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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지식·정보전달 빛의 속도로…'세계가 좁아졌다' 2014-04-11 17:01:07
통치자가 직접 통치하려면 가능한 한 통치범위가 작아야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직접민주주의의 원류는 이렇게 마을 정도의 국가 크기에 적합한 제도였던 셈이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가. 통치자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이 없다. 스마트폰을 앞세운 디지털 통신기기는 ‘목소리의 한계’를 무한대로 늘려놨다....
마오타이酒의 고향, 구이저우 2014-04-07 07:00:37
호흡기관이 특별해 중국 정부가 비물질문화재로 지정했다. 입으로 숨을 내쉬는 동시에 코로 숨을 들이마실 수 있어 마라토너들이 많다고 한다. 뚱족은 전체 200명밖에 안 되지만 고유 언어와 문자를 갖고 있다. 또 구이양 동북쪽에는 중국 최고의 명주 마오타이주의 본고장도 있다. 53도짜리 마오타이주는 입에서 술내가...
[다산 칼럼] 법치와 원칙의 힘이 절실하다 2014-01-16 20:37:06
굴복함을 “의회민주주의의 통치를 ‘폭도들의 통치’에 양도하는 것과 같다”고 선언했다. 반면 한국은 작년 대통령이 법치·원칙의 정부를 천명하자 소통이 안 된다고 들끓고 있다. 야당·좌파집단이 불통대통령, 공안정국 등으로 기세등등하게 몰아붙이다 그 기세에 기회주의적 여당의원들, 보수적 언론까지 대통령의...
원혜영 의원, 경기도지사 출마 공식 선언 2014-01-02 13:07:18
40대에 문화도시 부천 창조 등 혁신가로서의 삶을 내세웠다. 원 의원은 박근혜 정부 1년을 민주주의 유린, 민생파탄, 독선과 독주, 공안통치로 규정하고 "올 지방선거는 오만한 권력과 시민과의 결전, 민생파탄 정권과 중산층 서민과의 승부, 중앙 독점권력과 풀뿌리 민주주의와의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자치...
[여행의 향기] 지중해의 블루를 품은…몰타 2013-12-30 07:08:00
침략한 1798년까지 이곳은 기사의 통치 아래 있었다. 이 때문에 발레타의 중심 볼거리 중에는 기사단과 관련된 유적이 많다.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성 요한 성당은 전 유럽에 걸쳐 초기 바로크 건축의 백미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화려하고 진귀한 볼거리가 많다. 남성적 느낌이 짙게 배어나는 외관과 다르게 내부 장식은...
[전문]아베 총리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정부대변인 성명 2013-12-26 16:41:19
신사 참배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정부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그간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12월 26일(목) 일본의 과거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범들을 합사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데...
성탄절 전날은 北 '겹경축일'…어떤 메시지 나올까 2013-12-22 11:16:29
통치가 강조되는 시점에서 맞는 기념일이기 때문에 중앙보고대회를 개최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북한이 장성택 숙청 이후 최고사령관인 김정은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 만큼 북한 지도부가 참석하는 중앙보고대회를 열고 김정은 유일 지배체제 구축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장성택의 숙청으로...
전쟁의 폐허 위에 '옛 영광' 부활시킨 기적의 도시 2013-12-02 06:58:54
츠빙거 궁전의 정문에 도착한다. 드레스덴의 문화와 예술이 가장 찬란했던 시기의 황제 아우구스트 2세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본 뒤 자극을 받아 긴 시간의 공사 끝에 완성한 궁전으로, ‘바로크 양식의 꽃’이라고 불리는 건축물이다. 유려하고 웅장하게 우뚝 선 건물의 정중앙에 있는 크로넨문(왕관의 문)으로 들어...
[몽블랑 만년필] 문화예술의 향기…몽블랑 만년필 속으로 2013-11-22 06:58:04
기부 문화를 꽃피운 앤드루 카네기 등이 있다. 다빈치의 그 남자, 만년필 속으로 올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을 통해 만난 인물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루도비코 스포르차(1452~1508·사진)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비롯한 당대 문화예술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밀라노의 공작이다. 스포르차는 기민한...
한국 골퍼들의 겨울 훈련지, 말레이시아의 '오묘한' 도시 2013-11-18 06:58:27
말라카는 대단히 흥미로운 곳이다. 동서양의 문화가 섞여 있고 민족과 민족이 조화를 이루며 사는 다민족 도시다. 2008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을 만큼 문화유산이 많아 세계 곳곳에서 온 여행고수들이 반드시 한 번쯤은 거치는 곳이기도 하다. 말라카는 인도양과 남중국해 사이에 있는데다 지하자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