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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촌, 수원 팔달 등 재개발 단지 주목…'뉴홈' 첫 사전청약 2023-02-08 16:15:09
효자중, 효자고가 가까이 있고, 인근에 금오동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뉴홈 첫 사전 청약 시작윤석열 정부가 도입한 새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의 사전 청약도 이달 처음 시행된다. 첫 청약 대상지는 고양시 창릉(877가구)과 남양주시 양정역 역세권(549가구),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500가구), 남양주시 진접2(372가구)...
"집주인이 매달 돈 준다는데 눌러 살까요?"…역월세 '난리' 2023-02-08 07:21:26
8억7000만~10억원에 전세 계약이 맺어졌다. 인근 부동산 공인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현재 이 단지 전셋값은 8억원 중후반에 형성돼 있다. 2년 전 10억~12억원에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적게는 2억원에서 많게는 4억원가량 하락한 셈이다. 이사를 해야겠다는 세입자에게 집주인들이 당장 전셋값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학군 1번지' 강남 도곡렉슬…15억 폭락, 왜? 2023-02-06 17:33:09
관심이 쏠린다. 도곡동은 인근 대치동, 삼성동 등과 달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지 않아 최근 집값 하락기에도 가격 하방 압력을 덜 받는 반사효과를 누려 왔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곡렉슬 전용면적 114㎡는 지난달 9일 2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10월 기록한 최고가(41억원)와 비교하면 1년3개월 만에...
후분양에 청약 한파…수도권 대단지도 '10% 할인분양' 2023-02-06 17:32:05
재계약에 나선다. 인근 시세 하락으로 분양가 메리트가 사라진 데다 단기간에 중도금을 내는 ‘후분양 아파트’라서 가격 할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 센텀퍼스트’(덕현지구 재개발·조감도) 조합은 지난 4일 긴급 총회를 열고 일반 분양가를 3.3㎡당 평균...
'준강남' 과천서 6억 로또 '줍줍' 나온다는데… 2023-02-06 07:33:20
시세보다 눈에 띄게 낮다. '과천 제이드자이'와 같은 해에 입주한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전용 59㎡는 지난 20일 12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같은 면적대가 지난 6일 11억53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보다 4700만원 더 오른 수준이다. 바로 옆에 있는 '과천자이' 전용 59㎡도 지난해 12월...
"보증금 5억에 월세 2000만원"…올해도 '그들만의 리그' 2023-02-03 07:41:38
계약은 계약갱신권이 사용된 거래다. 네이버 부동산과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단지 현재 시세는 전용 164㎡ 기준 전세 48억~55억원, 월세는 보증금 5억원에 월세 3000만원부터 보증금 10억원에 월세 2000만원 등까지 나와 있다. 월세는 1억에 45만~50만원 수준이다. 같은 동에 있는 '트리마제' 전용 84㎡도...
"13억이던 게 7억으로 반토막"…강남 집주인들 '초비상' 2023-01-31 09:57:10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매물까지 급증하니 시세 하락을 피할 수 없다는 게 개업 중개사들의 설명이다. 여기에 정부의 1·3대책으로 실거주 의무가 폐지된 점도 향후 전세 매물이 증가한다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올해와 내년 입주가 예정된 서울 아파트 단지도 많다. 올해 2만2820가구, 내년 1만4104가구로 ...
고양창릉 S3블록 나눔형 2월 6일부터 사전청약 접수 실시 2023-01-30 09:01:46
노선 창릉역(가칭)과 비교적 가깝고 단지 인근에 공원과 초등학교가 조성되는 등 생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세보다 저렴하면서 저금리 자금지원도 가능해 수도권 청약 예정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전청약은 공공분양(나눔형) 877호가 대상이다. 특별공급은 2월...
서울 고덕·남양주·고양…2억~3억 싼 '뉴홈' 청약 스타트 2023-01-29 17:12:47
5년의 의무 거주 기간을 채우면 원할 때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시세대로 되팔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때 시세 차익의 70%를 가질 수 있다. 최대 5억원 한도로 분양가의 80%까지 최장 40년 동안 연 1.9~3.0% 금리로 빌릴 수 있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편이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
"올해 11곳 중 8곳이 청약 미달"…규제 완화에도 거센 '미분양' 바람 2023-01-27 14:23:26
단지가 청약에 흥행한 이유는 인근 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했기 때문이다.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된 이 단지의 분양가는 84㎡이 5억2000~5억3000만원이다. 인근 ‘포레나 대원’의 같은 평형이 지난달 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높은 금리가 유지되는 만큼 전국에서 미분양 물량이 쌓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