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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의 '배짱'…건보료가 샌다 2013-12-29 21:45:27
찾아냈다. 전체 진료비 청구건수 13억3000만건의 2.9%로 심평원은 이를 통해 전체 청구금액의 0.58%에 해당하는 2700억원가량을 깎았다. 현재 건강보험료 전달체계는 환자가 진료를 받으면 병원이나 약국이 소비자 부담분을 제외한 진료비를 심평원에 청구하고 심평원은 이 자료를 토대로 과다 청구 여부를 판단한 뒤...
빚에 억눌려 지내온 고통 개인회생 파산 신청으로 탈출 2013-12-24 13:42:16
개인회생 신청건수가 현재 9만6천 건으로 올해 처음으로 10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회생제도란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파탄에 직면한 개인채무자의 채무를 법원이 강제로 재조정해 파산을 구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개인회생자격은 일정 수입이 있는 급여소득자와 영업소득자로 현재 카드연체나 개인사채 등...
[경제의창W] 연말정산 100% 누리기 2013-12-18 17:11:43
상반기 동안 현금영수증 발급건수가 지난해보다 1.4% 줄었다. 사상 처음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은 20에서 15%로 낮아졌다.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현금소득공제의 절반수준이다. 카드를 쓰는게 편하다면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를 써야 공제혜택을 두 배 더 누릴 수 있다. <앵커> 그런데 소비를 많이 하는 사람은 또...
서울시, 택시요금 영수증에 '운전자 실명제' 도입 2013-11-17 11:16:59
255개 법인택시 업체에 택시운전자의 급여를 23만원 이상 인상하는 내용의 임단협 가이드라인을 통보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도록 하고,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으면 보조금 지급 중단 등 재정지원에 있어 불이익을 주겠다고 압박했다. 한편, 시가 택시정보시스템을 통해 요금인상 전·후 1주일간 택시 한 대당 하루 평균...
"승진했으니 대출금리 내려달라"…올 은행 이자 2000억원 깎았다 2013-11-03 21:31:26
신용등급 3등급으로 만기 1년짜리 직장인급여이체 신용대출을 받고 연 5.1%(우대금리 포함)의 이자를 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직장 내 인사를 통해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하면서 연봉이 450만원가량 늘었다. 거래 은행에 연봉이 늘었으니 금리 인하가 가능한지 물었고, 0.2%포인트를 깎아줄 수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연...
하나은행 '주거래 정기예금' 출시 2013-10-16 16:21:49
내 급여 등 이체 건수에 따라 최고 0.3%포인트, 이체 규모에 따라 최고 0.2%포인트를 더 얹어 최고 연 2.96%까지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부터 최고 5000만원, 계약 1년이다.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한경+...
쓰지도 않는 건강보험증, 발급비용만 연 55억 2013-09-22 15:58:53
곳은 거의 없다.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요양급여를 받을 때에는 보험증을 요양기관(병원 등)에 제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12조 2항은 완전히 무력화돼 있다. 하지만 이미 용도폐기된 건강보험증을 관리하는 데 들어가는 예산과 인력은 전혀 줄지 않고 있다. ○쓰지도 않는 보험증 매년 발급 2...
"美 9월 QE 축소여부, FOMC 의사록 주목" 2013-08-19 11:21:52
있었다. 주택착공, 준공 검사가 떨어진 건수가 94만 3,000건을 기록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93만 5,000건을 상회했고 이어서 주택 건설을 시작한 날, 주택허가 수가 89만 6,000건을 기록해서 전문가 예상치에 약간 못 미쳤다. 물론 연율로 하면 20% 상승, 전월대비 5.9% 플러스지만 예상치 대비가 중요한데 착공은 예상치에...
“월급 몰수, 배우자 처벌…” 각양각색, 세계의 음주운전 처벌법 2013-08-13 09:10:55
건수를 발표하기도 했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는 총 2만 6천508건으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2만 3천717건보다 11.8% 높은 수준이다. 도로교통법 44조 1항에서는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법에서 규정한 기준치를 초과한 상태일...
당국 "금융사, 민원 발생시킨 임직원 급여 깎아라" 2013-07-15 06:01:18
민원 발생 건수와 민원발생 평가 등급에 따라 급여가 조정되지 않도록 했다. 민원 발생과 민원 처리 과정의 부적정 등의 원인을 직접 제공한 해당 부서 및담당자의 급여를 깎도록 했다. COO는 직군 차별, 승진 누락 등 인사 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다. COO 자격도 최근 5년간 금융위원회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