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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실의 고객을 사로잡는 에너지 매혹 <7>감정노동자들의 마음이 행복해야 고객도 웃는다 2016-11-01 16:41:02
긍정적으로 되면서 고객의 충성도는 더욱 높아지는 이런 선순환의 힘은 무척 세다. 직원들이 이런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은 참 중요하다. 요즘에는 무조건 직원들에게 ‘서비스 마인드’를 강요할 수 없다. 왜냐하면 ‘갑질’을 하면서 직원들의 감정균형을 무너뜨리는 ‘갑질 고객’의...
[갑질 리포트] 옷 라인 잡아줘…몸에 손 닿았다고 성추행범 몰아 2016-10-13 18:21:26
한 갑질 고객도 있다. 매장 앞에 불법 주차했다 과태료가 나오자 “계산이 늦어 일어난 일이니 과태료와 위자료를 달라”고 요구하기도 한다.병원 응급실에선 접수 시점부터 고성이 오간다. “내가 이 병원을 10년간 이용했는데 왜 이렇게 오래 기다리게 하느냐”고 소리친다. 민원이 먹히지 않으면...
[갑질 리포트] "甲옷 벗자" 조직 꾸린 포스코 2016-10-13 18:18:03
앞장서고 있다.포스코그룹은 최근 갑질 근절을 위한 조직을 구성했다. 이 조직엔 포스코는 물론 포스코대우, 포스코건설, 포스코켐텍, 포스코ict 등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회사 안팎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을 △고객에 대한 갑질 △협력회사에 대한 갑질 △그룹 내 계열사 간 갑질 △사내 갑질...
[불편한 진실…2016 대한민국 갑질 리포트] 물건 다시 가져가…알지? 자발적 회수로 서류 꾸며 2016-10-11 19:20:49
말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유통업체의 갑질 형태가 교묘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적발당할 행동은 가급적 하지 않고 만약을 대비해 절대 문서로 남기지 않는 게 유통업계의 철칙이 됐다. 이 때문에 모든 지시와 부탁은 직접 얼굴을 맞대고 한다. 물론 이때 휴대폰 전원은 꺼야 한다.b면세점 이 대표적 사례다. 이 면세점은...
[불편한 진실…2016 대한민국 갑질 리포트] 골프로 시작해 단란주점까지 '풀접대'도 부족했나…운용사 선정 탈락 2016-10-11 19:09:41
운용사 대표 직함을 가지면 웬만한 호텔 일식당과 중식당의 vip 고객이 된다. ‘갑님’ 접대를 위해 자주 찾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운용사 대표는 “명절이 되면 vip 고객이라는 이유로 고급 한식집에서 선물을 보내더라”고 쓴웃음을 지었다.재미있는 것은 자본시장 ‘갑을의 지위’는...
[불편한 진실…2016 대한민국 갑질 리포트] 평범한 시민도 이곳만 가면 갑(甲)으로 돌변 '4갑(甲)지대' 2016-10-09 18:58:56
창간 52주년 특별기획(1) 일상 속 만연한 갑질 한경 기자 4인의 생생 체험 [ 강경민/마지혜/이수빈/황정환/신경훈 기자 ] ‘갑 (甲)질’은 보통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인이나 공무원, 원청업체나 vip 고객이 주된 갑질의 주체인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불편한 진실…2016 대한민국 갑질 리포트] 오죽했으면…"갑질에 맞서라" 편의점 주인의 짠한 메모 2016-10-09 18:52:39
속 갑질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가운데 편의점을 중심으로 이른바 ‘진상 고객’에게 당당히 맞서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한 편의점 가맹점주는 점원들에게 “욕설하는 고객에게 사과하지 말라”고 했고, 고객에게 “반말을 삼가달라”(사진)고 부탁하는 편의점 주인도 나왔다.지난 8일부터...
"감독관 지시 떨어지면 횟수 제한 없이 재청소"(종합) 2016-09-26 19:33:43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청소도구 소지 때 고객과 함께 승강기탑승 금지, 사무실 바닥 불결 시 횟수에 제한 없이 대청소 등을 용역업체에 요구한것으로 드러났다. 박정 의원은 "이 같은 갑질 조항과 관련해 산업부는 2015년 국회 지적 후 올해2월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보고했지만 거짓으로 판명된 것"이라며 "신의...
"감독관 지시 떨어지면 횟수 제한 없이 재청소" 2016-09-26 16:58:39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청소도구 소지 때 고객과 함께 승강기탑승 금지, 사무실 바닥 불결 시 횟수에 제한 없이 대청소 등을 용역업체에 요구한것으로 드러났다. 박정 의원은 "이 같은 갑질 조항과 관련해 산업부는 2015년 국회 지적 후 올해2월 시정조치를 완료했다고 보고했지만 거짓으로 판명된 것"이라며 "신의...
"사회책임투자, '착한 투자' 아닌 '돈 버는 투자'"(종합) 2016-09-26 11:34:13
폴크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에 따른 주가 폭락이나 '갑질' 논란을빚은 남양유업[003920]에 대한 불매운동 사례만 봐도 기업들의 비재무적 요소 관리능력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류 대표에 따르면 2010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스틴베스트가 선정한 책임투자 적합 종목의 수익률(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