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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재정수지 적자에 가계빚까지…'무서운 세쌍둥이' 온다 2022-06-20 18:32:54
4월 경상수지 8000만달러 적자. 1~4월 재정수지(통합재정수지) 21조3000억원 적자. 두 줄의 적자(赤字)가 떴다. 쌍둥이 적자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이런 적은 없었다. 연간 기준으로 쌍둥이 적자가 나타날지는 미지수지만, 경상수지와 재정수지 흐름은 경제 상황이 그만큼 엄중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경상수지와 재정수...
또다시 드리운 트럼프의 그림자…바이든 지지율 하락, 美 경제 영향은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2022-06-17 08:36:56
오늘로 취임 513일째를 맞았는데요. 통계분석업체 538에 따르면 지난 15일 발표된 입소스-로이터의 조사 결과를 포함해 이번달 여론 조사 가운데 아홉 번의 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은 30%대를 기록했습니다. 나머지는 40%대 초반이었고요. 반대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거의 꾸준히 50%를 넘어섰습니다. 가장 최근...
[허원순 칼럼] 증여세 완화로 초저출산·수요진작 두 토끼 잡자 2022-06-16 17:30:34
것 같다. 분명한 것은 경제난 와중의 적자 재정에선 더 털어 넣을 돈이 없고, 찔끔찔끔 예산 지원으로는 효과도 못 낸다는 사실이다. ‘독립 가정을 이루고, 아들딸 키우는 것은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서나 지난한 성인의 길’이라는 식의 인생론적 조언도 2030세대 신인류에겐 감동을 못 준다. 그래도 비혼과 출산 기피는...
韓 규제환경 48위 '바닥'…국가경쟁력까지 23→27위로 갉아먹어 2022-06-15 17:26:35
작년에 비해 2계단 하락했다. 재정 분야 순위가 6계단 떨어졌다. 세부 평가항목 중 ‘미래에 연금이 잘 적립되는 정도’ 항목이 35위에서 50위로 크게 추락한 영향이 컸다. 국민연금의 기금 소진 우려 등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규제 환경 등을 의미하는 ‘기업여건’은 1계단 상승했지만 48위로 최하위권이었다. 이...
'지방은행' 설립나선 충남 2022-06-15 17:04:26
지방은행 부재로 인한 소득 역외유출과 대출 불균형 문제는 통계로 나타난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충청권 소득 역외유출(2019년 기준)은 충남 23조6000억원, 충북 12조7000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반면 기업당 대출금은 낮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2019년 기준)의 경우 충청은 기업당 1억원, 부산·울산·경...
정부, 고용 개선 우려…"공공일자리·일시적 취업자 증가 가능성" 2022-06-15 11:42:17
감소세를 끊고 3만4000명이 늘었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일상회복에 따른 대면업종 개선으로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해 고용 증가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지표에도 기획재정부는 같은 날 발표한 '5월 고용동향 분석'을 통해 "고령층 중심...
"한국, 선진국 됐다" 자랑했는데…국가경쟁력 순위 4계단 '털썩'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2-06-15 07:00:02
낮아졌다. 국민연금 고갈된다…정부 재정 효율성 훼손정부효율성은 36위를 기록했다. 작년에 비해 2계단 하락했다. 재정 분야 순위가 6계단이나 내려왔다. '미래에 연금이 잘 적립되는 정도' 항목이 35위에서 50위로 크게 추락한 것이 원인이다. 국민연금의 기금 소진 우려 등이 반영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지난...
"지금 물가상승은 공급 충격 여파…금리인상 효과 얼마나 있겠나" 2022-06-14 17:39:06
통계를 분석하면 소득세와 법인세, 상속세는 세율을 낮출수록 세입이 늘어났습니다. 어디까지 낮출 것인가는 경쟁국 수준이 좋은 기준이 됩니다. 우리의 경우 최고세율은 20% 정도(현재는 25%)가 적당합니다.” ▷감세를 하면 국가 재정이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2009년 미국 대통령경제자문위원장을 지낸...
25년만에 `쌍둥이 적자` 현실화...대외 신인도 흔들 2022-06-14 12:52:15
있습니다. 정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정수지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수지마저 적자로 돌아서며 올해 25년만에 쌍둥이적자가 현실화 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4월 경상수지는 8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적자 전환은 지난 2020년 4월 이후 24개월만입니다. 통상 4월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
[하이빔]유류세, 바닥까지 내리라는 목소리 2022-06-13 07:40:04
않다. 고유가에 따른 인하 효과가 크지 않은 데다 오히려 재정 부담이 될 수 있어서다. 그러자 이번에는 유류에 포함된 교육세의 필요성을 지목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휘발유 1ℓ에 포함된 교육세는 55원으로 교통에너지환경세(370원)의 15% 비중이다. 국세청 교육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