 비해 3.5% 증가한 37조3341억원이었다. 전체 진료비에서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한 비율을 나타내는 급여율은 74.7%로 전년 대비 0.1% 하락했다. 건보공단 부담이 가장 크게 늘어난 항목은 임신·출산 진료비(2104억원)였다. 증가율은 전년 대비 26.4%에 달했다.김용준 기자...
[박근혜 정부 출범] 기초생활보장 혜택 151만가구 늘어난다 2013-02-24 10:18:01
급여 항목의 약 40%를 차지하는 상급 병실료와 선택진료비는 급여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건강보험이 적용되더라도 진료비의 5%가량은 본인이 내야 하는 현행 법정 본인부담제도 도덕적 해이 우려 등을 감안해 유지된다. 65세 이상 노인의 어금니 임플란트(인공치아) 시술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던 공약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