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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도 않는 건강보험증, 발급비용만 연 55억 2013-09-22 15:58:53
현행 건보법 12조 1항은 ‘건보공단은 가입자에게 보험증을 발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애매한 보험 규정에 혼란 가중 하지만 같은 법 3항은 1항과 2항의 규정을 무력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그 밖에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건강한 인생] 연이은 정부發 악재…존폐 기로에 선 병원업계 2013-08-29 06:59:08
대한 보험급여가 실시되고, 암 등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 확대, 상급병실료·선택진료비 개선 등이 추진된다. 정부가 지속해온 저수가 기조가 계속 확대될 경우 병원들은 그야말로 존폐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다. 4대 중증질환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2016년까지 4대...
'횡령에 가짜영수증까지'…기부금단체 국세청이 관리 2013-08-11 06:03:05
건보공단, 국세청 과세정보 활용해 보험료 징수 가능 기부금 단체를 관리하는 정부 당국의 주체가 기획재정부에서 국세청으로 이관된다. 기부금 단체가 기부자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공익 외의 목적으로 횡령하거나 가짜 영수증을 발행해 허위 소득공제를 도와주는 등 불법행위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본인부담 진료비 최대 200만원 환급‥어떻게 받나? 2013-07-23 15:29:49
300만원, 상위 20%는 4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건보공단이 부담한다. 이번 환급으로 사후 환급대상자 총 23만5천여명이 2천997억원을 돌려받게 되며, 먼저 400만원 초과액을 지급받은 사전급여 대상자까지 합하면 총 28만6천명이 본인부담금 상한액 초과분인 총 5천850억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은...
[이슈 & 포인트] '4대 중증' 健保 보장과 의료 복지 2013-07-22 17:07:59
해당하는 서비스를 받으면 건강보험에서 모든 급여를 중단하는 방식이다. 한마디로 건강보험에서 다 급여해줄 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정책적 의지의 표명이다. 그렇다고 본인부담이 없을까. 물론 아니다. 오히려 잘나가던 경제만 믿고 1973년 ‘의료비 무료화’를 시행했다가 세게 데었던 일본은 현재 본인부담률이 30%나 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의사·병원協 "건보료부터 인상해야" 2013-06-26 17:14:45
“3대 비급여 보장성 확대를 피해가기 위한 복지부의 꼼수”라고 주장했다.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 고가 항암제·mri 내년부터 건보 적용▶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유방재건술·캡슐 내시경, 건강보험 부분 적용▶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대장암 치료비 1625만원 → 98만원…암환자 부담 확...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대장암 치료비 1625만원 → 98만원…암환자 부담 확 줄어든다 2013-06-26 17:14:11
급여(항암제, 검사료 등)에 해당하는 8700억원과 비교해도 많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내에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 대책이 나오면 보장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4대 중증질환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질환 등 네 가지 질환을 말한다. 지난해 말 기준 4대 중증질환을...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유방재건술·캡슐 내시경, 건강보험 부분 적용 2013-06-26 17:11:23
'선별급여' 항목 신설 신의료 기술·의약품 건보체계 조기 편입목적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계획에 ‘선별급여’ 신설을 포함시켰다. 건강보험을 부분적으로 적용하는 항목을 만들어 급여(전면적용), 비급여(미적용) 등 2개였던 보험료 적용 체계를 3개로 늘린 것이다. 선별급여 항목은 본인...
4900원 vs 1만4000원…복제약 가격경쟁 왜 2013-05-30 16:59:32
그러나 정부가 약값의 80~95%를 지급하는 급여 대상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이 없었다.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내 제약사들은 특허가 풀린 첫해에는 복제약 값을 받을 수 있는 상한까지 올려서 신청해왔다. 그러다 이번에 관행이 깨진 것. 업계는 이를 시장 선점을 노린 업체 간 ...
[건강한 인생] 노바티스'아피니토', 잡스 잠재운 신경내분비종양 표적항암제 2013-03-25 15:31:16
효과·안전성 입증…1차 치료제로 건보 적용 세계 정보기술(it)계의 ‘구루(guru)’ 스티브 잡스. 지난 2011년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던 잡스를 영면으로 이끈 병은 이름도 생소한 ‘췌장신경내분비종양’이었다. 당초 잡스는 2003년 10월 우연히 비뇨기과 검사를 통해 암을 발견했다. 보통 진단까지 5~7년이 걸리고 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