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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 '오물 풍선'…관련 신고 잇따라 2024-06-02 09:36:24
파악됐다. 육군 폭발물처리반(EOD)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물체를 수거해 내용물을 분석 중이다. 앞서 군 당국은 전날 오후 11시까지 수도권 지역에서 풍선 90여개를 식별해 조치 중이며 확인된 풍선 내용물은 담배꽁초·폐지 등 오물과 쓰레기라고 밝혔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신고 접수 후 군 당국...
또…서울 곳곳 북한 오물풍선 신고 2024-06-02 04:56:37
나들이에 나선 주말 저녁에 북한이 재차 오물풍선 살포에 나서자 일부는 불안감을 호소했다. 박모(67)씨는 "밤중에 갑자기 울린 재난 문자에 놀랐다"며 "언제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하는 건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유모씨도 "지금은 오물이지만 풍선 안에 뭘 넣어 날리는지에 따라 위험한 사태가 생길...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서울 상공서 식별…軍 '초비상' 2024-06-01 21:15:28
관계자는 "군 당국과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바람 세기와 방향에 따라 물체 이동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측은 28일 밤에도 대남 전단 살포용 오물 풍선을 남한을 향해 날려보내며 한밤 중 경기도 일부 지역에 대남전단 관련 위급재난문자가 발송된 바 있다. 북한이 날린 풍선의 잔해는 서울과 강원,...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또 살포" 2024-06-01 20:47:38
보냈다. 약 260개가 우리 군에 포착됐다. 풍선에는 오물이 담긴 대형 비닐봉지가 달렸고, 풍선과 봉지를 연결하는 끈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터지도록 설정한 기폭 장치가 달려 있었다. 군은 위험 물질이 담겼을 수 있기 때문에 격추 등 방법보다는 이전과 같이 낙하 후 안전하게 수거할 방침이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중·러 성토장 된 아시아 안보회의…미국 중심 '집중포화' 2024-06-01 19:25:43
국방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를 규탄하면서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신 장관은 "북한은 러시아에 포탄과 미사일을 수출하고, 반대급부로 식량과 유류품, 군사기술 등을 받은 것으로 추정한다"며 러북 무기 거래 중단을 촉구했다. 중국, 러시아를 향한 비판 목소리가 ...
정부 "오물풍선 등 北 도발 좌시 안할 것" 2024-05-31 21:14:43
풍선 살포, GPS(위성항법장치) 전파 교란 공격 등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해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도발 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31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일련의 도발은 북한 정권의 실체와 수준을 스스로 전 세계에 자백한 것이자 북한 체제 내부의 난맥상과...
남북, 유엔서 '오물풍선' 공방…"무모한 행위"vs"표현의 자유" 2024-05-31 18:44:45
'오물 풍선'을 두고 군축 문제를 다루는 유엔 회의장에서 남북이 공방을 벌였다. 한국 정부는 오물 풍선 살포가 국제법을 어긴 무모한 행위라고 비판했고, 북한은 남쪽에서 날아온 대북전단과 다를 바 없다며 살포 행위가 '표현의 자유'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31일(현지시간) 유엔 군축실 등에 따르면...
홍해사태로 해상·항공 화물 운임 동반상승…수출기업엔 부담(종합) 2024-05-31 16:48:46
부담(종합) 비수기에 해상운임 고공행진…'풍선효과'에 항공운임도 상승세 HMM 2분기 실적 호재…수출기업엔 비용 증가 악재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임성호 기자 = 최근 홍해 사태 여파로 해상 운임과 항공 화물 운임이 동반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으로 불거진 홍해 사태가...
美中 국방장관 18개월만에 대면 회담…대만·남중국해 등 논의 2024-05-31 15:09:47
만난 이후 18개월 만이다. 이후 중국 '정찰풍선'(중국은 '과학연구용 비행선'이라고 주장) 사태로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중국이 작년 3월 미국의 제재 리스트에 오른 리상푸를 국방부장에 임명하면서 미중 국방장관 소통은 단절됐다. 오스틴 장관과 리 전 부장은 작년 6월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에서...
군 "내일 北 대남 오물풍선 예상…낙하물 유의해야" 2024-05-31 11:18:45
풍선에 대해 격추나 저지 등은 하지 않고 낙하 후 수거하는 방식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합참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내용물이 모두 쓰레기였고, 공중에 떠 있을 때는 유해 여부 판단이 어렵다. 요격하기에는 제한 사항이 있다"며 "낙하했을 때 신속히 회수하는 게 현재로선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