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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농심 회장, 경영일선서 물러난다 2021-02-05 13:59:58
상정됐다. 현재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은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1932년 울산에서 태어난 신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동생이다. 그는 1965년 롯데공업을 창업한 뒤 1978년 사명을 농심으로 바꿨다. 이후 1992년 10월 농심 회장직에 오른 뒤 등기이사직을 수행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종합) 2021-02-05 13:34:14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됐다. 현재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은 각자 대표이사를 맡으며 농심을 이끌고 있다. 1932년생으로 올해 90세인 신춘호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창업해 56년간 이끌어왔다. 1992년까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다가 농심이 그룹 체제로 전환하면서 그룹 회장직을 맡았다. 그는 롯데그룹 창업주인 고(故...
효성 조현상 사장, 부회장 승진 2021-02-04 17:30:54
부회장은 경복고와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베인앤컴퍼니에서 컨설턴트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베인앤컴퍼니에서 근무하던 중 1998년 외환위기가 닥치자 효성의 구조조정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효성으로 아예 자리를 옮겨 전략본부장, 산업자재 포퍼먼스그룹(PG)장 등을 거쳤다. 맏형인...
정상영 명예회장, KCC 마지막 출근 마치고 영면 2021-02-03 17:27:34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큰형 곁으로 떠났다. 정상영 명예회장의 영결식과 발인이 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부인 조은주 여사와 아들인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가족과 친인척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렸다. 현대가(家) 장손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고인의...
'리틀 정주영' 정상영 KCC 명예회장, 큰 형 곁으로 떠나다 2021-02-03 14:42:49
길을 배웅했다. 이날 영결식은 주원식 KCC글라스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아 진행했다. 주 부회장은 "큰 별이 졌다"며 "현재도 임직원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으로 가득 차 있다"고 애도했다. 고인의 모교인 동국대 총장을 지낸 김희옥 전 헌법재판관은 추도사를 통해 "(고인은)언제나 '나라가 있어야 기업이 있...
정상영 회장 장례 3일차…조카 정몽준·정몽규, 이틀 연속 조문 2021-02-01 18:06:34
최 부회장은 오전 10시20분경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한국 산업을 일으키신 분이자 건자재업계의 거목이셨는데 이렇게 가셔서 안타깝다"며 "자연의 순리이니 어쩔 수 없지 않겠나"고 애도했다. 그는 "이제 아들들이 기업을 더 잘 키워가는 게 고인의 뜻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최대 증권사로 KCC...
정상영 빈소 이틀째 추모 이어져…재계·농구계 조문 2021-02-01 17:13:15
정상영 빈소 이틀째 추모 이어져…재계·농구계 조문 현대차 부회장 "큰 별이 돌아가셨다"…전창진 감독·KBL 총재 등 조문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최평천 기자 = 지난달 30일 별세한 정상영 KCC[002380] 명예회장 빈소에는 1일에도 재계·농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
정상영 회장 빈소 찾은 최현만 부회장 "한국 건자재업계의 거목…안타깝다" 2021-02-01 11:22:22
KCC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셋째날인 1일 경제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전날에는 범현대가 친인척들의 조문이 이어진 데 이어 이날은 오전 일찍부터 KCC 전직 임직원들이 찾아와 고인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현직 경제계 인사 가운데 가장 먼저 빈소를 방문한 것은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었다. 최...
'정주영 동생' 정상영 빈소 추모행렬…현대家 잇따라 조문(종합) 2021-01-31 18:32:19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등도 조문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박성욱 아산의료원장, 윤세영 태영그룹 명예회장, 장정길 전 해군참모총장, 이택순 전 경찰청장, 허재 전 KCC 농구단 감독 등도 이날 빈소를 방문했다.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주환 의원, 김정섭 공주시장도 빈...
KCC그룹, 생전 이미 후계구도 정리 2021-01-31 18:02:23
KCC 수석부회장이던 정몽익 회장이 독립한 셈이다. 정몽익 회장의 KCC글라스는 유리, 인테리어 중심의 종합 유리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막내 정몽열 회장은 2016년 정 명예회장이 보유한 KCC건설 지분 전량을 증여받았다. 그는 작년 3분기 기준 KCC(36.03%)에 이은 KCC건설의 2대 주주다. 정몽열 회장은 KCC(5.28%)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