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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위원장 산행간담회 "경남·광주은행, 최고가 써 낸 곳에 팔겠다" 2013-06-02 17:13:29
지역성 등을 따지기보다는 높은 값을 써 내는 곳에 팔겠다는 뜻이다. 또 “내년 말까지 우리은행의 새 주인을 정해놓겠다”고 했다. 신 위원장은 지난 1일 출입기자단과 산행을 겸한 간담회를 열고 우리금융 민영화와 관련해 “‘조속한 민영화’에 무게중심을 두고 자회사 분리매각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며 “먼저...
신세계백화점, 로컬푸드 직송전·친환경 구매규정 '눈길' 2013-06-02 14:42:30
호응이 높았다. 이들 채소는 같은 상품보다 값이 45%가량 저렴할 뿐 아니라, 당일 새벽에 수확해 신선도가 높다. 신세계백화점은 로컬푸드 채소를 연중 상시 판매하는 한편, 올여름까지 로컬푸드 채소를 10여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고객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2007년부터 운영한 ‘신세계...
[건강한 인생] 유한양행 삐콤씨, 지치고 배고픈 한국인에 힘 된 '원조 국민 영양제' 2013-05-28 15:30:22
통 용기를 전면 교체하는 데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 결국 경영진은 안전성을 명분으로 내세운 이 상무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초창기에는 삐콤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의약품 작업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져 라벨 하나도 일일이 손으로 붙였다.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들고, 작업 정확도도 떨어졌다”며 “유한양행의 수작업...
강남-판교10분대 진입 신봉센트레빌 30% 할인분양 2013-05-24 12:20:00
`통 큰 할인’으로 실수요자들을 공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수지IC 및 신분당선 연장선(개통예정)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수지 신봉 센트레빌’이 미분양 아파트 양도세 혜택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5, 6블록에 분양 중인 ‘수지 신봉센트레빌’은 전용...
유럽의 분유 '제한판매'…중국인 '사재기' 탓 2013-05-10 15:58:33
호주, 독일, 네덜란드 등의 외국산을 비싼 값을 주고라도 구하려 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네덜란드와 영국, 호주, 독일은 지난 달부터 중국인 소비자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1인당 분유 2통만 살 수 있도록 제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이에 개의치 않고, 미국, 뉴질랜드 등에 거주하고 있는...
제기동역 ‘용두 롯데캐슬 리치’ 10일 모델하우스 오픈 2013-05-06 08:22:38
선호도를 높이는 동시에 단지 통경축을 확보해 쾌적함을 추구했다. 단지 구성은 총 311가구 규모임에도 중정형 단지로 설계됐다. 중앙의 주민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아름다운 로즈가든 등 조경시설과 주민휴식공간이 어우러지도록 배치됐다. 커뮤니티시설인 ‘캐슬리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버클럽, 키즈클럽, 작은도서관...
그 많던 '재잘거림'은 어디로 갔나…맞팔에 지쳐 '트위터' 떠나는 SNS족 2013-05-03 17:28:57
그들의 글을 하루에도 몇 번씩 rt하는 통에 트위터에서 멀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게다가 대선 직전 ‘김정남이 망명해 노무현 nll 포기발언에 대해 증언할 것’ ‘문재인 후보 아버지는 북한 인민군 출신’이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유언비어까지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던 것도 트위터에 발길을 끊게 된 이유가...
새우깡·3분카레 울린 PB상품 2013-04-29 17:17:39
통큰 초코파이’를 5월1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한 박스에 오리온 초코파이(27개들이)보다 많은 33개를 담았고, 가격은 72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했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오리온 초코파이를 ‘타깃’으로 삼았다”고 말했다.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 꽃게 대신 '크랩'으로...
[한경과 맛있는 만남] 김영복 옥션 단(檀) 대표 "3년 월급털어 산 추사 글씨 가짜…그때부터 연구 매달려" 2013-04-26 17:29:20
통문관에 취직한 게 계기였다. 당시 통문관은 인문학의 메카이자 학자들의 사랑방이었다. 사장인 이겸로 옹과 그곳을 드나들던 학자들에게 십시일반 물어 내공을 쌓았다. 그런 답변들을 나름대로 재구성해 가며 공부한 게 큰 도움이 됐다. 한번은 3년 모은 월급으로 추사 김정희의 글씨를 샀는데 가짜였다. 하늘이 노랬다....
봄철에 줄잇는 미술장터…그림·조각 1만점 걸린다 2013-04-22 17:02:15
1000여명의 작품을 한곳에서 보고 살 수 있다. 그림값도 10~20% 싸다. 메인전시 외에 기업이 자체 부스를 마련해 작가를 소개하는 ‘컬처노믹스’전이 마련된다. 올해는 자동차 회사 bmw, 크라운·해태제과가 참여해 장대철 민성호 성낙중 씨의 작품을 소개한다. 세계적인 보드카 전문회사 앱솔루트가 선정한 40대 이하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