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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18-01-10 08:00:10
열린 고위급회담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의 대규모 방문단 파견에 합의함에 따라 사상 최대규모의 방문단이 남쪽을 찾을지 주목된다. 이날 합의된 공동보도문에서 북측은 고위급 대표단과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은 물론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IOC "북한 평창 참가, 올림픽 정신의 위대한 진전" 2018-01-10 07:16:23
남북한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단, 응원단 등을 파견하기로 합의가 이뤄진데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성명에서 "북한의 평창 참가는 올림픽 정신의 위대한 진전"이라면서 양측의 회담 결과와 관련된 공식 보고서와 제안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ioc는...
사상 최대규모 북한 방문단 올까…실무회담서 규모확정 2018-01-10 07:13:55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을 파견하고, 남측은 필요한 편의를 보장하기로 했다.과거 남쪽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북한이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낸 적은 있지만, 예술단이나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등을 보낸 적은 없다는 점에서 이번 합의가 남북 실무 조율을 거쳐 구체적인 문제까지 확정될 경우...
[연합시론] 평창 참가에 군사당국회담까지, 회담 성과 기대 이상이다 2018-01-10 01:00:38
그러나 1차 목표였던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넘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한 것은 기대 이상의 성과로 평가할 만하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접촉과 왕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남북 고위급회담과 함께 각 분야의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북한의 도발만 없다면 남북관계 복원이 빠른 물살을 탈...
평창에 사상 최대규모 北방문단 오나…실무회담 통해 규모확정(종합) 2018-01-10 00:05:31
밝혔다. 과거 남쪽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북한이 선수단과 응원단을 보낸 적은 있지만, 예술단이나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등을 보낸 적은 없다는 점에서 이번 합의가 남북 실무 조율을 거쳐 구체적인 문제까지 확정될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 북측 방문단은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이 크다. 우선 2002년...
IOC "北 평창 참가는 올림픽 정신의 위대한 진전" 2018-01-10 00:04:13
남북한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선수단, 응원단 등을 파견하기로 합의가 이뤄지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성명에서 "북한의 평창 참가는 올림픽 정신의 위대한 진전"이라면서 양측의 회담 결과와 관련된 공식 보고서와 제안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IOC는 "양측의 논의...
외신, 남북회담 일제히 보도…"북 대표단 파견은 돌파구"(종합2보) 2018-01-09 23:44:36
남북한 긴장 완화에 의미 있는 돌파구라고 평가했다. 미국 언론들은 한편으로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상황에 대해 신중론을 곁들인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미국 CNN 방송을 비롯한 대다수 주요 외신은 현장 소식을 거의 실시간 보도하면서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응원단 파견에 관심을 보였고 한반도 긴장 완화를...
3년여만 군사회담 어떤 의제 논의하나…확성기방송 최대난관 2018-01-09 23:30:05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룬 이번 회담에서 군사당국회담 개최 문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이란 점은 예상됐던 일이다. 평창올림픽을 명실상부한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게 선행적인 과제였기 때문이었다. 북측도...
남북, '평창' 넘어 관계개선 시동…한반도 '평화' 깃드나 2018-01-09 23:07:13
남북한은 이날 합의한 공동보도문에서 북한의 고위급대표단뿐 아니라 민족올림픽위원회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시범단, 기자단을 평창에 파견키로 했고 남측은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앞으로 실무회담을 통해 규모와 방남 경로, 절차, 숙박문제 등이 논의되겠지만, 북한 방문단은 역대 최대규모가...
최문순 지사 "북한 평창 참가 환영…차질없이 준비하겠다" 2018-01-09 22:45:58
"북한 평창 참가 환영…차질없이 준비하겠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최문순 강원지사는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도지사이자 공동집행위원장으로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도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통해 북한이 평창올림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