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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자활사업 놓고 복지부-노동부 1년간 '주도권 싸움' 2013-03-19 17:18:08
하기 전까지 무려 1년 이상을 끌었다.고용부의 ‘취업성공패키지’와 복지부의 ‘희망리본사업’은 취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 시 수당을 주고, 취업하면 지원금을 준다는 점에서 사실상 같은 사업이다. 지원대상만 차상위계층(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00% 이상 120% 미만)과 기초수급자로 다를 뿐이다.하지만 두 부처가 지원...
[어워드 경영] 현대중공업, '제안王'의 힘…年 1000억원 원가절감 효과 2013-03-19 15:30:40
발표된 올해의 제안왕으로는 건설장비 가공부의 황인주 씨가 선정됐다. 하루평균 4건의 제안 활동을 펼쳐 1년간 무려 1330건의 제안이 채택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안왕으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또 매년 말 사업본부별로 우수상을 선정해 발표한다. 우수경영자상, 우수관리자상, 우수사원상...
경기도, 과학기술정책의 새로운 변화모색 2013-03-18 18:06:08
새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참석한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더해 향후 경기도과학기술정책에 반영하고, 새정부가 추진할 지역과학기술정책에 국정운영 파트너로 경기도의 역할확대를 건의할 계획이다.한편, 토론회에 앞서 서울대학교 김태유 교수는 “새로운 시대의 길을 묻다”주제로 글로벌 경쟁 심화와 노령화의 극복은...
업무무관자산과 현금이 많다면…"가업승계불가능" 2013-03-18 16:47:18
있는 상황에서 가업승계는 단순한 부의 대물림이 아닌 대한민국 기업이 수년간 쌓아온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가장 확실하게 보전할 수 있는 대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가업승계는 후계자를 중심으로 ‘제2의 창업’을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국가의 세제지원 뿐만 아니라 각 기업에 맞는 승계 전략을 수립하여 ‘100년...
신제윤 "금융기관장 잔여임기 있어도 교체 가능" 2013-03-18 11:24:06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에 부합하지 않거나 전문성이 부족한 금융 공공기관장에 대해 교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신 내정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금융기관장의 교체 여부를 묻는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에 질문에 대해 "새정부의 국정철학, 전문성 등 두 가지를 보고 금융위원장에 취임하면 이 부분을...
[전문] 최수현 신임 금감원장 취임사 2013-03-18 10:10:57
이행우선 새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이행하여 ‘창조금융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국민행복기금을 통한 서민금융부담 완화, 그동안 누적된 가계부채 문제의 연착륙 등 여러 국정과제가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세부과제를 마련하여 야무지게 추진하겠습니다.또한 일자리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정부개편안 46일만에 타결…SO업무 미래부 이관…허가때 방통위 사전동의 조건 2013-03-17 17:20:36
독립성을 유지토록 했다. 농림축산부의 명칭은 농림축산식품부로 바뀐다. 상설특검제 및 특별감찰관제 도입과 대검 중앙수사부 폐지, 법무부 주요 요직에 검사 임용제한 등 사법개혁에도 합의했다.정부조직법 개정과 별개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인사청문회법을 개정키로 했다. 4대강 사업과 관련,...
[S&F 경영학] CEO 친위대로 채운 사외이사…SONY '견제'를 상실하다 2013-03-17 17:20:13
워크맨은 선망의 대상이었고, vcr은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지금의 소니는 쇠락했다. 시가총액은 과거 5년 전 고점 대비 5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세 가지 경영 착오가 소니의 몰락을 가져왔다고 분석했다. ○전통적인 ‘혁신의 함정’에 빠지다혁신으로 성공한 기업일수록 새로운 패러다임을 잘...
여야, 정부조직법 막판 담판 돌입… 오늘 타결 가능성 2013-03-17 14:59:36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so는 미래부의 핵심 기능" 이라며 양보할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 우호적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기싸움을 벌였다.이 원내대표는 김연아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론하며 "우승 기념으로 기분 좋게 (협상안에) 사인해 새 정부가 제대로 일하도록 하자" 고 말했다....
"분배와 성장은 별개"…정부의 시장 개입 정당화 2013-03-15 17:23:15
부의 성장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성장을 늘릴 필요도 없고 자본과 부의 성장이 정체된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부유한 단계에서 사람들은 물질적 이득보다는 나눔과 건전한 사회기품 같은 정신적인 것을 중시한다는 이유에서다. 사회주의가 저절로 실현된다는 얘기다. 사회주의만이 빈곤을 해결하고 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