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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결산] 3차대전 위기 초래 우크라전, 인플레·에너지난 전세계 파장 2022-12-16 07:11:24
등 중견국들과 일부 산유국들은 서방의 대러 제재에 전적으로 동참하기보다는 경제적 실리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쟁은 에너지·식량 대란과 미증유의 물가 폭등을 불러옴으로써 세계 경제에도 초대형 악재가 됐다. 두 교전국이 모두 세계적 자원 부국이자 식량 수출국이라는 점 때문에 충격은 배가했다....
[2022결산] 화제의 인물 : 국제 2022-12-16 07:11:05
숨긴 채 실력을 키움) 노선을 계승하면서 서방과의 원만한 관계 속에 중국의 비약적 경제 성장을 일궜다. 반면 민주화 운동가들과 파룬궁에 대한 탄압 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은퇴 이후에도 상하이방 대부로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시진핑 집권기에 '정적 세력'으로 분류돼 입지가 약화했으며 말년 3년간...
[2022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2-12-16 07:11:04
물가 안정이 '발등의 불'로 부상했다. 이에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연초 0.25%이던 기준금리 상단을 15년새 최고인 4.5%까지 신속히 끌어올렸다. 또 9월부터 양적긴축(QT)도 매월 950억달러(약 124조원) 규모로 늘려 코로나19 이후 풀린 막대한 유동성을 급속히 회수했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
"금리 인하 고려 안한다"…'스크루지' 파월 기자회견 일문일답 [조미현의 외환·금융 워치] 2022-12-15 10:57:25
중앙은행(Fed)이 시장 예상대로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시장의 눈은 연방공개준비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입'으로 쏠렸다. 파월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2% 목표치를 향해 지속해서 내려간다고 위원회가 확신할 때까지는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며...
2023년 세계 경제,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한상춘의 World View] 2022-12-13 17:32:04
빠진 미국 경제의 고민은 2022년 8월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 참가한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입을 통해 노출됐다. 코로나 사태 이후 통화정책 여건이 뉴 앱노멀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고충을 호소했다. 파월의 발언 중 가장 관심을 끈 것은 ‘불균형 이론’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대목이다. 불균형 이론의...
푸틴 걱정해준 마크롱에 EU '발칵'…"테러범 편드냐" 2022-12-13 15:45:36
한편, 서방에 경고도 날려왔다. EU는 이날 러시아에 공격용 드론을 제공한 이란의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추가 제재를 내놓았다. 하지만 9차 대(對)러시아 제재안을 통과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제재안의 세부 내용과 방식을 두고 이견이 있었으나, 조만간 만장일치 동의가 이뤄질...
EU, 이란인 24명·기관 5개 추가제재…러 9차 제재합의는 무산(종합) 2022-12-13 04:41:36
국영인 러시아지역개발은행(RDB) 등 은행 3곳에 대한 제재 방안도 포함됐다. 집행위 제안대로 신규 제재안이 시행되려면 27개 회원국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보렐 고위대표는 회원국들이 9차 제재안에 따라 거의 200명에 가까운 러시아 인사를 제재 명단에 올리는 것을 두고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나, 제재안 전체에 대한...
EU, '비난에도 아랑곳' 이란 2차 사형집행에 추가 제재 예고 2022-12-12 21:50:16
방송사 4곳을 비롯해 국영인 러시아지역개발은행(RDB) 등 은행 3곳에 대한 제재 방안도 포함됐다. 집행위 제안대로 신규 제재안이 시행되려면 27개 회원국의 동의 절차가 필요하다. 보렐 고위대표는 9차 제재안 승인 여부와 관련해 "오늘 혹은 내일까지는 회원국 간 동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면서도 "회원국 간 견해차가...
사우디, 고유가에 올 8%대 고성장…G20 중 1위 2022-12-12 17:58:03
은행(Fed)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G20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유가상한제는 원유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날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지금은 유가상한제의 정확한 영향을 확인할 수 없고 제재가 실제 이행되는지도 불확실하다”며...
"롤렉스·디올 수두룩"…北 백화점에 해외명품 쏟아진 이유 2022-12-10 09:44:07
진열대에는 프록터앤드갬블(P&G), 유니레버와 같은 서방 브랜드와 일본제 미용 제품들이 가득하다. 국제사회의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북한의 '셀프 봉쇄'에도 불구하고 외국산 라면, 방향제, 기저귀, 샴푸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수입품은 미국 달러화로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