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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총리 후보 지명] "며칠 전 통보 받아…헌법이 부여한 역할 할 것" 2013-01-24 16:49:43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총리로서 지명받은 사람의 입장이라기보다는 평생 법을 전공하고 법률을 다룬 사람으로 이 나라가 여러 면에서 질서가 제대로 잡혀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법과 질서가 지배하는 사회로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 앞으로도 역할이 부여되는 범위 내에서 그렇게 하겠다. 총리가 되고...
[한경에세이] 성공에 대한 두 가지 생각 2013-01-24 16:46:09
아닐는지. 그리고 이것을 도덕적 혹은 사회적 감수성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떨까. 일일이 옮기기에도 부끄러운 일들로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는 국민을 외려 민망하게 만든 공직 후보자를 보며, 국내 최고 기업 후계자의 자녀가 국제중학교에 사회적 배려 자격으로 입학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느끼는 당혹감이 나만의 것은 아...
[1社 1병영]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헌병대서 매일 사건서류 정리…핵심파악능력 키워 2013-01-24 16:44:30
군 복무 시절, 사회 생활 모두 배움의 연속이다. 나는 헌병대 생활을 통해 비교적 빨리 문제를 파악하고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핵심을 파악할 줄 안다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 조금은 더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개콘'...
새 정부 첫 총리에 김용준 인수위원장 지명 2013-01-24 14:32:19
분과별 인수위원들과 크고작은 문제들에 대해 하나하나 교감하면서 인수위원회를 합리적으로 이끌어왔다"며 "김 지명자가 살아온 길을 보면 늘 약자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저는 김 지명자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안전과 불안에 대한...
새 정부 첫 총리지명자에 김용준 인수위원장 지명 2013-01-24 14:29:26
분과별 인수위원들과 크고작은 문제들에 대해 하나하나 교감하면서 인수위원회를 합리적으로 이끌어왔다"며 "김 지명자가 살아온 길을 보면 늘 약자 편에 서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저는 김 지명자가 나라의 법치와 원칙을 바로세우고 무너져내린 사회안전과 불안에 대한...
[총리 지명] "국민 행복 열 적임자"… 朴 당선인, 첫 총리 키워드 '청빈' 2013-01-24 14:20:28
'청렴' 쪽으로 무게를 실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국민 행복시대를 열 적임자에 방점을 찍었다. 박 당선인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정부를 이끌어갈 국무총리 후보자는 김용준 인수위원회 위원장(75)"이라고 지명 발표했다.박 당선인은 "김...
<동아제약 분할 제동…국민연금 의결권 강화 가시화> 2013-01-24 14:19:23
'연금사회주의'로 흐를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을 역임한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김용하 교수는 "오너가기업의 지배구조를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려는 것은 정상적인 행위"라며 "다만 이러한 행위의 위법성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위법하지 않은데도...
막말로 해외토픽 오른 日정치인 "노인들 빨리 죽어야" 2013-01-24 13:56:06
이어 재팬데일리프레스는 '아소 부총리겸 재무상이 사회보장제도개혁 국민회의 중 '죽고 싶은데 살도록 강요를 받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정부가 그 돈을 모두 댄다는 것을 생각하면 잠도 못잘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또한 아소 재무상은 '난 그런 치료가 필요없다'며...
끊이지 않는 잡음 '팍스콘' 사흘째 파업 2013-01-24 10:37:06
문제를 둘러싼 회사내부의 사소한 이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세계 최대 전자부품 제조회사인 팍스콘은 중국 본토에서만 100만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지만 근로자들의 연쇄 자살로 중국내에서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바 있다. 한편 중국에선 최대명절인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체불임금...
"애플, 실적발표에 주가 급락..전망 불투명" 2013-01-24 08:02:12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결의를 인정하기로 했다는 내용이 있다. 그리고 중국의 관영 언론사 위상에 맞게 최근 댜오위다오를 놓고 중일 간 영토분쟁에 대해 일본을 비난하는 칼럼이 있다. 이 중 눈에 띄는 것은 일본 지도자의 편지외교에 신뢰성이 있느냐는 제목이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편지외교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