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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조, 임금협상 결렬 선언…첫 파업 벌어지나 2021-05-02 06:01:01
=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파업 등 쟁의 활동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올해 초 삼성 전자계열사 중 처음으로 단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는데, 임금협상이 틀어지면서 노사 관계에 긴장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달 27일 열린 4차 본교섭에서...
7년 연속 적자인데…임금 올려달라는 한국GM 노조 [도병욱의 지금 기업에선] 2021-04-26 17:02:09
인상하고, 통상임금의 150%와 400만원을 성과급 및 격려금으로 달라고 요구하기로 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한국GM이 7년째 적자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의 요구가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이날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 기본급 및 각종...
한국GM 사장, 이달 초 미국 본사 출장…반도체 등 현안 논의 2021-04-25 06:30:01
한국GM 노조는 지난해 임금·단체협약 협상에서 신차 생산 물량 배정을 확약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사측이 거부했다. 한국GM 노사는 '미래발전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신차 물량 배정 등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아울러 본사는 카젬 사장에게 노조 관계 개선을 강하게 주문했을 것으로 보인다....
"양쪽에서 이럴 줄이야"…'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한 기업들 [도병욱의 지금 기업에선] 2021-04-25 06:15:01
이유는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 대한 불만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9년,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아직 마무리 하지 못했다. 자칫하면 3년치 임단협 교섭을 해야 할 판이다. 한국 기업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과 교섭 재개 등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가 노조와 협상을 하지 않고...
르노삼성 노조 전면파업 강행에…"이러다 회사 망할 수도" [도병욱의 지금 기업에선] 2021-04-21 15:50:31
강행했다. 약 1년 만의 전면파업이다. 회사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최근 영업 사무소 폐쇄 등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노조가 파업을 하면 프랑스 르노 본사가 한국 사업을 접을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르노삼성 노조는 21일 8시간...
'저출산·고령화' 골치아픈 韓…정년 연장 딜레마 2021-04-20 17:34:09
등은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은행원 및 금융 공무원의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을 주장해왔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2019년 6월 “정년 연장 문제를 사회적으로 논의할 시점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차기 정권이 들어서는 2022년부터 관련 논의가 기획재정부를...
현대건설 노사, 임금·단체교섭 협약 조기 타결 2021-04-16 09:39:48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올해 가장 먼저 노사 합의를 완료하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간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 뜻을...
현대건설 노사, 올해 `임금·단체교섭 협약` 타결 2021-04-16 09:26:10
지난 14일에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가장 먼저 노사가 합의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는 지난해 사업계획달성에 매진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임금인상(기본급 2.1~2.3%)·경영성과급(10.6%)·코로나 극복 격려금(150만원) 등이 포함됐다....
현대건설 노사, 2021년도 임단협 타결…연봉 2.1∼2.3% 인상 2021-04-16 08:27:43
올해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김준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에서 가장 먼저 노사 합의를 완료한 것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현대건설은 "신종...
성과급 불만 폭발한 'MZ세대'…사무직 노조 결성 속도 2021-04-12 15:59:25
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젊은 직원들의 요구 사항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불만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했지만 노사는 전년보다 후퇴한 수준의 기본급과 성과급에 합의했다. 이에 사무직 직원들은 생산직 직원들이 임단협이 길어지면 성과급을 받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