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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다른 길로 가야 한다 2021-05-12 00:50:13
“부동산 정책에 대한 엄중한 심판”으로 규정한 장면에서 ‘기술’이 시전됐다. 정권의 오만·부패·무능에 대한 민심의 분노라는 핵심을 흐리기 위해 그토록 인색하던 실패를 인정하고 “아프다”며 엄살을 부린 셈이다. 과장·축소로 안 될 때는 왜곡이 동원됐다.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으로 분배지표가 개선됐지만...
부동산·고용·백신 '수급 불안'의 4년…"文, 사과했어야"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1-05-11 09:12:58
고용 정책은 코로나19 전부터 실패였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취임하자마자 문 대통령은 '일자리 상황판'을 집무실에 설치했다. '일자리 대통령'을 기치로 내걸며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맡기도 했다. 그러면서 '소득주도성장' 정책도 펼쳤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 2007년 이후 발생한 경기...
성장·분배·일자리 악화... 세부담만 늘었다 2021-05-10 17:55:29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고용과 분배는 악화되고, 나라빚은 크게 늘면서 `참담한 경제성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앞으로 남은 1년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그만큼 많다는 얘긴데, 전문가들은 기존 경제정책의 오류부터 바로잡는게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정부 경제정책의 핵...
[사설] 대통령과 국민이 보는 세상이 왜 이리 다른가 2021-05-10 17:53:34
내놨을 정도다. “소득주도 성장으로 분배지표가 개선됐다”는 주장도 납득하기 어렵다. 지니계수와 소득 5분위 배율이 4년간 악화됐다. 비정규직이 4년간 94만5000명 늘어난 반면 정규직은 24만2000명 줄었다. 이런 지표는 안 보이는 것인가. 외교·안보와 관련, “미국의 대북정책이 초기부터 한국 정부와 협의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 바이러스 감염…경제활력 잃고 외교는 엉망" 2021-05-10 17:35:06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잘못된 정책으로 경제는 활력을 잃고 분배는 악화되고 노동시장은 경직화돼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집값만 미친 듯이 뛰어서 국민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현 시국을 진단했다. 이날 토론회의 명칭은 ‘만민토론회’, 주제는 ‘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나’였다. 명칭에서 보듯이 토론회는 ...
코로나19로 소득격차 더 벌어져…저소득층 소득 17%↓ 2021-05-10 14:43:24
하위 20%(1분위) 가구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작을수록 분배가 양호함을 뜻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인 2017년 1분기 5.35배였던 소득 5분위 배율은 2019년 1분기엔 5.80배로 벌어졌다. 코로나 경제 위기 전인 2019년 2~4분기의 5분위 배율도 정부 출범 전인 2016년 2~4분기에 비해 더 커졌다. ‘최저임금 1만 원’...
文 "부동산, 할 말 없는 상황…재보선 결과에 정신 번쩍" [종합] 2021-05-10 12:28:09
포용정책을 강력히 추진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시간 단축,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고교무상교육 시행,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수많은 정책을 꾸준하게 추진했습니다. 시장의 충격을 염려하는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적어도 고용 안전망과 사회 안전망이 강화되고 분배지표가 개선되는...
文, 취임 4주년 연설 "백신 접종, 정당한 평가해달라"[전문] 2021-05-10 11:29:08
정책을 강력히 추진했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노동시간 단축,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고교무상교육 시행,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수많은 정책을 꾸준하게 추진했습니다. 시장의 충격을 염려하는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적어도 고용 안전망과 사회 안전망이 강화되고 분배지표가 개선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화려하게 꽃 피울 `10대 미래유망기술`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1-05-10 10:22:13
핵융합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정책요인으로 주도국 지위가 흔들리고 있는 한국이 핵에너지 정책에 우선순위를 되찾을 것인지 관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핵융합은 여러 기준에 의해 정의되지만 에너지 관점에서는 중수소(deuterium)와 삼중수소(titium)를 섭씨 1억도의 초고온에서 융합시켜 더 무거...
학현학파, KDI 강하게 비판…홍장표 '원장 내정설'과 관련 있나 2021-05-09 17:48:42
분배를 중시하는 진보학자들의 모임이다. 반면 KDI는 분배도 고려하지만 혁신과 성장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논지를 견지해 왔다. 경제계 일각에선 학현학파의 비판은 홍 전 수석의 KDI 신임 원장 내정설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9일 서울사회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 게재된 원승연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