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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가을야구' 불펜의 핵 함덕주, KS에서도 빛날까 2017-10-24 09:48:30
다이노스와 벌인 플레이오프 1∼4차전에서 4경기에 구원등판을 해 6⅔ 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판타스틱4'라 불리는 선발투수진이 줄줄이 조기 강판당한 가운데 함덕주가 허리에서 중심을 받쳐주면서 3승 1패 시리즈 승리의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이제 두산이 한국시리즈...
'PO 미스터 제로' 함덕주 "올해 가을 정말 잘하고 싶어요" 2017-10-21 18:43:28
구원 등판해 11경기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0.50(18이닝 10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김태형 감독은 PO를 준비하며 "그는 선발 투수 바로 뒤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감독의 기대대로 그는 중요한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그는 "올해 가을에는 정말 잘하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은 단순하게...
'오재일 4홈런 9타점' 두산, 3년 연속 KS 진출…'KIA 나와라'(종합2보) 2017-10-21 18:20:11
홈런 판정은 뒤바뀌지 않았다. 두산은 4회초에는 구원 등판한 장현식의 제구가 흔들리며 안타와 몸에 맞는 공 두 개를 엮어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박건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득점, 4-1로 달아났다. 하지만 유희관은 석 점 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4회말 2사 1, 3루 위기를 헤쳐나간 유희관은 5회 1사 후...
'오재일 4홈런 9타점' 두산, 3년 연속 KS 진출…'KIA 나와라'(종합) 2017-10-21 18:06:39
홈런 판정은 뒤바뀌지 않았다. 두산은 4회초에는 구원 등판한 장현식의 제구가 흔들리며 안타와 몸에 맞는 공 두 개를 엮어 2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박건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득점, 4-1로 달아났다. 하지만 유희관은 석 점 차 리드를 지켜내지 못했다. 4회말 2사 1, 3루 위기를 헤쳐나간 유희관은 5회 1사 후...
'PO 구원으로 2승' 김승회, 두산의 든든한 허리 2017-10-21 17:56:12
들어왔다. 두산이 이날 14-5로 승리하며 김승회는 구원승을 챙겼다. 김승회는 18일 잠실에서 열린 PO 2차전에서도 4-6으로 뒤진 6회 초 1사 1루에 등판해 1⅓이닝을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막고, 팀 타선의 도움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20일 3차전에서도 승리를 얻지는 못했지만 1⅔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함덕주가 MVP"…두산 더그아웃에 쏟아진 칭찬 2017-10-21 13:10:35
모두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총 5이닝을 던지며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PO 3차전에서는 2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승리 투수가 되기도 했다. 한용덕 두산 수석코치는 "우리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내가 PO MVP를 정할 수 있다면, 함덕주를 뽑고 싶다"고 말했다. 동료들도 같은 마음이다. 함덕주가...
PO 4차전…두산 유희관 '끝낸다' NC 정수민 '깜짝카드' 2017-10-20 22:52:29
있다. 유희관의 4차전 등판은 예정돼 있었다. 반면 NC의 4차전 선발투수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다가 이날 깜짝 공개됐다. 선발·불펜이 모두 무너진 NC는 고육지책으로 2016년 신인 정수민을 선발로 낙점했다. 정수민은 지난 18일 2차전에서 구원등판을 해 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30개였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함덕주 눈부신 호투…가을 불펜은 '신의 한 수' 2017-10-20 22:28:03
구원등판 5이닝 무실점 행진 (창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두산 베어스 좌완 함덕주가 플레이오프(5전 3승제) 마운드의 보배로 떠올랐다. 함덕주는 20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⅔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14-3 대승의 승리투수로 우뚝 섰다. 7-3으로...
'선발 실종' NC 해커·두산 보우덴, 모두 조기 강판 2017-10-20 21:01:06
김경문 감독은 결국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구원등판을 한 구창모가 박건우에게 득점을 허용해 해커가 책임질 실점은 7개로 늘었다. 보우덴도 두산 더그아웃에 실망감만 안겼다. 보우덴은 2회 말 1사 후 권희동에게 볼넷을 허용하더니, 손시헌에게 우전 안타, 김태군에게 우전 안타, 김준완에게 1루수 옆을 뚫는 2루타를...
되풀이되는 전·현직 대통령 탈당사…'강제출당'은 처음 2017-10-20 18:34:24
대한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원투수로 등판하기도 했다. 이후 2년 3개월간 당 대표를 지내며 천막 당사를 이끌었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여당에 맞서 4대 0의 완승을 이뤄내며 '선거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2007년 첫 대권 도전 때는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