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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학부모들 "환자 불편에도 지금은 행동할 때" 2024-06-15 10:07:01
6일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하며 공익을 위한 결정이라고 해명하면서 "환자들에게 죄송하다. 중증·희귀질환 진료는 차질 없이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인터넷 카페의 매니저는 14일 학부모 일동의 이름으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에...
의대생 학부모들 "서울대 교수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하라" 2024-06-15 09:23:31
아니라서 그러신 건가"라며 "본인들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서울대 비대위는 해체가 맞을 것"이라고 반감을 드러냈다. 서울대 의대 교수 비대위 측은 17일부터 무기한 휴진한다고 예고한 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중증·희소 질환 환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마지막 몸부림으로 전체 ...
집단휴진 앞두고…50대 응급환자, 병원 헤매다 구사일생 2024-06-15 08:51:42
당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총 1463곳으로, 전체 명령 대상 의료기관(3만6371곳)의 4.02%였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는 18일 전체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의료기관은 휴진 신고를 했어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라면 당일 진료를 해야...
[포토] 한덕수 국무총리 "환자와의 소중한 약속" 2024-06-14 18:51:41
14일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병원을 방문해 김덕겸 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두번째)과 응급의료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왼쪽 두번째)가 14일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병원에서 의사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진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한 총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의료계에 주어진...
전공의 복귀 약속 못한다며…휴진 강행하는 의대 교수들 2024-06-14 18:30:14
환자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젊은 의사들이 주축인 전공의들과 선배 의사단체인 의협 간 내부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다. 전날 의협이 ‘집단휴진 전 정부 요구안을 단일화해 발표하겠다’고 하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단일 대화 창구? 통일된 요구안? 임현택 의협회장과 합의한...
18일 휴진 신고 병원 "전체 4%에 불과" 2024-06-14 17:01:45
일 진료를 해야 한다.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해 18일 당일 휴진 상황을 살피고,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문 여는 병의원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의협의 집단 휴진 예고에 앞서 정부와 지자체는 의료법 제59조에 따른 '진료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중 치과·한의원 제외, 일부...
'휴진 실익 없다' 판단했나…18일 휴진 신청 병의원 전체의 4% 2024-06-14 16:51:17
10일 의료법 제59조제1항에 따른 진료명령 및 휴진신고명령을 내린 전체 의료기관 3만6371개의 4.02% 수준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18일 전체 의료기관에 대하여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다. 이미 휴진 신고를 했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당일 진료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의사단체 집단휴진 불참 선언 확산…중증환자들 "참의사" 2024-06-14 14:23:26
중심으로 참여하지 않겠다는 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분만병의원협회가 진료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대한마취통증의학회도 필수적인 수술에 필요한 인력은 병원에 남아 진료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전날은 전국 120여곳 아동병원이 속한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의협의 투쟁에 공감하지만, 환자를 두고 떠나기...
'훈련병 얼차려 사망' 연루 중대장, 피의자 신분 첫 소환조사 2024-06-14 12:17:12
규정 위반 혐의와 병원 이송과 진료, 전원 과정 등을 조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대장의 경우 현재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과 서민민생대책위원회로부터 살인죄 등으로 고발당했다. 앞서 군인권센터 등은 이들이 훈련병들에게 완전군장을 한 채 ‘선착순 달리기’ 등 군기훈련 규정을 위반한 ‘얼차려’를 시켰으며,...
"우리가 욕받이냐…진료·수술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2024-06-14 11:01:13
진료 변경 업무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진료 변경 업무에 협조할 수 없다. 진료 변경 업무를 거부하는 병원 노동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사례가 있다면 노조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우리 병원 노동자들은 의사들의 욕받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의사 집단휴진에 따른...