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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이하선염·수두 환자 증가세…신학기 감염병 주의보 2018-03-20 09:01:11
등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에게 발생 비율이 높다. 인플루엔자도 최근 전 연령에서는 감소 추세이지만 7∼18세 의사환자 수는 9주차(2월 25일∼3월 3일) 17.5명(표본감시 의료기관 외래환자 1천 명당 의사환자 수)에서 개학 후인 10주차에 19.7명으로 증가한 데다가 4월...
'인프라 파괴' 해킹 경고음…미국, 러시아 배후 공식지목(종합) 2018-03-17 00:01:25
비롯해 미국에 적대적인 국가들에도 러시아의 해킹 기술이 전파되고 있다는 게 미국 측 시각이다. 미 국토안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15일(현지시간) 2016년 3월 또는 그 이전부터 러시아 정부 해커들이 미국의 에너지, 핵, 상업시설, 수도, 항공, 제조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 분야 침투를 시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
시진핑 장기집권 비판두렵나…베이징 대학가 '외국인 출입제한' 2018-03-13 11:36:03
시내에는 철통 같은 보안 경계가 펼쳐진다. 주요 감시대상은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수도 베이징을 찾는 '상팡런(上訪人)'이나 반체제 인사 등이다. 그런데 올해에는 여기에 감시대상이 하나 추가됐다. 바로 베이징 대학가의 외국인 유학생 수천 명이 그 대상이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시진핑 사상 설파하라"…중국, 문화부-광전총국 통합한다 2018-03-13 10:37:49
정부 이데올로기를 전파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광전총국은 드라마, 영화, 신문, 방송, 출판 등을 검열·감독하며, 문화부도 온라인게임, 만화, 비디오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중국 칭화대학의 인훙 교수는 "문화부와 광전총국 모두 콘텐츠 제공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므로 두 부처의 통합은 그...
대선 앞둔 이집트, 언론규제 강화…온라인뉴스 처벌법 추진 2018-03-12 20:34:26
이집트 정부의 인터넷 감시와 맞물려 있다. 지난달 28일 나빌 사데크 이집트 검찰총장은 "매스컴과 소셜미디어 포털을 점검한 뒤 거짓말이나 가짜뉴스를 전파하는 사람들이 발견되면 기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집트 당국은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 대한 검색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뿐 아니라 방송...
[연합이매진] 갈등과 열정의 교차로 '예루살렘' 2018-03-10 08:01:02
예루살렘은 신앙의 중심지였다. 사랑을 전파하며 헐벗고 소외당한 자들을 이끌던 예수가 입성한 도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는 로마 통치세력과 유대인 기득권 세력 모두의 적이었다. 통치권을 강화하려는 로마 통치자에게는 반군 세력이었고, 유대인만이 선택받았다는 선민의식을 가진 유대 지도 세력에게 '하나...
"신학기 시작, 감염병 증상 땐 등교하지 마세요" 2018-03-02 09:34:30
유행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의료기관 감시결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올해 1주(12.31∼1.6) 외래 환자 1천명당 72.1명으로 정점을 찍고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8주(2.18∼2.24) 18.8명이다. 전 연령에서 의심환자가 감소하고 있으나 1∼6세(외래 환자 1천명당 31.9명)와 7∼12세(21.5명)에서는 다른 연령보다 발생이...
이집트, 대선 앞두고 인터넷감시 강화…"가짜뉴스 기소" 2018-03-01 22:08:45
대선 앞두고 인터넷감시 강화…"가짜뉴스 기소"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집트 정부가 이달 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셜미디어 등 인터넷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1일(현지시간) 이집트 일간 '데일리뉴스이집트'에 따르면 나빌 사데크 이집트 검찰총장은 전날 "매스컴과 소셜미디어 포털을 점검한...
[김은주의 시선] 3.1운동과 김마리아 2018-03-01 07:31:01
문제의식을 느꼈다. 김마리아는 독립운동을 국내에 전파하기 위해 2.8 독립선언서 10여 장을 미농지에 베껴 기모노 허리띠에 숨기고 2월 15일 부산으로 들어왔다. 그때까지 여자 유학생에 대해서는 일본 경찰의 감시가 느슨했다. 그는 서울, 대구, 광주, 황해도 일대에서 3·1 운동 사전 준비 작업을 벌였다. 3월 1일 당일...
"나라 위해 목숨 바쳤는데…" 방치된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공간 2018-02-28 15:07:40
포목과 건어물을 판매하며 일제의 감시를 피한 백산상회는 해외 독립운동세력의 국내 연락 거점인 동시에 독립운동 전파소 역할을 하며 3·1 운동 확산에 이바지했다. 백산 안희제 선생이 부산에서 독립운동을 할 때 살았던 주소지에는 현재 일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이곳에서 독립운동가가 살았다고 느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