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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분리 강화' 정무위 통과…산업자본 은행지분 9% → 4%로 축소 2013-06-25 01:37:43
조항인 공정거래법 제5장(불공정거래행위 금지)과 별도로 제3장(기업결합 제한 및 경제력 집중억제)에 처벌기준을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럴 경우 일감 몰아주기를 불공정거래 행위가 아닌 경제력 집중으로 해석해 기업 총수 등을 형사처벌할 수 있다. 하지만 소위는 공정위 방안이 기업의 경영 활동을 과도하게...
비과세·감면 年 30조원…상당수가 사라진다 2013-06-20 06:03:05
인력개발비에 대한 세액공제, 세금우대종합저축에 대한 과세특례, 조합 등 출자금에 대한 과세특례 등이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의 비과세와 감면제도에 대한 수술작업에 들어간다"면서 "이해 관계자들이 있어 쉽지 않지만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yks@yna.co.kr(끝)<저...
속도 내는 행복주택…명찰 떼는 보금자리 2013-06-17 17:11:16
통해 특례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학교 건립 의무도 면제해주고, 지구 선정 이전에 해당 시·군·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와 함께 지난 이명박 정부 때의 공공주택사업인 ‘보금자리주택’은 별도의 명칭을 없애고, 일반 ‘공공주택’으로 바꿨다. 기존에 지정된...
국유재산 '공짜' 사용 줄인다 2013-06-17 17:05:57
5년으로 정하면 개별 법률에서 국유재산 특례 조항이 생겨나더라도 5년 뒤에는 자동적으로 폐지된다. 물론 재연장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국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기재부가 이 같은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지만 ‘국유재산=공짜’라는 인식을 깨뜨리기 위한 측면도 크다....
시간제 늘려도 정규직 줄이면 기업 세액공제 확대 안해준다 2013-06-06 17:29:58
된다’는 단서 조항을 달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6일 “시간제 근로자에 대한 세액공제 확대는 정규직을 줄이지 않는 기업에만 적용할 방침”이라며 “기업이 세액공제를 늘리기 위해 정규직을 줄이고 시간제 근로자를 늘리는 편법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8월 말 발표할 세법 개정안에 이...
<전국 400만가구 아파트 리모델링 물꼬 트여> 2013-06-06 11:00:18
종전 지구단위계획에 특례조항을 넣어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경우 도시계획조례 범위내에서 건축심의를 통해 용적률을 결정하도록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분당 아파트의 경우 건축 설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3종 일반주거지의 경우 최대 300%까지 용적률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수직증축...
[박근혜 정부 공약 가계부] 정부 "농협 경제지주 전환 걸림돌 해소" 2013-05-31 17:26:47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 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오는 10월 전에 제출할 방침이다.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충분한 심의 없이 농협법 개정을 진행하다보니 뒤늦게 각종 문제점이 드러난 것”이라며 “결과 적으로 농협과 정부의 책임도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속보] 급등주 자동...
"금감원·산은·기은, 공공기관 재지정 검토해야" 2013-05-27 18:12:02
특례조항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획재정부는 다른 민영화 대상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민영화 완료 이후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민영화 지속 추진 여부에 대한 정책적인 판단이 선행된 이후 공공기관 재지정 여부를 검토할 필요가...
"R&D부서 없는 곳에 용역 줘도 세액공제" 2013-05-20 17:34:04
따른 비용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조항이 없다”며 면세 대상이라고 판단했다. 법원 관계자는 “2012년 이전 사업연도의 재위탁 용역은 해당 기업의 r&d 전담부서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구 조세특례제한법상 법인세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기업들 소송 이어질듯 이번 판결에 따라 이...
지방세 '역주행'…비과세·감면 늘어 2013-05-20 17:24:08
조항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국세 중심의 비과세·감면 축소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김유찬 홍익대 경영대학 교수는 “정부가 지방세를 손대고 싶어도 경기 부양과 관련된 감면 혜택이 많기 때문에 감면액을 쉽게 줄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방세도 비과세·감면 규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