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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어 소득·주식까지 '稅폭탄'…부자 때리기 '증세 5종세트' 2020-07-22 17:23:39
얘기다. 이로써 2011년 35%였던 최고세율은 내년 45%로, 10년 새 10%포인트나 뛴다. 이렇게 되면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 중 소득세율이 일곱 번째로 높은 나라가 된다. 지금은 14위다. 45%의 최고세율은 미국(37%)보다 높고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등과 같은 수준이다. 이는 OECD 평균(35.7%)보다 약...
[연합시론] 민생·부동산 안정화 겨냥한 세제개편…국회는 입법으로 답해야 2020-07-22 16:38:33
있다는 지적도 있다. 장기적으로는 주식 양도세의 과세대상을 확대하고 거래세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번에 개인 소득세율 최고구간(과표 10억원 이상)도 신설해 세율을 42%에서 45%로 올렸다. 대상이 1만여명의 고소득층으로 제한돼 세수 증대 차원보다는 '부자 증세'라는 상징적 의미가...
'세금 폭탄 3종 세트' 나왔다…"매물 잠기고 전셋값 상승 우려" 2020-07-22 15:44:08
거래세인 취득세, 양도소득세까지 전방위적으로 인상된다. 다주택자의 세 부담만 커진 게 아니다. 1주택자도 보유세가 늘어난다. 집을 산 지 1년도 안 돼 집을 팔면 1주택자에게도 징벌적 수준인 최대 70%의 양도세가 부과된다. 정부는 생애최초·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내 집 마련 확대 방안도 내놨지만 이렇다 할...
양도세·종부세·종소세…세금 종류 따라 주택 수 달라 잘 따져야 2020-07-22 15:39:25
수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세금은 양도소득세다. 한 채의 주택을 보유한 상태에서 매각하는 경우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된다.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상황에서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주택을 매각하면 양도소득세는 중과세되고 장기보유특별공제가 배제된다. 2주택 상황에서 조정대상지역의 주택을 매각하면 기본세율에 10%포...
금투협 "금융세제 개편안 환영…자본시장 활성화 기대" 2020-07-22 15:32:32
2023년부터 상장주식과 주식형 펀드 등을 포괄하는 금융투자소득 개념을 도입, 양도세율 20%(3억원 초과분은 25%)를 적용하기로 했다. 과세 기준선인 기본공제액은 연 5000만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달 금융세제 개편 추진방향 발표 당시 제시한 기준선인 연 2000만원에서 크게 확대한 것이다. 이를 통해 97.5%에 달하는...
[2020세법개정] 홍남기 "2분기 경제피해 저점 돌아 3분기 반등 위해 총력"(종합) 2020-07-22 15:10:51
소득세율을 인상하려 한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세 0.1%포인트 인하와 금융투자소득 도입 등 금융세제 개편을 두고는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현재의 복잡하고 상이한 과세 방식이 쉽고 단순해져 금융투자상품 간 조세 중립성이 확보되고 다양한 금융상품의 출현 등 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2020 세법]"펀드 기본공제 포함 긍정적…이중과세는 여전" 2020-07-22 14:01:02
양도소득 기본공제를 연 5000만원으로 늘린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서 발표한 양도소득 연 2000만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개인 투자자 가운데 상위 5%에 해당하는 30만명이 세금을 내게 된다. 반면 기본공제를 연 5000만원으로 늘리면 과세 대상은 상위 2.5%인 15만명으로 절반 가량 줄어든다. 자본시장연구원 관계자는...
[2020세법개정] "부동산 말고 금융상품 투자도 활용을" 2020-07-22 14:00:43
가운데 금융투자소득 과세, 개인 유사법인에 대한 과세 등에 주목했다. 다주택자 등 자산가의 세 부담은 늘어나는 만큼 그동안 쏠림 현상이 심한 부동산에서 벗어나 금융투자 등 다양한 투자 방식을 고려하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했다. 비교적 세 부담이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자금이 흘러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20세법개정] 전문가 "부자증세 불가피" vs "재분배 효과 미미" 2020-07-22 14:00:41
2017년에도 소득세 최고세율을 인상했는데 다시 과표구간을 쪼개 3년 만에 다시 올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정부의 세법개정안은 조세 중립적이라고 본다. 소득세 최고세율을 올렸지만,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부분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증세적인 요소가 매우 약하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확대, 증권거래세 인하는...
[2020세법개정] [일문일답] 홍남기 부총리·세제실장 2020-07-22 14:00:40
조세정책 전반에 있어서 넓은 세원 낮은 세율 원칙은 유지될 것이다. 개인 소득세 최고세율 등으로 고소득층과 대기업의 세 부담이 늘어나는 게 1조8천700억 정도, 서민·중산층·중소기업에 대한 세제 감면 효과는 1조7천700억원가량이다. 늘어나는 세수와 줄어드는 세수가 비슷하게 했다. 소득세를 내지 않는 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