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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50년] 한스 리네시 "한국 라면의 강점은 다양한 맛" 2013-03-13 15:30:38
라면의 강점은 맛이 다양하다는 겁니다. 빨간 소고기 국물부터 하얀 닭고기 국물까지 즐길 수 있잖아요. 곰탕이나 떡볶이 같은 ‘한국 고유의 맛’도 라면을 통해 느낄 수 있고요.”미국의 라면 평가 전문 블로그 ‘라면레이터’(www.ramenrater.com)의 운영자 한스 리네시(38·사진)는 “한국 라면의 품질은 대체로 뛰어난...
[라면 50년] 라면은 많고 요리법은 진화한다 2013-03-13 15:30:37
라면조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짜파구리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마트에서는 조리법을 6단계에 걸친 그림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한데 모아 판매하는 코너를 별도로 만든 대형마트도 나왔다. 사실 짜파구리는 2009년 한 대학생이 자신의 블로그에 요리법을 공개하며 알려진 메뉴다. 당시에도...
[라면 50년] 봄엔 제철과일 곁들인 상큼한 비빔면 어때요 2013-03-13 15:30:36
함량이 적은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라면은 국물음식이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이 높은데, 비빔타입의 라면을 선택하거나 스프의 양을 조절하면 이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여러 가지 채소나 버섯 등을 곁들이면 맛도 다양해지고 채소류의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의 배설을 도와 일석이조의 효과를 낸다. 채소...
[라면 50년] '대한민국 1호' 삼양라면 2013-03-13 15:30:34
라면의 10원이라는 가격은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 값’으로는 싼 편이었다. 게다가 밥과 국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한국인에게 국물과 면이 있는 라면은 친숙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었다.삼양식품은 라면을 보급하기 위해 당시로선 파격적인 ‘무료 시식회’를 열기도 했다. 전 직원과 가족들이 극장, 공원 등에서 직접...
[라면 50년] 진라면·꼬꼬면…제품 차별화로 농심·삼양식품에 도전 2013-03-13 15:30:33
라면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면발, 진한 소고기 국물이 특징인 제품이다. 진라면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라면 시장에서 9위를 차지했다. 1994년에 선보인 참깨라면은 고소한 참깨와 감칠맛 나는 계란 블록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뚜기가 지난해 3월 대학생을 대상으로 용기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라면(15%),...
놀부, 설렁탕 프랜차이즈 진출 … "올드 이미지 버린다" 2013-03-11 15:58:17
인식이 있어 맑은 국물을 택했어요. 이 과정에서 맑은 국물과 어울리지 않고 빨리 숙성돼 일정한 맛을 유지하지 못하는 깍두기 대신 무생채를 반찬으로 올렸죠."왕 파트장은 또 다른 차별점으로 밥을 꼽았다. 서울에서는 맛 보기 어려운 가마솥 밥을 선보이기 위해 전기 밥솥처럼 조작할 수 있는 가마솥을 개발했다. 또...
[한경과 맛있는 만남] 박순호 세정 회장 "70~80년대 '인디안 셔츠'로 대박…없어서 못 팔았죠” 2013-03-08 17:49:31
대구맑은탕용 소스도 독특하다. 대구맑은탕 국물에 넣으면 새콤하면서도 간간하게 먹을 수 있다. 저녁 세트는 점심 메뉴에 전복회가 추가되면 4만원, 찜요리가 더해지면 5만원, 초회까지 넣으면 7만원짜리 코스가 된다. 여기에 그날의 추천요리와 튀김요리가 더해진 8만원짜리 세트, 참다랑어 바닷가재가 추가된 10만원짜...
10원에 허기 달래준 '불황 먹거리' 라면, 지천명 맞아 2013-03-08 08:50:01
등 세 차례의 경제위기를 맞아 라면시장은 성장을 거듭했다. 지난해 라면시장은 1조9800억 원으로 팽창했다.빨간국물 라면 위주의 시장에 하얀국물 라면 열풍이 불고, 1800원짜리 프리미엄 제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2011년 하반기 팔도 '꼬꼬면'과 삼양식품 '나가사끼짬뽕', 오뚜기 '기스면' 등이...
팔도, 라면사업 30주년…'도시락'서 '꼬꼬면'까지 2013-03-06 10:09:02
라면시장에 뛰어들었다. 라면사업은 먼저 용기면 시장에서 두각을 보였다. 1986년 처음으로 사각용기를 활용한 '도시락'을 출시했다. 도시락이 인기를 끌자 1990년 대형 용기면인 '왕뚜껑'을 선보였다. 왕뚜껑의 판매량은 출시 1년 만에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여세를 몰아 1993년 당시 1000원의 고가 제품인...
'라면株 삼국지'…점유율 싸움 점입가경 2013-03-03 17:27:54
3인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라면시장 판도가 ‘하얀국물’에서 ‘빨간국물(매운라면)’로 바뀌면서 ‘신라면(빨간국물)’을 주력으로 한 농심은 강세, ‘나가사끼짬뽕(하얀국물)’이 대표주자인 삼양식품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에 라면시장 점유율 2위를 탈환한 오뚜기의 주가 상승세도 눈에 띈다.○‘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