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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수도권 2040"…安, '반문 보수표' 흡수가 최대관건 2017-04-16 08:00:17
판세이기 때문이다. 특히 안 후보가 주목하는 것은 이 지역의 '허리' 격인 20~40세 젊은층이다. 이들 표심을 잡는다면 경쟁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확실히 누를 수 있다는게 안 후보측의 판단이다. 안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수도권 2040층 표심이 현재는 문 후보에게...
[르포] 개헌안 국민투표 앞둔 터키 찬반 팽팽…"결과예측 불가" 2017-04-15 18:34:55
부스는 차량과 물품에서는 열세가 확연했지만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찬가를 부르며 구호를 외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 기자가 찾은 거리 유세 현장 주변 시슐리는 전통적으로 야당성향의 지역이다. 터키의 청담동격인 니샨타시에는 부유층과 지식인이 많고, 아르메니아계 커뮤니티가...
北김정은 '주체무기' 개발 가속…한국 방어체계 약점 노려 2017-04-15 05:05:00
북한식 'A2AD(반접근지역) 거부' 전략에 이용되는 ASBM 후보군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이중구·손효종 선임연구원은 15일 '북한 주체무기 개념 등장과 의미:현황과 전망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정세분석 자료를 통해 "북한의 주체무기는 우리의 방어체계 약점을 찾아 계속...
文-安 '상도동계 모시기' 줄다리기…사활건 인재영입경쟁 2017-04-14 12:24:44
지난해 총선 당시 민주당이 거제 지역에 김 교수 공천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오래전부터 문 후보 측은 김 교수의 영입에 공을 들였다. 반대로 문 후보 측이 영입을 위해 신경 써온 상도동계 인사가 국민의당으로 온다면 안 후보에게는 최상의 호재다. 부산이 고향인데도 부산·경남 지역에서 문...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4-14 08:00:06
병력 열세에 화학무기까지 동원" 170413-0997 외신-0149 16:51 "링컨은 히틀러 같은 폭군"…美보수진영 '막말 릴레이' 170413-0999 외신-0150 16:52 러시아, 보유 잠수함 모두 '소음 제로' 추진…특수고무 코팅 170413-1002 외신-0151 16:55 아마존 베저스의 빠른 의사결정…"70% 정보만으로" 170413-1008...
"아사드 정권, 지상 병력 열세에 화학무기까지 동원" 2017-04-13 16:50:44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지역에 대한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 공격은 반군의 진군으로 아사드 측의 거점이 위협받고 있던 상황에서 이뤄졌다. 재래식 전력으로는 쉽사리 영역을 탈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사드 정부군은 전선과 후방 양 지역에 화학무기를 사용해 반군의 진격을 중단시키고 후방의 공급선을 파괴하려 한...
보궐선거 결과 `친朴` 민심 여전…"전통적 보수 지역, 확대 해석은 무리" 2017-04-13 09:16:00
"4주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열세를 뒤집을 동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이에 반해 한국당이 승리한 2곳이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짙은 지역이란 점에서 "대선 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확대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4.12 재·보궐선거 결과 포천시장에 당선된 김종천 자유한국당 후보는...
민주 "하남시장 등 재·보선 선전…값진 승리" 자평 2017-04-13 00:45:15
일부 지역에서 지역 선거 경향이 나타난 것은 전국적인 지지를 받겠다고 선언한 문재인 대선후보가 남은 20여일 동안 풀어야 할 숙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보수 성향이 강한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는 어려운 대결을 벌일 것으로 이미 예상했지만 그걸 고려해도 10%대 중반인 민주당 김영태...
한국당 김재원 당선…시장·군수는 한국·민주·무소속 1명씩(종합2보) 2017-04-13 00:36:50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앞두고 열세를 뒤집을 동력을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TK 보수층 민심의 향배를 엿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 친박(친박근혜) 인사로 분류되는 김 후보가 '소(小)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점이 주목된다. 다만 한국당이 승리한 2곳은...
이상민 삼성 감독 "속공 막고 골밑 장악한 게 승인" 2017-04-11 21:37:11
열세를 보인 오리온을 1차전에서 잡고 기분 좋게 4강전을 시작한 이상민 감독은 "6강에서 5차전까지 하는 바람에 체력이 우려됐지만 선수들이 정신력을 앞세워 한 발 더 뛰는 농구를 했다"며 "6강 플레이오프 4, 5차전보다 더 좋은 팀플레이가 나왔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상민 감독은 "선수들에게 백코트를 강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