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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죽어라 회사 키워 중견기업 되니 대출 끊겨…눈물 났죠" 2013-04-19 17:34:53
다 쓰러져가는 기업을 인수해 죽어라 키웠더니 2008년 대기업으로 분류됐다. 그때만 해도 산업법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만 있지 중견기업이라는 게 없었다. 대기업이 되니 갑자기 금융권에서 목을 조르기 시작하더라. 그해가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난 이듬해다. 당시 울산공장에 ‘핫프레스포밍’(철을 뜨겁게 달궜다가 급히...
<개성공단 입주기업들 "어떻게 하나…침통"> 2013-04-08 19:38:35
"정말 죽을 맛입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를 모두 철수하겠다고 발표한 8일 저녁. 전화로 통화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우려했던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참담해했다. 한 입주기업 대표 A씨는 "오후 내내 하염없이 뉴스만 쳐다보고 있다"며 "근로자를 다...
[신경영 20년…삼성 DNA를 바꾸다] "李회장, 삼성을 암 2기에 비유…혁신없인 영원히 도태된다 강조" 2013-04-08 17:57:46
공장과 연구·개발 단지가 따로 있었다. 이 회장은 생산과 연구를 합치라고 했다. 연구 인력을 공장으로 발령냈다. 처음엔 연구 인력과 생산 인력이 서로 싸웠다. 하지만 서로 토의하다 보니 생산 기간이 절반으로 단축됐다. 메모리 분야에선 6개월 먼저 나오냐가 정말 중요한데 우리가 속도전에서 승리했다.” 정인설...
역변은 없다! 박신혜 데뷔10년 미모 결산 2013-03-21 10:25:03
누나로 등장했다. 구리 광산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동생을 구하다 죽은 비운의 소녀로 말이다. 럭셔리 귀족녀와 톰보이의 반란 궁s (2007)와 미남이시네요 (2009) 세븐과 송용식을 저울질하는 예쁘고 얄미운 배역. ‘궁s’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황족 신세령으로 출연했다. 열일곱, 나이에 맞게 교복도 무척...
‘광고천재 이태백’ 진구-박하선, 공익광고로 직격탄 2013-03-20 11:06:24
등 고군분투했던 터. “총, 칼만 사람을 죽이 게 아니다”라는 마진가의 말에 태백은 섬광처럼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무진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한 방이라며 태백이 내보인 건물 굴뚝 위로 향한 총구의 그림과 함께 “대기오염으로 한 해 6만 명이 사망합니다”는 카피의 굴뚝 총 광고는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
[라면 50년] 너희가 라면을 아느냐 2013-03-13 15:35:06
명예회장(94)이 남대문시장에서 ‘꿀꿀이 죽’과 같은 음식을 먹고 있는 서민을 목격한 것은 1960년대 초였다. 6·25전쟁이 끝나고 모두가 굶주렸던 시절, 서민들의 굶주린 삶에 충격을 받은 전 명예회장은 ‘한국사회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본에서 라면을 들여오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일본...
전주 일가족 3명 살해범 잡고보니 둘째아들 '충격' 2013-02-03 16:51:01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 형이 죽은 뒤에는 카카오톡을 통해 형 친구들에게 “행복해라. 잘살아라”라는 내용을 남겨 형이 부모를 살해한 것처럼 꾸미려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부모와 형은 죽고 자신은 하루 만에 의식을 되찾자 31일 오후부터 장례식장에서 태연히 상주 노릇을 하며 문상객도 맞았다. 충남의 한 대학을...
[인터뷰] 8년째 자동차 '영업달인' 된 비결 물어봤더니… 2013-01-23 08:14:38
공장에 입사했다. 1999년 구조조정 바람이 불자 자신있게 영업직을 지원해 나왔다. 도전정신으로 가득찬 전남 강진 출신의 시골청년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 서울 도시에서 그렇게 이를 악물었다. 정 부장의 이력은 화려하다. 8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연간 최대 판매대수 기록(2010년 423대) 보유. 누적 3187대 판매....
[한경데스크] 노동자 죽음이 타살인가 2013-01-13 16:54:34
개인의 부채나 우울증 등도 노동운동가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요인으로 꼽혔다.‘피터팬 신드롬’ 벗어나야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 노동자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었다. 지난해 12월21일 죽은 한진중공업 노조 간부 최강서 씨는 휴대폰에 남긴 메모에서 ‘박근혜가 대통령 되고 5년을 또…. 못하겠다’고 적었다. 씁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