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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오늘 런던서 회담…정의용·모테기 첫 만남 2021-05-05 06:00:17
한일 간 과거사 문제 해결 등 관계 개선을 위해 모테기 외무상을 언제 어디서든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일본이 응하지 않아서 통화도 하지 못했다. 한미일에 이어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교도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서 한일 양자회담은 현재 계획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배경으로...
백신보다 무서운 소화제? 與 대변인 발언에 불붙은 여야 [여의도 브리핑] 2021-05-05 06:00:08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에 대한 내용 △서울 송파구가 방이동 솔이텃밭의 그린벨트 해제에 대한 내용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내용 △코로나19 백신 관련 이 대변인 발언에 대한 내용 등이었습니다. 정의당 역시 이 대변인 발언에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다음은 정의당 논평입니다.이동영 정의당...
'역사왜곡' 램지어 사면초가…다국적 학자들 검증 본격화 2021-05-04 07:05:30
=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하는 논문을 써 논란을 일으킨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한 검증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용 오류와 사실 왜곡 등이 확인된 위안부 논문 외에 과거에 발표한 역사 관련 논문들이 대상이 됐다. 국제 학술지 아시아퍼시픽저널 저팬포커스(APJJF)는 1일(현지시간) 램지어 교수가 일본 내...
또 한분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14명 2021-05-03 11:57:04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정의연은 할머니와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14명으로 줄었다. 지난 2월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 중 최고령자였던 정복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최다은 기자
'위안부는 선급금 계약에 팔린 여성'…美 대학교재 출간 논란 2021-05-03 08:17:33
서명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도 이 같은 조선인들의 매춘부 모집 방식이 그대로 적용됐다는 논리를 폈다. 앨런 박사는 한국사 교재에서 "일본군이 1930년대 말부터 1945년까지 중국과 동남아시아, 태평양의 전쟁지대에서 필요한 위안부를 모집할 때도 중개업자들이 가난한 조선인 가족들로부터...
日 일간지 황당 주장…"종군위안부 표현 삭제해야" 2021-05-01 10:35:05
관련, 요미우리는 고노담화의 `이른바 종군위안부` 표현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며 당시 담화에서 적절치 않은 표현을 사용해 위안부 문제를 꼬이게 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했다. 신문은 또한 유엔 산하 위원회에서 위안부를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라고 규정하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고 한국계 시민단체의 소녀상 설...
일본 최대 일간지, 교과서 '종군위안부' 표현 삭제 주장 2021-05-01 10:13:49
위안부' 표현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며 당시 담화에서 적절치 않은 표현을 사용해 위안부 문제를 꼬이게 했다는 취지의 주장도 했다. 신문은 또한 유엔 산하 위원회에서 위안부를 '일본군에 의한 성노예'라고 규정하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고 한국계 시민단체의 소녀상 설치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중국 "日 정부의 '위안부' 표기 채택…불성실하고 잘못된 태도" 2021-04-29 20:14:40
책임 있는 태도로 위안부 문제 등 역사적 문제를 처리하고,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나라와 국제사회의 신용을 얻어야 한다"며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7일 각의에서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오해를 부를 우려가 있다"며 "단순히...
중국, 日위안부 표기 채택에 "역사적 사실 회피하려 해" 2021-04-29 19:28:51
"위안부를 강제로 징용한 것은 일본 군국주의가 저지른 반인륜 범죄이고 국제적으로 공인된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은 책임 있는 태도로 위안부 문제 등 역사적 문제를 처리하고, 실제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 나라와 국제사회의 신용을 얻어야 한다"며 "침략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할 것을 다시 한번...
"종군위안부 아닌 위안부가 적절"日 주장에…외교부 "유감" 2021-04-29 16:55:04
통해 결정한 답변서 가운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내용은 유감”이라며 “일본군 위안부의 동원, 모집, 이송의 강제성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이야말로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입증하는 그 어느 문건보다도 강력하고 분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