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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연이은 신흥국 위기 강 건너 불 아니다 2018-09-17 18:16:21
외화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외환보유액은 4000억달러에 이르지만 외채가 4400억달러, 외국인 주식투자액이 5200억달러 규모여서 위기가 급속히 전염될 경우 힘에 부칠 수도 있다. 위기 시 달러를 확보할 수 있는 통화스와프, 즉 한·일, 한·미 통화스와프가 중요하다. 한·...
외국인 두달째 주식 '사자'…채권은 8개월 연속 순매수 2018-09-17 06:00:28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599조8천24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1.9%를 차지했다. 나라별로는 미국의 보유 주식이 254조7천86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보유액의 42.5%를 차지했고 영국 48조7천490억원(8.1%), 룩셈부르크 38조4천320억원(5.4%), 싱가포르 32조300억원(5.3%) 등의 순이었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도...
끝나지 않은 금융위기…"언제든 터질 뇌관" 2018-09-14 18:03:01
있도록 했습니다. 지난 8월 외환보유액은 4,011억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4,0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외환위기에 취약한 단기외채 비중 역시 6월 말 기준으로 28.4%로 5년째 2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80%에 육박했던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도 31%대로 크게 낮추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심할...
잘나가던 인도 경제 '급제동'…루피화 가치 급락에 증시 직격탄 2018-09-12 13:40:27
보유액 확대 방안 검토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안정적으로 성장하던 인도 경제가 루피화 환율 가치 하락이라는 암초를 만나 크게 흔들리고 있다. 신흥국 금융 불안과 원유가격 상승으로 달러당 루피화 환율이 연일 급등(가치 하락)하면서 활황세를 보이던 증시 등으로 불안감이 급속하게 확산하는 분위기다....
9월 들어 강세 전환한 달러…다시 떠오르는 '신흥국 리스크' 2018-09-11 10:57:56
외환보유액을 유지 중인 점에 주목했다. 국가 부도 위험성은 높지 않다는 판단이다.다만 달러화 강세와 미중 무역전쟁 우려로 신흥국 경제가 악화돼 신흥국 추종 펀드에서 자금 유출 가능성을 높인다고 봤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증시도 하방 압력을 받을 수...
한국, 대외건전성 개선됐지만… 국내 경제지표 10개 중 7개 악화 2018-09-09 18:17:46
부진 수출·수입 등 3개는 개선 외환보유액 대폭 늘어 외환위기 가능성 낮지만 低성장 리스크 크게 부각 가계부채 급증도 위험 신호 [ 임도원 기자 ] 글로벌 금융위기의 그림자가 신흥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지표에도 드리우고 있다. 경기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투자가 최근 20년 만의 최악 수준으로 위축되고 있는 데다...
[금융위기 10년] ②우리는 달라졌나…꺼지지 않는 위기의 불씨 2018-09-09 05:45:23
8월까지 143억9천만 달러가 유입됐다. 주식자금은 연간으로는 -23억1천만달러지만 7월과 8월엔 순유입됐다. 그 배경에는 경상수지 흑자가 77개월째 이어지고 있고 거시경제 안정을 추구하며 방어적인 정책을 펼친 점이 꼽힌다. 재정을 다소 긴축적으로 운영했고 선물환 규제 등을 강화해서 넘쳐나는 해외 유동성이 국내로...
반도체 호조 지속…7월 경상수지 흑자 10개월 만에 최대(종합) 2018-09-06 09:44:01
약화로 외국인 주식투자는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다른 신흥국보다 양호한 국가신용등급, 넉넉한 외환보유액 때문에 외국인 채권투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파생금융상품은 10억9천만달러 늘었다. 외환보유액에서 환율 등 비거래요인을 제거한 준비자산은 14억9천만달러 증가했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반도체 잘나가네"…7월 경상수지 흑자 10개월 만에 최대 2018-09-06 08:22:24
투자 심리 약화로 외국인 주식투자는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다른 신흥국보다 양호한 국가신용등급, 넉넉한 외환보유액 때문에 외국인 채권투자는 증가하는 추세다.파생금융상품은 10억9000만달러 늘었다.외환보유액에서 환율 등 비거래요인을 제거한 준비자산은 14억9000만달러 증가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반도체 호조 지속…7월 경상수지 흑자 10개월 만에 최대 2018-09-06 08:00:01
무역분쟁에 따른 투자 심리 약화로 외국인 주식투자는 감소세를 지속했으나 다른 신흥국보다 양호한 국가신용등급, 넉넉한 외환보유액 때문에 외국인 채권투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파생금융상품은 10억9천만달러 늘었다. 외환보유액에서 환율 등 비거래요인을 제거한 준비자산은 14억9천만달러 증가했다. 7월 경상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