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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축구장 1천480개 '잿더미'…"軍 사격장 산불 예방책 있다" 2017-03-15 10:03:45
193건으로 1천57.3㏊의 산림이 소실됐다. 축구장 면적(국제 규격 7천149㎡) 1천480개에 달하는 산림이 잿더미가 된 셈이다. 이는 전국 군 사격장 산불 발생 건수의 85%, 피해 면적으로는 98.2%를 차지한다. 군 사격장 산불이 공용화기 사격장이 많은 강원과 경기 등 접경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셈이다. 월별로는 전국의...
밭에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 '화르르'…농민 처벌 잇따라(종합) 2017-03-14 10:12:24
이 불은 산림 0.1㏊(1천㎡)를 태우고 산림청 헬기와 산불진화대 등 100여 명의 진화 작업 끝에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영동군도 같은 날 실수로 산불을 낸 혐의로 최모(62·여) 씨와 박모(46·여) 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최 씨는 11일 낮 12시 5분께 영동군 심천면 심천리에서 감잎 등 농업...
선거 있는 짝수해 대형산불…동해안 징크스 깨졌나? 2017-03-13 11:28:43
옛 대관령휴게소 주차장에서 강원도와 산림청, 사회단체, 산림조합, 군부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방지결의대회를 개최했으나 이번 산불로 빛이 바랬다. 강릉시는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자 공무원으로 구성된 특별진화대와 읍면동 공무원이 주말과 휴일에도 산불 근무에 나서...
"3∼4월에 산림 다 탄다"…봄철 불청객 산불 비상 2017-03-12 06:14:48
'단골 불청객' 산불이 3∼4월에 연간 발생 건수의 절반, 피해면적의 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산림 당국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산림청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393.5건이고 평균 피해면적은 478.0ha이다. 월별로는 3월이 평균 100건으로 가장...
강릉 산불 '불씨 되살아날라'…밤까지 뒷불감시 '철저' 2017-03-10 18:39:04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10시 30분을 기해 완전히 진화하고 뒷불을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 발생 꼬박 하루 만에 큰 불길이 잡힌 셈이다. 현재까지 75㏊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러나 피해 면적이...
'75㏊ 잿더미' 강릉 산불…실화 용의자 2명 조사 중(종합) 2017-03-10 14:12:16
하루만인 10일 오전 10시 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큰 불길을 잡은데 이어 10시 30분을 기해 완전히 진화하고 뒷불을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산불 발생 꼬박 하루 만에 큰 불길이 잡힌 셈이다. 현재까지 75㏊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불위험 고조…산림청, 산불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2017-03-10 13:03:10
산불위험 고조…산림청, 산불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중앙·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 '특별비상근무'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10일 정오를 기해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릉 산불 오전 10시 30분 완전진화…75㏊ 소실 2017-03-10 11:18:29
만에 큰 불길이 잡힌 셈이다. 현재까지 75㏊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피해 면적이 워낙 넓고 바람만 불면 언제든 재발화할 가능성이 있어 진화 인력 일부가 남아 뒷불을 감시 중이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헬기 18대를 대거 투입, 산불 진화 총력전을 펼쳤다. 또 밤을 새우며 산불 현장에...
강릉 산불, 산림 당국 "22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 잡아" 2017-03-10 09:33:19
분 만에 큰 불길이 잡힌 셈이다. 현재까지 20㏊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피해 면적이 워낙 넓고 바람만 불면 언제든 재발화할 가능성이 있어서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헬기 18대를 대거 투입, 산불 진화 총력전을 펼쳤다. 또 밤을 새우며 산...
바람 타고 2㎞까지 날아가는 산불…강릉 산불 확산 이유는 2017-03-10 09:07:47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산불이 났을 때 바람이 불면 확산 속도가 26배 이상 빨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람이 없을 때의 산불은 화염이 높지 않고, 분당 0.57m의 느린 속도로 이동했다. 하지만 바람이 초속 6m로 불 때는 화염이 커지고, 분당 최대 15m까지 확산(경사 30도 기준)하는 것이 관찰됐다. 바람이 없을 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