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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박스피 상단…코스피 더 가려면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3-25 09:28:57
지분을 갖고 있는 것도 그런 맥락이 있고요. 고려아연의 서린상사 지배권 탈환이 성공한다면 기업 측면에서는 당장 영풍에 큰 손실이 예상됩니다. 원료 구매 협상력에서 밀리게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업계에서 나오고요. 여전히 고려아연의 지분 30% 이상을 들고 있는 영풍이 어떤 식으로 반격에 나설지, 추가적인 분쟁...
[단독] 75년 만에…고려아연, 영풍과 갈라선다 2024-03-24 18:34:39
보유해 최대주주지만, 지분율 33.3%인 영풍의 장씨 일가에 경영을 일임해왔다. 지난해 매출 1조529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경영권을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 서린상사와 거래를 끊고 별도 종합상사인 고려상사(가칭)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어떻게든 유통권을 가져오겠다는 심산이다....
한미-OCI 통합 가를 '운명의 한 주'…가처분·주총 앞둬 2024-03-24 10:16:53
지분을 넘기기로 한 데 대해 임종윤 사장 측이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이뤄진 3자 배정 유상증자는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신주발행을 막아달라고 수원지법에 제기했다. 두 차례 열린 심문에서 양측은 통합 결정이 있기 전 한미사이언스가 경영권 분쟁상태에 있었는지 뿐 아니라 신주발행이 경영상 목적에 필요한 것인지,...
한미 경영권 분쟁 '키맨' 신동국 "두 형제 지지한 이유는…" 2024-03-23 21:17:14
행위"라고 했다. 송 회장 측이 가현문화재단(지분율 4.9%)과 임성기재단(지분율 3%)을 통합 찬성 의결 과정에 활용하는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신 회장은 지난 2월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간 통합 계획을 발표한 이후 어떤 공개적인 입장을 표명도 하지 않았다. 그렇다보니 신 회장의 입장은 경영권 분쟁 당사자들의 입을...
슈퍼개미에서 '모험가' 대주주 변신…"경영권 확보해 회사 살린다" 2024-03-23 08:50:52
지분을 가지고 있던 그는 이번 매수를 통해 8.20% 지분을 가진 대주주가 됐다. 보유목적엔 경영권에 참여하겠다는 말과 함께 '필사즉생 필생즉사'을 기재했다. 회사의 주가가 계속해서 하락하자 손절에 나서기보단 추가매수를 통해 상황을 타개해 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 물타기하다 갖게 된 지분 8% 실...
한미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트' 신동국 회장, 형제 지지…"작금의 현실 우려" 2024-03-23 08:11:17
분쟁에서 캐스팅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됐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 측에 힘을 실어줬다. 23일 임종윤·종훈 형제 측 관계자는 "신 회장이 창업주의 장·차남 측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간담회에서의 형제 측 의견 모두 신 회장이 이전부터 공감했던 내용"이라며 "작금의...
[토요칼럼] 행동주의라는 탈을 쓴 늑대들 2024-03-22 18:12:06
지분 보유 시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해야 하는 증권법 13조를 피하기 위해선 한 몸으로 보여선 안 된다. 이들은 위장술로 공시 의무를 지지 않고 소송 리스크도 피한다. 이런 전략을 구사하는 또 다른 이유는 상대가 방어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눈치챈 기업이 주주들에게 주식을 싸게 넘기는 ‘포이즌 필’로...
금호석유화학 주총 박찬구 압승…"새 사업 발굴" 2024-03-22 14:19:32
상무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완승했습니다. 지금 주주총회가 막 끝났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미선 기자! 주총 상당히 늦게 끝난 것 같은데 어떤 상황이었던 건가요? <기자> 네, 저는 지금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개최된 서울 시그니처타워에 나와 있습니다. 9시에 열려야 할...
금호석화 주총서 박철완 또 고배…주주제안 모두 부결(종합) 2024-03-22 12:00:24
등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더한 지분율은 10.88%다. 2021년 주총에서 자신의 사내이사 선임 등을 직접 주주제안했다가 박찬구 회장에게 완패한 뒤 해임됐고, 2022년 주총에서도 이익 배당,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을 두고 맞붙었으나 역시 실패했다. 지난해에는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이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315억원...
금호석유 3차 조카의 난…자사주소각 표대결 2024-03-22 11:29:13
절반을 소각하겠다고 발표하며 응수했습니다. 지분율 차이는 5% 정도로 당초 박빙 승부가 예상됐지만, 9%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어젯밤 늦게 회사 측 안건에 찬성하기로 결정하면서 3차 조카의 난도 실패로 돌아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자신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두 번과 달리 이번에는 차파트너스라는 대리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