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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전철 이름 바꾼다는데… 2013-10-10 22:10:00
민자사업자 유치를 위한 협상 조건과 심의 기준을 마련하는 데도 고심하고 있다. 민간사업자의 적자를 보전해 주는 최소운영수입보장제(mrg)는 2006년 폐지됐지만 지하철 9호선에 투자한 외국계 투자자(맥쿼리)가 요금 인상을 추진했던 사태를 감안해 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민간투자자를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협상...
"코레일, 민자역사內 서점·제과점 운영 정당" 2013-10-07 17:25:11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민자역사 내 역무시설에서 서점, 제과점 등을 운영할 수 있다는 대법원 첫 판결이 나왔다. 코레일이 역무시설에서 영리 행위를 할 수 있다는 뜻이라 민자역사 입점 업체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대법원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안양역사가 코레일을 상대로 낸 영업행위금지 소송에서 원고 일부...
<'돈 없는' 정부, 민자사업으로 사회기반시설 늘린다> 2013-10-06 06:11:20
12년간 민자사업자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지불한 돈은 3조4천800억원에 달한다. 협약수입에 최소수입보장률을 곱해 실제수익을 뺀 뒤 차액을 정부가 내는 수입보장방식(MRG)이 민간사업자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기존 민자사업의 막대한 MRG 부담과 높은 사용료 문제 등으로 부정적인 여론이확산하자 정부는 MRG를...
제2 경부·제2 서해안고속道 건설 민자로 가닥 2013-10-06 06:11:10
민자사업자 공고 또는 민간제안 등 후속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제2 서해안고속도로(평택∼부여 고속도로)도 민자사업을 전제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충남도청 이전 등으로 교통량과 물류 기능이 늘고 있어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당초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던 신안산선...
'용산 닮은꼴' 오송 역세권개발 무산 후폭풍 2013-10-03 17:35:31
사업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두 차례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적격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이에 충북도는 전액 민자 개발 방식에서 청주시와 청원군이 사업비의 51%를 투자하는 부분 공영 개발 방식으로 전환해 8월7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나머지 49%를...
오송역세권 개발 사실상 무산 2013-09-27 17:15:06
부지에 310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민간 사업자 공모는 이번이 세 번째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두 차례 민간사업자를 공모했지만 적격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이에 충북도는 전액 민자 개발 방식에서 청주시와 청원군이 사업비의 51%를 투자하는 부분 공영 개발 방식으로 전환, 지난달 7일부터...
자연재해 피해액 年8000억 달하는데…보험과 '담'쌓은 공공시설물 2013-09-24 17:11:52
시설물을 거의 민영화해 운영을 민자사업자가 맡기 때문에 거의 다 보험에 가입해 있다. 세계적인 기후 변화로 한국에서도 자연재해의 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민영 보험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재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의 재해복구비에만 의존하는 탓에 피해 발생 후...
민간제안 민자사업비, 정부고시사업의 3배 2013-09-24 06:05:06
민간사업자가 손해 볼 것이별로 없는 구조다. BTO는 민간이 건설한 뒤 소유권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로 넘겨주고서 운영만 하는 방식으로, 운영수입이 적으면 투자비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다. 민간 입장에서는 안전한 BTL이 BTO보다 선호도가 높다. 이에 따라 정부는 BTL사업 제안 남용을 우려해 그동안...
[고수 인터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장 "SOC사업에 간접투자 ABCP상품 매력적" 2013-09-22 14:41:49
관련 상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예를 들면 임대형 민자사업(btl) 방식의 육군 관사 및 간부 숙소 건설 사업(920억원)이나 경남 양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270여억원) 등이 한투가 올해 pf자금 조달을 맡은 굵직한 사업들이다. 이 밖에도 민자도로, 경전철 건설 등 수익형 민자사업(bto) 등도 눈여겨 볼 만한 분야다....
국토부 "위례신도시 트램 원안대로 추진" 2013-09-12 17:47:15
사업자 유치가 쉽지 않아 혼선이 생긴 것이다. 사업수익성이 불투명한 데다 민자사업에 대한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제도마저 폐지돼 사업여건이 나빠졌다. 게다가 lh가 위례신도시 내 철도 차량기지에 대한 토지보상비 약 240억원을 서울시에 요구하는 바람에 갈등은 더 깊어졌다. 서울시 측은 “예정에 없던 토지 보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