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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지난해 망명신청 23명 해외시설로 보내 구금…"약속 어겨" 2024-01-12 12:28:42
타고 호주에 밀입국해 망명을 요청하는 난민이 급증하자 선상난민(보트피플)은 절대로 자국 땅에 발을 디디지 못하게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2000년대 초 인근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와 나우루 등에 난민 수용 시설을 마련했다. 한때 이 수용소에는 1천명 넘는 난민이 수용됐지만 인권 문제가 계속 지적되면서 수용 인원을...
미·영, '홍해위협' 후티본진 보복공습…중동전쟁으로 확대 우려(종합2보) 2024-01-12 11:26:18
가했다. 이는 후티가 팔레스타인 지지를 명분으로 작년말부터 홍해에서 벌여온 상선 공격에 대한 직접 보복이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에 서방국가와 주변국까지 본격 개입하는 중동전쟁으로 확대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세계 무역로를 위협한 데 대한 직접적...
홍해 무역로 건들다 폭격받은 후티는 반미·반이스라엘 무장세력 2024-01-12 11:00:34
반정부 시위에 앞장서며 지지 기반을 넓혔다. 후티가 자신들을 칭하는 공식 명칭으로 '신의 수호자'라는 뜻의 '안사르 알라'를 채택한 것도 이 무렵이다. 그 뒤 2014년 예멘 수도 사나를 비롯한 예멘 서부 대부분을 장악하고, 2015년 쿠데타로 예멘 정부를 남부 아덴으로 밀어냈다.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은...
고어 미국 전 부통령, 애플 이사회서 물러나…"75세 고령 때문" 2024-01-12 09:38:16
무조건적 지지, 환경·기후 문제에 대한 비견할 수 없는 지식 등으로 우리 업무에 대단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CNN은 고어 전 부통령이 1948년생으로 만 75세인 만큼 이사로 재선임되기에는 지나치게 고령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의 정책상 75세 이상인 이사진은 재선임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항공기 제조사 보잉 임원...
이스라엘 심판대 세운 남아공 "의도된 집단학살" 맹공 2024-01-12 09:29:44
시절부터 팔레스타인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고수해왔다. 남아공은 이번 가자지구 전쟁에서도 초반까지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을 비판했으나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민간인 희생이 급격히 늘어나자 이스라엘을 ICJ 심판대에 세웠다. 이번 재판에서 남아공이 꺼내든 쟁점은 이스라엘이 1948년 채택된 유엔...
러 "미, 우리 자산 몰수 지지는 '도발적 입장'" 2024-01-11 21:25:00
몰수 지지는 '도발적 입장'"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 크렘린궁은 "미국 백악관이 동결된 러시아 자산을 몰수하는 방안을 지지한다는 뜻을 통보받지 못했다"며 이를 '도발적인 입장'이라고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르포] "자유 민주 대만에서 살고 싶어요" vs "전쟁 가능성 두렵기도" 2024-01-11 15:09:34
20대, 국민당 지지자) 차기 대만 총통 선거(대선)를 이틀 앞둔 11일 오전 대만 북부 타이베이역 인근에서 인터뷰에 응한 시민들은 지지 후보를 마음에 정한 듯 이렇게 말했다. 이번 총통 선거에서는 독립·친미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 친중(친중국) 성향 중국국민당(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그리고...
갱단에 전쟁 선포한 36세 에콰도르 대통령 "물러서지 않을 것" 2024-01-11 03:13:00
빼내거나 편의를 요청했다는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일간지 엘우니베르소는 실제 '로스 초네로스' 카르텔 수괴인 아돌포 마시아스가 최근 상대적으로 낮은 보안 등급의 교도소로 이감 결정을 받았는데, 이런 결정을 내린 판사가 이날 보직해임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피토'라는 별명을...
후티 반군, 홍해 상선 겨냥 또 드론·미사일 세례…"피해 없어"(종합) 2024-01-10 15:33:41
가자지구 공격에 맞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명분으로 작년 11월 19일 이스라엘과 관련된 화물선을 나포한 것을 시작으로 미사일과 드론으로 선박들을 위협해왔다. 이에 미국은 지난달 상선 보호를 위해 다국적 함대 연합을 꾸렸지만 많은 화물선이 홍해 수에즈 운하를 통하지 않고 아프리카로 우회하고 있다. 지난달...
[르포] 밀레이 취임 한달…지지부진 개혁·천정부지 물가 "갈수록 악화" 2024-01-10 15:25:43
요청을 받아들여 현재 시행 중인 대통령령 노동 개혁 부분은 시행 중지 상태여서 '밀레이판 개혁' 작업도 지지부진이 불가피해 보인다. 밀레이 대통령은 "협상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밀어붙인다는 입장이지만, 개혁 방향이 옳다고 하더라도 방법이나 속도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