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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사상 최대 1천344조원…1년새 141조 폭증 2017-02-21 12:00:34
제2금융권으로 분류되는 비은행금융기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탁·우체국예금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291조3천억원으로 작년에 42조6천억원(17.1%) 불어났다. 연간 증가액이 사상 최대치이고 2015년 증가액(22조4천억원)의 거의 2배 수준이다....
[분할상환 의무화]가계부채 관리에 도움…'대출문턱' 높아져 서민부담↑ 2017-02-19 09:23:47
40% 이상이면서 금융대출이 유동자산(금융자산의 100%와 부동산자산의 60%)보다 많은 가구다. 은행, 보험에 이어 상호금융으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확대되면서 대출 수요가 비은행금융기관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임종룡 "나스닥 가려던 삼성바이오 설득…국내 상장했는데 특혜라니" 2017-02-16 19:06:07
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 산정과 관련, “지난해 회계법인 감사와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감리 결과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영주 민주당 의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1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가 부풀려졌기 때문이 아니냐”고...
임종룡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청와대 지시·압력 없었다"(종합) 2017-02-16 16:53:50
보였다. 삼성그룹의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대해서는 "삼성이 지난해 1월 비은행 금융지주 설립을 문의해 (금융위에서) 실무적으로 검토한 뒤 의견을 전달했으며, 금융위 실무진 의견을 담은 서류 일체는 압수수색 때 특검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 전환과 관련한 특혜를 주려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검은 2015년...
임종룡, 삼성 특혜의혹 전면 부인…"영향력 행사 없었다" 2017-02-16 11:19:56
=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6일 삼성그룹 특혜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부인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금융위가 관여하거나 어떤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 상장 의혹과 관련해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나스닥...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가계대출…지난해 사상 최대 124조원 폭증 2017-02-15 10:00:25
말 가계대출 잔액(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속보치)은 1천154조6천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124조원 늘었다. 연간 증가액이 2015년 110조1천억원을 뛰어넘어 사상 최대치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속보치는 한은의 가계신용 통계보다 기준 범위가 좁다. 대부업체, 주택도시기금, 자산유동화회사 등의 대출금과 결제 전...
'은행서 못 빌리니…' 2금융권 대출, 지난해 사상 최대 87조↑ 2017-02-11 14:01:00
= 가계, 기업 등이 은행이 아닌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지난해 사상 최대 폭으로 불어났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현재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724조1천358억원으로, 2015년 말보다 87조3천515억원(13.7%) 늘었다. 이 통계의 비은행금융기관에는 상호금융사,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광주 전북은행 지주사 JB금융, 지난해 2019억원 순익 2017-02-10 17:18:59
지주회사인 jb금융그룹이 지난해 2015년 대비 33.8% 늘어난 201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전북은행은 전년대비 10.6% 증가한 568억원의 연간 순이익을 냈다. 광주은행은 순익 1034억원으로 전년대비 78.7% 늘어났다.비은행 자회사인 jb우리캐피탈도 역대 최대(전년대비 14.5% 증가)인 701억원의 순익을...
까다로운 대출 심사…서민들 제2금융권 의존도 높아졌다 2017-01-25 14:37:26
여신 심사 등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은행 금융기관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북 금융기관의 작년 11월 중 수신은 878억원으로 집계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지방자치단체 정기예금이 줄어들면서 740억원 감소한 데 비해 신탁회사·상호금융·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금융기관 수신은 비과세 혜택 및...
부산 가계·기업대출 둔화…신탁회사에 돈 몰려 2017-01-23 11:23:02
증가액은 4천401억원으로 전월 대비 절반가량 줄었다. 비은행권 여신 역시 가계대출 증가 폭 축소와 대기업 대출 감소로 증가액이 3천491억원에 불과했다. 전월 증가액은 5천58억원이었다. 작년 11월 지역 금융권의 수신액은 전월대비 1조2천98억원 늘었다. 4천312억원 증가했던 전월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다. 은행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