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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민심 자극할라…중국, 마스크·식품 '물가잡기' 총력 2020-01-29 12:50:27
값에 팔리고 있다. 또 중국 정부는 봉쇄된 우한시에도 열차 등으로 식료품을 지속해서 공급하면서 안에 갇힌 500만명으로 추산되는 시민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한 시민들과 우한에 머무르는 외국인들이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을 보면 대부분 상업 시설이 문을 닫았지만, 현재 까르푸 같은 일부 대...
시진핑 방한으로 총선서 덕보려고? 한국당, 文정부 우한 폐렴 저자세 대응 비판 2020-01-29 10:40:11
중 어디가 컨트롤타워인지 알 수 없다. 우한 폐렴 환자수도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제각각 다르게 발표했다.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 연기를 결정할 때도 혼선을 빚으면서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을 키웠다. 1339콜센터는 하루에 1만통의 문의전화를 단 30명이 응대하면서 하루 종일 불통"이라고 지적했다. 김...
[여기는 논설실] 우한 폐렴 비극, 최선의 해법은 '정직한 정부'다 2020-01-29 10:10:24
봉쇄’가 현실에서 목격되고, 인근 지역에서 우한 시민들의 이주를 막는 장면을 보면 오히려 총칼보다 더 무서운 게 불신과 공포다. 국민의 우려, 시장의 불안은 사태가 어떻게 번질지, 언제나 잡힐지, 파장이 얼마나 클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에 있다. 그런 점에서 우한 폐렴 같은 급성 전염병을 다스릴 최선의 백신은...
"우한은 유령도시"…텅빈 도로·초토화된 식품 진열대 2020-01-29 07:51:20
목격됐다. 중국경영망은 우한의 한 마트를 찾았을 때 일부 상품은 동났고 계산대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고 보도했다.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에는 채소 등 식품 진열대가 초토화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시민들이 대거 사재기에 나선 탓에 진열대가 싹 비어 있었다. 불과 몇 위안인 배추 한 포기에 35위안(약 5천원)짜리...
EU "항공기 두대로 우한서 EU 시민 귀환 조치 예정"(종합) 2020-01-29 02:47:37
EU 시민 100여명 순차 철수 계획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EU 시민들을 유럽으로 귀환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야네즈 레나르치치 EU 위기관리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우한에...
EU도 신종코로나 대응책 논의…"회원국 시민 철수 지원 가능" 2020-01-28 23:48:12
EU도 신종코로나 대응책 논의…"회원국 시민 철수 지원 가능"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중국에서 EU 시민들을 본국으로 데리고 오는 데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우한 교민 700명 천안 시설에 격리 검토…주민들 강력 반발 2020-01-28 21:41:22
대를 띄워 우한에 체류 중인 일본인 650여 명 중 200명가량을 1차 귀국시켰다. 일본은 향후 추가로 나머지 귀국 희망자도 이송할 계획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한에 체류 중인 국민 700여 명이 전세기 탑승을 신청했다.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중국 국적자는 한국 국민의 가족이라도 탑승할 수 없다. 발열, 구토, 기침,...
"도심과 가까운데…" 우한 교민 '천안 격리설'에 들썩이는 충청 정치권 2020-01-28 18:37:12
가깝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다. 이 의원은 "우한에서 전세기로 국내로 돌아오는 국민이 693명이나 되는데, 천안 소재 2개 시설에만 분산 배치할 경우 격리 국민들의 잠재적 감염을 방치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수십명 내외의 소규모 단위로 여러 시설에 분산 격리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사설]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총선 민심'이라고 우기는 정치는 안 된다 2020-01-28 18:31:23
‘우한 폐렴’까지 겹쳐 불안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먹고살기 힘들다” “설 대목경기가 다 죽었다”는 하소연이 쏟아지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손주와 조카들에게 덕담을 건네기도 어려웠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청와대의 국정 독주, 부동산 폭등으로 상처받은 여론은...
신종 코로나로 중국경제 '동면'…"1분기GDP 2%대로 추락 가능성"(종합) 2020-01-28 17:55:12
증시는 우한 폐렴으로 인해 다음 달 2일까지 휴장한다. 감염을 우려한 시민들이 영화관처럼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면서 25일 중국 박스오피스는 181만 위안(약 3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 14억5천만 위안(약 2천500억원)과 비교할 수 없는 수치이다.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우한 폐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