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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총격에 톤 바꾼 바이든 "증오범죄법 신속 처리 촉구" 2021-03-20 02:49:53
"증오범죄법 신속 처리 촉구" 초기엔 수사결과 지켜보자며 신중론…증오범죄 가능성도 열어둔 듯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의 사망자를 낸 애틀랜타 총격 사건과 관련해 의회의 증오범죄법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애틀랜타총격 한인 피해자 아들 "성중독 범행은 헛소리" 2021-03-19 18:30:29
"헛소리"(bullshit)라고 분노를 표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17일 초동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롱이 성중독에 빠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증오범죄로 판단하긴 이르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이번 사건을 증오 범죄로 보지 않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이튿날 경찰은 롱에게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하는...
애틀랜타총격 한인 희생자 아들 "성중독에 범행했다는건 헛소리" 2021-03-19 17:33:38
"헛소리"(bullshit)라고 분노를 표했다. 그는 롱의 가족을 향해 "도대체 그에게 뭘 가르쳤냐고 묻고 싶다"라면서 "그와 엮일까 무서워 그를 (경찰에) 넘겼느냐? 아들을 희생양으로 내보내고 처벌을 면하려고 했느냐? 아니다, 당신들은 그에게 몹쓸 것을 가르쳤고, 그 책임을 좀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르포] "불안 속 모방범죄 우려"…총격참사 주시하는 한인사회 2021-03-19 13:27:44
[르포] "불안 속 모방범죄 우려"…총격참사 주시하는 한인사회 애틀랜타 최대 한인 밀집지역 덜루스, 사건현장과 30㎞ 이상 떨어져 "가슴 아프고 분노, 명백한 인종범죄"…"트럼프·코로나 겹쳐 아시안 타깃 된듯" "손님이 혹시나 총 들고 온 것 아닐까 걱정도"…"불안심리 조장 말아야" 목소리도 (애틀랜타=연합뉴스)...
美 길거리서 이번엔 아시아계 노인 폭행 피해 2021-03-19 10:48:36
폭행 80대 아시아계 남성도 봉변…인종 증오 범죄 우려 확대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미국에서 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들이 총격으로 숨지면서 인종 증오 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의 한 길거리에서 중국계 할머니가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관영매체 글로벌타...
끊이질 않는 '아시아계 증오 범죄'…美스타들 "당장 일어나자" 2021-03-19 07:31:12
오브 쉴드'에 출연한 중국계 클로이 베닛은 "너무 분노해 말이 나오질 않는다"고 심경을 전했다. 영화 '페어웰'의 중국계 감독 룰루 왕은 "(총격에 희생된 여성들은)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고 집으로 돈을 보내기 위해 힘들게 일했을 것"이라며 "고통스러워 어떤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백인과 흑...
미 스타들 '아시아계 증오 멈춰라' 동참…"일어나 행동하자" 2021-03-19 06:33:24
분노해서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고 했고, '스타트렉'에 출연한 일본계 배우 조지 타케이는 "여러분이 할 일은 아시아계에 대한 폭력에 맞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는 "6명의 아시아 여성을 죽인 것은 증오범죄다. 왜 그것이 심지어 질문의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아시아계 생명도 소중하다"…워싱턴·뉴욕서 총격 항의 시위 2021-03-19 01:34:03
'경찰은 범죄를 예방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를 지킨다'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하는 시위대의 모습이 외신 사진에 잡히기도 했다. 한 참석자는 미국 방송과 인터뷰에서 "나는 화가 나고 분노했다"며 "나는 매일 거리에서 모든 종류의 비난을 듣고 생명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총기난사범 옹호한 美 경찰 대변인, 과거 SNS에 인종차별 지지 2021-03-19 01:28:07
급속히 확산했다. 이에 많은 미국 누리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나아가 베이커 대변인은 과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인종차별을 지지하는 내용의 티셔츠 이미지를 자신의 사회적 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인터넷매체 버즈피드는 "베이커 대변인이 지난해 4월 SN...
미 곳곳서 '애틀랜타 참사' 규탄…"아시아인 혐오 멈춰라" 2021-03-18 21:39:14
겨냥한 인종차별 범죄를 규탄했다. 추모객들은 각지에서 촛불을 켜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으며 '아시아인 목숨도 소중하다'(ASIAN LIVES MATTER) 등이 적힌 팻말을 들었다. 필라델피아 추모행사에 참여한 모한 세샤드리는 "(애틀랜타 참사를) 극복하려면 모여서 조직을 만들고 연대해야 한다"면서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