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 석달째 '경기둔화' 진단…"수출·설비투자 부진" 2023-04-14 10:00:02
1월 처음으로 한국경제를 '둔화' 국면으로 판단한 이후 석 달째 같은 견해를 유지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런 판단의 근거로 수출·설비투자 부진 등 제조 업황 악화를 들었다. 2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 대비 3.2% 감소했다. 3월 수출은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정보기술(IT) 제품 부진으로 작년 동월 대비 13.6%...
샤넬백 팔고 먹튀?…구매대행 주의보 2023-04-14 06:51:05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는 명품 가방, 지갑, 신발 등을 할인 판매하는 해외명품 구매대행 쇼핑몰 '에스디컬렉션'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에스디컬렉션은 온라인 쇼핑몰, 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명품을 판매한다고 광고해 상품을 구매하도록 한...
'에스디컬렉션' 소비자 피해주의보…명품 판매하고 배송지연 2023-04-14 06:00:07
=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는 명품 가방, 지갑, 신발 등을 할인 판매하는 해외명품 구매대행 쇼핑몰 '에스디컬렉션'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에스디컬렉션은 온라인 쇼핑몰, 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명품을 판매한다고 광고해 상품을 구매하도록 한...
[차장 칼럼] 부동산 PF 부실 정리 미뤄선 안 된다 2023-04-13 17:53:05
달리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형 건설사는 은행 대출 등 신규 자금 조달이 쉽지 않다. 건설업행정정보에 따르면 올해 폐업을 신고한 종합 건설사는 모두 129곳이다. 이 원장도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건설사들이 매주 2~3곳씩 부도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국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300~500곳을 추려 대형...
나신평 "국내기업, 미국 반도체정책 수혜보다 부정 영향 더 커" 2023-04-13 16:19:13
= 나이스신용평가는 13일 미국의 반도체 관련 정책들로 국내 기업이 수혜보다는 비용 증가, 기밀 유출 우려 등 부정적 영향을 더 크게 받을 것으로 진단했다. 나신평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한국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모두 현재 반도체 관련 생산설비의 대부분이 국내와 중국에 집중돼 미국 반도체...
스마트폰에서 쓰는 포스기…18만개 커뮤니티 만든 플랫폼에 '뭉칫돈' [Geeks' Briefing] 2023-04-13 15:34:25
1년간 24개 스타트업에 29억원 투자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 24개 스타트업에 총 29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주요 투자처는 기후 및 환경, 건강 및 복지, 농식품, 문화예술 등 ESG 분야다. 한국사회투자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25억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피치 만난 추경호 "韓 부동산 PF시장 이상징후 없다" 2023-04-13 13:30:10
혁신포럼을 통한 한국과 IDB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포럼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등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가진 한국 기업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중남미 기업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IDB가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추...
피치 '韓 부동산 리스크' 질문에 추경호 "PF시장 이상징후 없다" 2023-04-13 11:00:08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부동산 시장 리스크에 관해 묻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 이상징후는 없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12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DC에서 제임스 맥코맥 피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을 만나...
작년 금융데이터 서비스 매출 3조원 육박 2023-04-13 06:00:02
신용정보관리업 64개사(핀테크·정보기술(IT) 28곳, 금융사 36곳), 데이터·전문기관 4개사 등 총 82개사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8월 신용정보법 개정 후 현황이다. 이들 회사의 작년 금융데이터 관련 서비스 매출은 2조9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9억원(14.6%) 늘어 성장세를 지속했다. 관련 산업 종사자도 4834명으로...
[취재수첩] 저축은행 뱅크런 위기 조장한 '찌라시' 2023-04-12 17:30:45
증권사 등은 이런 규제를 받지 않는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건당 평균 취급액도 캐피털·증권사 경우 100억~300억원이지만 저축은행은 30억원에 그친다. 위기에 민감해야 하지만 과도한 위기감이 위기를 부추기는 악순환은 경계해야 한다. 위기감을 조장해 이득을 얻으려는 세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