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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에는 "실적 좋은 '중형 가치주' 찾아라" 2021-02-28 11:37:58
원유선물’(20.74%) 등도 급등했다. ○실적 좋아질 중형 가치주 주목금융투자업계에서는 성장주 주도의 지수 상승장이 조정을 받고 있는 만큼 실적 개선 모멘텀이 있는 중형 가치주를 눈여겨볼 때라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유동성이 끌어올리던 시장에서 실적 장세로 전환하면서 종목별로 ‘옥석 가리기’가...
'사상 최대 실적' HMM, 컨테이너 이어 벌크 부문 키운다 2021-02-28 10:00:51
운반하는 '컨테이너'와 원유, 건화물(철광석·곡물 등)을 수송하는 '벌크', 터미널 사업을 하는 '기타'로 나눠 실적을 집계하는데 지난해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컨테이너와 벌크, 기타 부문의 매출 비율은 각각 87.25%, 9.58%, 3.17%였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벌크선운임지수(BDI·건화물선지수)가...
HMM "GS칼텍스 원유 10년간 운송" 2021-02-26 17:42:16
추가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HMM과 GS칼텍스 간 원유 운송사업 부문 협력은 지금까지 20년 이상 지속돼왔다. 2018년에도 5년간 1900억원 매출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HMM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해운 운임 상승으로 지난해부터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9808억원의 영업이익...
HMM, GS칼텍스와 6,300억원 장기 계약…`안정 수익` 확보 2021-02-26 16:15:00
중동에서 한국으로 GS칼텍스의 원유를 수송하게 됐다. 이를 위해 HMM은 30만 톤 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3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합의를 통해 계약기간을 추가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도 있다. HMM에 따르면 양사 간 원유 운송사업 부문의 협력은 20년 이상 지속돼 왔다. 실제로...
HMM, GS칼텍스와 6천300억원 규모 원유 장기운송계약 체결 2021-02-26 16:11:09
기자 = HMM[011200]은 GS칼텍스와 6천3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부터 2032년 7월까지 10년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에서 한국으로 GS칼텍스 원유를 수송한다. 또 양사 합의로 계약기간을 추가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HMM은 수송을 위해 30만t급 초대형...
"장 막판에 사면 안된다?"…ETF, 제 값주고 사는 법 [나수지의 쇼미더재테크] 2021-02-25 07:00:04
너무 비싸게 사는 일이 벌어집니다. 지난해 원유 가격이 급락했을 때 기억하시나요? 유가가 너무 곤두박질치니까 유가 상승분의 2배만큼 수익을 내는 원유레버리지 ETF와 ETN에 돈이 갑자기 몰렸고 그러면서 기초자산인 유가와 상관없이 가격이 움직이기 시작했던거죠. 예를들어 유가가 하루에 10% 떨어지면 원유 레버리지...
[독점 UBS리포트] 원자재 급등에서 돈버는 방법 2021-02-24 11:04:45
투자자들이 단기든 장기든 이러한 추세를 이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추천했다. 다음은 UBS가 추천한 원자재 투자법이다. ① 위험 성향이 높은 투자자라면 직접 노출을 시도할 수 있다. 백신 보급이 점점 빨라지면서, 다음 분기에는 경제 정상화가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경 폐쇄와 검역 조치가 완화될 것...
골드만삭스 선정 50% 상승 에너지주 [월가 분석] 2021-02-23 08:25:48
돌아갈 것으로 보이지만, 주요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은 상당히 비탄력적으로 남아 있으리란 예상입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 연합체인 OPEC+의 리밸런싱이 늦을 것이라 내다봤다. 전세계 원유 재고 감소가 빨라지는 가운데 늘어나는 수요만큼 빠른 증산이 이뤄지지 못할 거란 의미입니다....
골드만삭스 "올해 유럽 정유주 최대 50% 이상 오를 것" 2021-02-22 14:12:07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지면서 유럽 메이저 기업들의 수익 개선 사이클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영국 석유회사 BP(BP)를 톱픽으로 꼽았다. 앞으로 54%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우리는 BP가 가장 강력한 신규 원유 및 가스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했...
카스티야·마야…남미산 원유도 쓰는 정유사 2021-02-19 17:22:08
‘유가 상승=정유사 수익 증대’라는 공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는 통용되지 않는 것이다. 정유사는 값비싼 중동산 원유 대신 중남미의 값싼 원유를 들여오고 정제를 여러 번 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한 ‘마른 수건 짜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제마진 상승은 미미해 19일 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