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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8조' 한미약품의 시련…가족전쟁 시작은 상속세였다 2024-03-26 18:45:01
후계 구도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창업주의 유산은 분쟁의 시초가 됐다. 임 회장의 배우자인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자녀 3명이 상속받은 주식은 1조원 규모다. 상속세로 5400억원을 내야 한다. 송 회장이 2000억원, 세 자녀가 각각 1000억원 이상을 부담하는 구조다. 송 회장은 2021년 은행·증권사로부터 700억원...
얼라인 제기 'JB금융·핀다 상호주 의결권 금지' 가처분 인용 2024-03-26 15:07:42
향후 주총 결의의 효력 등에 대해 추가적인 분쟁을 초래할 우려가 다분해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JB금융지주의 현 이사회를 향해 "지분구조를 왜곡하는 탈법적 거래를 막지 못하고 전문성과 독립성 측면에서의 중요한 결함이 밝혀졌다"고 지적하며, 오는 28일 JB금융지주...
尹 "의료계, 정부와 대화 나서달라"...의료개혁 속도전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3-26 10:44:05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습니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은 오는 28일 열리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얼마나 많은 지분을 확보하는지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 삼천당제약 '급등'...'먹는 비만 치료제' 美 독점 판매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삼천당제약은 오늘(26일) 최근 뉴욕...
이우현 OCI 회장 "한미사이언스 지분 3년간 처분 금지 동의"(종합) 2024-03-25 18:34:50
지분을) 팔려고 (한미에) 투자하려는 것 아니다"라며 OCI홀딩스가 가질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3년간 처분금지하는 방안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보호 예수 방안으로는 "자진해서 예탁원에 맡기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이 통합 결정을 발표한 이후 두 회사 경영진이 한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한미약품그룹, 임종윤·종훈 사장 해임 2024-03-25 18:24:28
확보한 지분은 각각 40.57%, 35%다. 이 때문에 국민연금(7.66%)과 소액주주(16.77%)를 누가 잡느냐가 경영권 분쟁의 승패를 가를 전망이다. 임주현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OCI그룹과 통합 후 3년간 한미사이언스의 주요 대주주 주식을 처분 없이 예탁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장의 오버행(물량 부담) 우려에 따른 주가 하락...
코너 몰린 한미家 모녀 "상속세 대안 있나?" 2024-03-25 17:54:20
지분이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3년간 한미사이언스 지분 보호예수 제안과 함께 과거 무담보로 빌려준 266억원의 대여금 반환, 여기에 상속세 납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앞서 OCI와의 통합을 둘러싸고 경영권 분쟁이 격화된 지금까지 침묵을 유지했던...
이우현 OCI 회장 "한미사이언스 지분 3년간 처분 금지 동의" 2024-03-25 17:19:11
지분을) 팔려고 (한미에) 투자하려는 것 아니다"라며 OCI홀딩스가 가질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3년간 처분금지하는 방안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보호 예수 방안으로는 "자진해서 예탁원에 맡기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한미약품 그룹과 OCI그룹이 통합 결정을 발표한 이후 두 회사 경영진이 한자리에서 기자회견을...
수세 몰린 한미약품 모녀, 주주 직원들의 의결권 위임 논란 2024-03-25 14:54:37
기사입니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가진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 창업자 일가 장·차남 측에 힘을 실어주기로 하면서 장·차남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등 모녀 측은 비상이 걸렸다.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앞두고 의결권을...
"지분 안 판다" vs "돈 갚아라"…한미약품 경영권 다툼 '치열' 2024-03-25 10:23:08
한미약품그룹 창업자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이다. 캐스팅보트로 꼽혔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OCI와의 통합을 반대하는 형제들의 손을 들어주자, 모녀 측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붙여 지분을 팔려는 것 아니냐며 과거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압박했다. 이에 임종윤·임종훈 사장 측은 회사 지분을 팔 생각이 없다고...
'경영권 분쟁가나'…고려아연 주가 급등 2024-03-25 09:40:53
66.7%를 보유해 최대주주지만, 지분율 33.3%인 영풍의 장씨 일가가 경영권을 갖고 있다. 지난 주총에서 고려아연과 영풍이 표 대결을 한 데 이어 협업 중단 소식까지 나오며 일각에선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장형진 고문을 비롯한 영풍 측이 보유한 고려아연의 지분율은 약 32%이며,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