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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질학자 "활성단층 지도, 독립적으로 만들어야 시민이 신뢰" 2016-09-28 17:50:02
요시다 교수는 "일본에서는 활성단층 부지 내에도 원전을 지을 수 있으며, 규모6 정도의 지진은 내진 설계로 보강 가능하다"면서 "과학적인 관점에서 얼마나 큰 재해가 발생할지 예측하고, 그에 맞춰 설계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후쿠시마에 9.3 지진이 발생했을 때 후쿠시마 원전도 내진 설계 기준으로는 문제가...
지질연 지진 연구인력, 북한 지진국의 5분의 1 수준 2016-09-27 06:00:55
고리 1∼4호기와 월성 원전 등 5기의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양산단층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이르렀다. 당시 정부는 1997년 하반기부터 8년에 걸쳐 2005년까지 450억원을 들여 활성단층을 연구, 국내 지진위험도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지질자원연구원 전...
"지진 가능한 활성단층 전국 25개…수도권 발 밑도 안전하지 않다" 2016-09-22 18:06:17
우리는 안전한가’ 특별심포지엄에서 “월성원전 남쪽에 있는 읍천단층을 비롯해 수도권과 충청, 전남 등 전국에 활성단층으로 추정되는 25개 단층이 자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최 책임연구원은 2009~2012년 전국 광역 단위의 국내 활성단층 지도 제작 연구를 맡았다. 최 책임연구원은 “읍천단층은...
한전, 원전 전기설비 내진성능 강화 추진 2016-09-22 10:39:48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원전 전기설비의 경우 스위치야드의 변압기와 개폐기 등에 대한 성능 보강에 집중할 방침이다. 스위치야드는 발전기의 전력을 모아 송전선로로 공급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한전은 이번 지진이 발생한 양산단층 인근 지역의 철탑, 전력구, 사옥, 변전소 등 전력설비의 내진 설계...
한전, 원전 전기설비 내진성능 강화한다 2016-09-22 10:16:47
22일 밝혔다. 원전 전기설비의 경우 스위치야드의 변압기와 개폐기 등에 대한 성능 보강에 집중할 방침이다. 스위치야드는 발전기의 전력을 모아 송전선로로 공급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한전은 이번 지진이 발생한 양산단층 인근 지역의 철탑, 전력구, 사옥, 변전소등 전력설비의 내진 설계 기준도 상향할...
부산 기장군, 고리 원전 있는 기장군 전체 가정에 `생명 가방` 보급 2016-09-21 19:09:14
고리 원전을 관내에 두고 있는 부산 기장군이 지진 등 유사시에 대비해 모든 가정에 재난대비 물품을 담은 `생명 가방`을 보급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21일 오규석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군은 11월 초에 추경예산울 편성하며 관련 비용을 확보할 계획이다. 생명 가방은 기장군 내 모든...
지진 불구 고리원전 4기 정상 가동…비상단계 B급 그대로 유지 2016-09-21 13:52:48
원전 4기는 안전운전에 이상 없이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계획 예방정비 중인 고리2호기와 신고리2호기는 가동이 중지된 상태이고, 나머지 4기(고리1·3·4호기, 신고리1호기)는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리1호기는 규모 5.9(수직), 6.3(수평)에서 자동정지하고, 고리2호기부터는 규모 6.3∼6.8에서...
"경주 지진 양산단층, 5년전 활단층 결론 내고도 비공개"(종합2보) 2016-09-20 18:23:21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단층에 밀집된 원전 주변 주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환경단체가 원전 가동에 반대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일부 전문가도 과제 기간이 너무 짧아 조사가 불충분했다며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연구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3년안에 울산·양산 단층을 포함한 한반도...
"경주 지진 양산단층, 5년전 활단층 결론 내고도 쉬쉬"(종합) 2016-09-20 15:58:32
주민들에도 불안감이 가중되고, 환경단체도 원전 가동에 반대할 것"이라며 공개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들도 과제 기간이 너무 짧아 조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추가 조사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따라 정부는 3년여에 걸친 연구 결과에대해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결국...
"경주 지진 일어난 양산단층, 5년전 활단층 결론 내렸지만…" 2016-09-20 14:15:05
정부는 1994년에도 원전 부지에 대한 활성단층 논란이 일자 "연구 결과 활성 단층대가 아니며, 지진으로부터도 안전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국내와 일본 일부 학자들은 원전이 밀집된 고리·월성 일대가 활성단층대로, 앞으로 30년 이내에 한번은 강도 7∼8의 강진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