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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첫마중길' 탄생…이미지 개선·역세권 부활 견인 '주목' 2017-05-17 15:36:02
앞 대로를 사람과 생태, 문화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대표 관광지로 키워나가는 것은 역세권 상권 부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보행도로에는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 수목 400여그루가 식재됐고 분수대와 벤치,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나무는 기업과 단체, 일반시민이 낸 1억5천여만원의...
[길따라 멋따라] 고즈넉한 숲의 향기 일품인 증평 등잔길 2017-05-13 07:00:01
깔았다는 신갈나무 등 다양한 참나무가 방문객을 반긴다. 숲의 경사면에 필요한 만큼의 길만 나 있다. 가파른 경사면에는 나무 데크 길이 조성돼 있다. 맑은 공기를 들이쉬며 울창한 숲 가장자리를 따라 걷다 보면 이파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바람소리가 들려 온다. 이마를 촉촉하게 적신 땀도 어느새 말라 있다. "이래서...
살랑살랑, 봄바람에 찰랑이는 머리카락 가꾸기 2017-05-11 13:00:00
덜 생기게 해주는 나무 소재가 좋다. 빗질을 제대로 하면 탈모까지 예방할 수 있어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이라도 빗어줄 것. 정수리를 중심으로 아래에서 위(정수리) 방향으로 빗어 올리면 된다. # 손상 막아줄 촉촉한 에센스 마무리 머리카락이 이미 많이 상했지만 더 이상의 자극을 주고 싶지 않다면 에센스 혹은 오일을...
[르포] 상공에서 본 삼척 백두대간 '잿더미 된 벌거숭이' 2017-05-11 10:10:00
까만 잿더미 이불을 뒤집어썼다. 무성하던 풀과 나무는 자취를 감췄다. 울긋불긋 철쭉 동산은 한겨울 흑백의 계절로 되돌아갔다. 건조한 날씨와 강풍, 흙먼지, 지독한 연기, 갈기를 세우던 불길로 숨조차 쉬지 못하던 현장은 최근 내린 단비에 풀이 꺾였다. 구세주처럼 내린 비는 바람을 타고 공중제비를 하며 능선을 타...
[연합이매진] 옛이야기 들려주는 청도 운강고택 2017-05-11 08:01:00
것은 며느리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예나 지금이나 부부 사이나 고부 간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대청마루와 축대 사이의 나무 발 받침과 머름이 눈에 띈다. 디딤돌을 놓지 않고 직접 마루 귀틀에 나무로 계단을 만들었는데 여성들이 오르내리기 쉽도록 대청마루와 축대...
정원디자이너 오경아가 들려주는 정원 속 숨은 이야기 2017-05-10 10:18:48
콩나무'에서 소년 잭은 소를 팔러 갔다가 마법의 콩을 가지고 있다는 노인을 만나 소와 콩을 바꾼다. 화가 난 어머니는 잭이 받아온 콩알을 밖으로 던져버린다. 마법의 콩은 아니지만 실제로 콩과 식물 중에는 꼬투리 길이만 1m가 넘고 그 안에 담긴 콩도 지름이 10cm가 넘는 종이 있다. 먹을 수는 없지만 불을 붙이면...
'바람·연기·지형'과 사투…강원 삼척 산불 잡는다 2017-05-09 10:14:18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이달 15일까지다. 나무에 새잎이 거의 다 핀 시기다. 신록은 마른 잎보다 불이 잘 붙지 않지만, 일단 타기 시작하면 진하고 강력한 연기를 동반한다. 지난 8일 건의령 일대 지상 진화에 투입됐던 태백시 관계자는 "공중 진화대가 큰불을 제압하면 즉시 잔불 정리 지상 진화대를 투입해 하는데 이번...
'게임과 국악의 만남'…분당서 이색 음악회 2017-05-08 09:35:46
전해준 이야기', 블레이드 앤 소울(엔씨소프트)의 배경음악 '자작나무 숲, 바람이 잠든 곳', 블레스(네오위즈)의 배경음악 '스페셜테마와 하이란 테마', 소울워커(스마일게이트)의 메인 테마, 게임 음악가 제스퍼 키드(Jesper Kyd)가 작곡한 뮤 레전드(웹젠)의 주제곡 'The Battlefield of...
[연합이매진]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의 나무예찬 2017-05-07 08:01:02
"광릉숲은 생명의 진귀한 보고" 나무가 안고 있는 유무형의 가치는 실로 무궁무진하다고 이 원장은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가 산소로 숨 쉬고 의식주를 해결하는 근본 바탕이 바로 나무라는 것. "우리가 마시고 사는 물과 국토의 기반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숲의 나무 덕분입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인류 미래가...
미세먼지·황사·오존에 꽃가루까지…'숨 막히는 봄' 2017-05-03 07:30:03
나무의 종자 솜털과 소나무의 송홧가루 등이 봄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꽃가루로 4∼5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대기 상황이 이렇자 각종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한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요즘에는 기존 비염 환자들은 물론 건강한 분들도 병원을 찾아와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며 "특히 어린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