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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사기 혐의 박근령씨에 28일 오후 2시 출석 통보" 2017-04-20 15:56:51
"사기 혐의 박근령씨에 28일 오후 2시 출석 통보" 피고발인 신분…법리 등 검토해 처벌 여부 결정할 듯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이지헌 기자 = 1억원대 사기 혐의로 고발된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63)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조만간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검찰, 최순실 게이트 수사결과 발표 '낮은 목소리' 전략 2017-04-17 18:38:01
수석이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됐을 때 검찰청사 내에서 검사들을 앞에 두고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이 보도된 후 여러 논란이 있었던 점 등을 의식한 조치로 보인다. 검찰은 최순실 게이트 수사의 역사적인 의미 등을 고려해 재판을 공판 전담 검사에게 맡기지 않고 수사팀이 직접 법정에 나가 공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여론조사 조작과 무관…정치적 악용 없어야" 2017-04-14 19:58:10
충분한 설명을 했음에도 피고발인에 포함된 점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을 25일 앞둔 민감한 시기에 본건이 정치적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검찰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했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도 경상북도 안동에서 유림 간담회를 마친 뒤...
서울시선관위, 민주당 경선관여 혐의 공무원 2명 등 검찰 고발 2017-04-12 13:42:18
따르면 기초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인 피고발인 A와 B는 센터장과 팀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소속 직원 등에게 더불어민주당 당내경선 선거인단 등록신청 및 모집을 강요한 혐의다. 특히 이중 피고발인 A는 부하 직원에게 선거인단 등록신청서에 인적사항을 기재하라고 하면서 '전화가 오면 ○○○을 찍어라'고 하는...
우석대생 文 지지모임 동원 의혹…그날 무슨 일이(종합) 2017-03-29 16:26:57
했다고 판단, 지난 27일 검찰에 고발했다. 피고발인 4명은 출범식 후 학생들에게 1인당 3만6천원 상당의 음식물 제공하고, 7천원 상당의 영화 관람을 하게 하는 등 505만 7천원 상당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지검은 고발 이틀째인 29일 오전 교수 연구실과 학과 사무실, 태권도 특성화사업단 사무실, 자택...
우석대생 文 지지모임 동원 의혹…검찰, 교수 연구실 압수수색 2017-03-29 14:25:08
조사해 왔다. 피고발인 4명은 행사가 끝난 뒤 인근 식당에서 참석 학생들에게 1인당 3만6천원 상당의 음식물 제공하고, 7천원 상당의 영화 관람을 하게 하는 등 505만 7천원 상당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한 자료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끝) <저작권자(c)...
검찰 '최순실 비선개입' 폭로 고영태 조사…'여러 갈래' 수사 2017-03-29 10:34:23
폭로 고영태 조사…'여러 갈래' 수사 피고발인·피고소인 신분 소환…인천세관 관계자 참고인 조사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 씨 곁에서 활동하다 국정 개입 의혹을 폭로한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에 대한 수사가 여러 갈래로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사정 당국에...
文 지지모임에 우석대생 동원 의혹…전북선관위, 교수 등 고발 2017-03-27 16:49:08
학과생 172명을 참석시킨 의혹에 대해 조사해 왔다. 피고발인 4명은 행사가 끝난 뒤 인근 식당에서 참석 학생들에게 1인당 3만6천원 상당의 음식물 제공하고, 7천원 상당의 영화 관람을 하게 하는 등 505만 7천원 상당의 기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우석대 측은 "대선 후보와 관련된 정치 행사에 일부 학과...
검찰 '대우조선 4.3조 지원 서별관회의' 조준…결정과정 수사 2017-03-24 11:00:10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처음 소환돼 조사를 받았는데 이후 추가로 집중적인 조사를 받은 것이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을 상대로 2015년 10월 서별관회의 당시 상황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홍 전 회장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2015년 정성립 사장 취임 이후 쌓인...
'소환 D-1'…박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앞 지지단체 잇단 집회 2017-03-20 10:40:43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에 돈을 낸 재벌총수들을 뇌물죄로 구속해 수사하라고 검찰에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 전 대통령과 독대했던 재벌총수들을 피고발인으로 한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comma@yna.co.kr (끝) <저작권자(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